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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싱 사건 이후 국제범죄조직 잇달아 단죄 나서 2025-02-20 12:03:49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조직 소탕에 나섰다. 미얀마 소수민족 민병대는 사기 조직에서 일하던 사람 약 1만명을 태국으로 송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중국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화 '엽문 3', 드라마 '매괴적고사'(장미의 이야기) 등에 출연했던 왕싱은...
트럼프 보란듯…시진핑, 中 빅테크 수장들 불러모아 勢 과시 2025-02-17 18:14:21
공개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열린 민영 기업 좌담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는 내용이다. 리창 국무원 총리와 딩쉐샹 부총리 등 공산당 간부들을 양옆에 거느린 시 주석이 “민영 기업이 중국 경제 발전의 중요한 구성 요소”라며 “혁신과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발언하자, 중국 빅테크...
K-기업, RE100 이행 수단 ‘녹색프리미엄’ 공신력 키워야 2025-02-17 09:29:42
등 제조업 중심 국가의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가격이 저렴하고 공급이 충분한 녹색프리미엄 제도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RE100 운영팀장은 “국내 RPS 및 RE100 관리 체계는 규정과 시스템에 근거해 발급, 거래, 사용, 폐기 등이 투명하게 관리 및 추적되고 있으며, 기업은 해당...
'아내 4명' 일본 남성, 인플루언서 데뷔 '대박 터졌다' 2025-02-12 15:45:49
통해 일부다처제의 삶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최근 5번째 아내가 되겠다고 지원한 이들과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SCMP에 따르면, 중학교를 중퇴한 와타나베는 청소, 웨이터 등 20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시도했지만 모두 한 달을 넘기지 못했다. 그러다 인플루언서로 데뷔한 뒤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트럼프 DEI 금지, 과학계까지 타격…창의적 연구환경 저해 우려 2025-02-10 21:18:46
이번 행정명령과 그에 따른 연구자와 지원과제의 다양성 축소가 향후 연구환경에 가져올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던캘리포니아대 줄리 포셀트 부학장은 "(미국이) 과학에서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되려면 인구 전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DEI 프로그램은 미국을 구성한 다양한 사람들이 과...
전한길 "내가 내란 선동?…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니 다급한 모양" 2025-02-07 16:23:43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 위원의 '무료 변론' 제의를 사양했다. 사양한 이유에 대해 전 씨는 "마음은 고맙지만 기존에 친분이 있는 변호사들이 해주기로 했고, 내 발언이 진의와 다르게 왜곡돼 기소도 안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루비오 "엘살바도르, 美범죄자 수용 제안…트럼프가 결정할 것" 2025-02-05 03:13:21
시민권을 가진 범죄자들까지 수용하겠다'고 제의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런 사실을 공개하면서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힌 바 있다. 강력한 갱단 척결 정책을 시행 중인 엘살바도르 부켈레 정부는 여대야소 국회 지원을 바탕으로 2022년 3월 27일부터 3년 가까이 국가 비상사태를 유지하면서 '범죄를...
4차 배출권거래제 확정…배출권 가격·전기료 오른다 2025-02-04 06:01:44
계획은 배출권거래제의 향후 10년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배출 허용 총량을 줄이고 유상 할당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4차 할당 계획 기간(2026~2030년)에 기존 배출 허용 총량 외로 편성하던 시장 안정화 예비분을 총량에 포함하고, 5차 할당 계획 기간(2031~2035년)부터는 배출권거래제 감축목표를...
트럼프 "파나마운하, 中 영향력 빼야…미군 개입은 필요 없을듯"(종합3보) 2025-02-03 10:39:23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한 국가다. 파나마 대통령은 또 남미 이민자들의 육로 이동 구간에 대한 단속 강화를 강조하면서 "환승국가인 파나마에서의 이민자 흐름은 안정적이며, 미국에서 이민자를 송환할 경우 그 비용은 (미국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파나마시티에서는 루비오 장관 방...
운하 해법 난망…美 "中 영향력 빼야" vs 파나마 "우리가 운영"(종합2보) 2025-02-03 08:18:00
기술적 수준의 검토 협의체"를 이날 루비오 장관에게 제의했다고 AFP는 보도했다. 파나마 당국은 별도로 CK 허치슨 홀딩스 자회사를 상대로 자금 흐름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도 진행하고 있다. 파나마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 변화를 시사하기도 했다. 물리노 대통령은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