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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녹색 프로젝트 지원 '박차'…친환경 부문, 투자·대출 집중 2025-05-03 06:01:34
그룹 차원의 ‘KB Net Zero S.T.A.R.’ 전략을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3.3% 감축하고, 204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장기목표도 추진 중이다. 앞서 KB국민은행은 ‘KB Green Wave 2030’ 전략에 따라 친환경 투자 부문에서 미국 텍사스 태양광발전소(1억 달러), 인도네시아 왐푸 수력발전(600...
하나은행, ESG 심사 시스템 가동...기업 맞춤 녹색금융 강화 2025-05-03 06:01:29
금융 및 직접투자 시 ESG 검토 대상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고, 기업의 K-택소노미 적합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 모니터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금융 의사결정에 반영한다. 특히 SASB, TCFD 등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그룹 전 관계사의 ESG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내부통제를...
"탄소감축의 핵심은 공급망…단순 공시 넘어 실행력 중요" 2025-05-03 06:01:12
특히 스코프 3(공급망 전반의 탄소배출량) 감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DP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의 평균 공급망 배출은 자사 운영 배출량의 26배에 달한다. 이는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 확보와 적극적인 기후 대응이 절실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현재 CDP는 전 세계 700여 개 금융기관(운용자산 142조 달러) 및 약...
금융사, 녹색금융 선제 대응…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든다 2025-05-03 06:00:49
금융상품 협의체를 통해 투자 심사를 강화하고, ‘KB맑은하늘적금’ 등 고객 참여형 친환경 금융상품을 통해 일상 속 ESG 실천도 유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대출 및 투자 심사 시 ESG 평가를 자동화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을...
기업, 탄소중립 해법 모색…한국형 탄소 데이터 플랫폼 추진[연중기획②] 2025-05-03 06:00:46
정보를 담은 플랫폼으로, 온실가스배출량을 계산하고 관리하는 전과정평가(LCA) 표준에 기반한다. 실제로 대한상의가 수출기업 20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요 ESG 수출 규제(CBAM, CSRD 등)에 대한 대응 수준이 100점 만점에 평균 34점에 불과해, 많은 기업들이 규제에 준비되지 못한 상태임이 드러났다. 한국형...
금융위, ESG 공시 의무화 연기…“경제 불확실성 고려” 2025-05-03 06:00:43
탄소배출량)에 대한 공시기준과 관련해서는 기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유예기간을 충분히 두고 추정을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투자자에게 기후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공시가 요구되는 만큼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ESG 공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요국의 규제 변화와 기업의 준비 상황을...
EU 옴니버스 패키지, 규제 완화인가 전략 전환인가 2025-05-03 06:00:19
평가할 필요 없도록 보고가 면제된다. 이러한 조치는 금융기관의 녹색 자산 비율(GAR) 산정 및 비금융 기업의 ESG 대응 부담을 동시에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도 일부 완화된 조정안이 나왔다. EU 내 중소기업(SME) 및 개인이 소량의 CBAM 대상 품목을 수입하는 경우 CBAM 의무...
한국, 재생에너지 전환 소외...미래는 없다 2025-05-03 06:00:12
탄소배출량)까지 들여다본다. 최근 RE100은 석탄 및 LNG 혼소 발전을 재생에너지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반도체처럼 전력 다소비 산업일수록 더 엄격한 기준을 요구받는다. 문제는 이 모든 기준이 수출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이다. 이에 김 연구원은 이러한 흐름이 “한국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경쟁력을...
우리은행 "혁신 산업의 자금 유입 배경은 수익성·지속가능성" 2025-05-03 06:00:03
체계를 마련했다. 기후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말 발표된 녹색여신관리지침과 개정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반영한 여신 심사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영업점에는 K-택소노미 기반 심사 시스템을 적용했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실무 혼선을 줄였다. 여신 상품 출시 전...
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CDP '플래티넘 클럽' 4년 연속 선정 2025-05-02 14:36:34
녹색금융 확대 기반을 마련했으며, ‘그린 인덱스 제도’를 통해 그룹 임직원의 업무 중 탄소배출량을 측정·관리하고 적극적인 ESG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ESG 문화의 전사적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지속가능한 금융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며, 기후변화 대응은 모두가 직면한 공동의 과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