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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로 찾아온 정선아X한지상,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뮤지컬 옴니버스` 공연 성료 2021-03-08 16:50:01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2018년 국립국악관현악단 겨울음악회와 2020년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공연에 이어 세번째로 호흡을 맞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최영선 지휘자는 공연을 마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들과 또 한번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지상의 무대를 연주하면서 많은 영감을...
"고루하지 않은 신선함, 국악 신작으로 감상하세요" 2021-02-02 16:50:01
기존에 국악관현악단 지휘자들은 왼쪽부터 해금-가야금-거문고-아쟁 순으로 악단을 배치했다. 양쪽에 찰현악기(활로 줄을 긋는 악기)를 두는 서양식 관현악단 연주법을 응용한 것이다. 원 감독은 왼쪽부터 가야금-대금-거문고-아쟁-해금을 놓는다. 그는 “국악관현악 연주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여러 차례...
음악극 '명색이 아프레걸'…주제와 연출, 음악 삼박자 어우러진 명연 2021-01-24 11:07:03
국립국악관현악단)이 2011년 이후 10년만에 뭉쳐 선보인 공연이다. 공연 극본을 쓴 고연옥 작가는 "박 감독이 겪었던 어려움은 현대와 동떨어져 있지 않다"며 "그의 행보는 한 인간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 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작가 의도를 충실히 보여주려 극은 간결하게 전개됐다.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성차별...
집콕으로 즐기는 예술생활…무용·클래식 거장에게 '랜선 레슨' 받는다 2021-01-21 17:49:06
국악관현악단 단원과 전통예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국 무용이 뭘까요? 어떤 게 먼저 떠오르세요?”라는 질문 등과 함께 단원들이 서로 재밌는 대화를 하며 진행한다. 다양한 춤사위와 노래 등도 담겨 있어 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다. 이 영상들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평균 1만~3만 뷰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춤·노래·관현악 합주 망라한 전통예술 음악극 2021-01-17 18:03:41
관현악단의 7인조 앙상블과 객원 밴드가 반주를 맡고 전정아 박준명 박수윤 박소영 이태웅 이도윤 등 국립무용단원 6명이 전통 무용을 춘다. 연출진도 화려하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7년 차범석 희곡상을 수상한 고연옥 작가와 호흡을 맞췄다. 오페라 작곡가로 이름난 나실인이 노래를 지었다. 주로...
‘서울해금솔로이스츠 project 1 윤이상’ 무관중 공연 온라인 공개 2021-01-04 14:01:20
2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 서울국악관현악단 협연과 다수의 독주회 및 공연 경력이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준단원을 역임하고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서울해금솔로이스츠 대표로 활동하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과 서울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을 전수받고 있다. 최근에는...
"옛시조 노래하는 '正歌'…누구나 읊조리게 할 거예요" 2021-01-03 16:12:56
제30호 가곡(歌曲) 이수자다. 국악 입문은 정가로 시작했다. 대중에겐 낯선 장르다. 접할 기회가 드물어서다. 국악 공연은 대부분 판소리나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다. 정가를 포함한 정악에선 종묘제례악 정도가 유명할 뿐이다. 하지만 하윤주는 “오랜 무명생활 끝에 인기를 얻는 대중가수들이 있는 것처럼 언젠가는 정가...
‘서울X음악여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경희궁 무대, 뜻 깊고 영광스럽다” 2020-12-10 10:00:05
섰다. 서울시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를 협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광스런 무대였다”고 입을 모았다. 수빈은 “우리나라의 전통 멋이 담겨있는 장소에서 국악과 함께 협연을 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었다”라며...
다시 만나는 국악 명곡들…'2020 마스터피스:정치용' 2020-11-18 16:19:13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묻혀있던 국악 명곡을 수면 위로 끄집어냈다. 오는 25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0 마스터피스 : 정치용'을 통해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날 25년 동안 쌓아온 창작 곡들 가운데 초연되지 않은 작품을 재조명한다. 이날 무대에 오를 곡들은 국립극장 상주음악가 최지혜가...
공연시장 '꿈틀'…'신의 아그네스' '아비, 방연' 관객 찾아간다 2020-11-03 16:44:52
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등은 5개월 동안 대면 공연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관현악 시리즈Ⅱ-국악관현악과 한국 합창: 시조 칸타타’를 시작으로 잇달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국립창극단은 3월 공연 예정이었던 ‘아비, 방연’을 지난달 30일부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