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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비리' 경기도의원 줄구속…도의회 신뢰 흔들 2025-08-27 14:26:53
화성 지역 무소속 의원 1명은 수천만~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무소속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가 올해 2월 탈당했다. 이번 사건은 ITS 사업을 추진한 민간사업자 B씨로부터 비롯됐다. B씨는 안산시 ITS 구축 과정에서 편의를 받는 대가로 시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지...
특검 출석한 권성동 "없는 죄 못 만들어…나는 당당하다" 2025-08-27 10:59:43
취재진 질문에 그는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어떠한 금품을 수수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권 의원은 2021~2024년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구속기소)로부터 통일교 행사 지원 등을 요청받으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또 2022년 2~3월 한학자 통일교 총재로부터 현금이 든...
"안전보장비 내라" 외국공무원 요구 거부 못한 韓건설사 임직원 불기소 2025-08-26 17:43:48
수수와 매관매직 혐의로 체포했고, 현지 법원은 2019년 5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당국이 한국에 수사를 요청해 검찰은 지난해 12월 현대건설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현장사무소 직원들이 5억5000만원을 건넨 사실은 인정했지만 현지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시위 막아줄테니 돈 달라"…檢, '인니 뇌물 의혹' 현대건설 불기소 2025-08-26 16:01:14
수수와 매관매직 혐의로 체포했고, 현지 법원은 2019년 5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당국은 한국에 현대건설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고, 검찰은 지난해 12월 압수수색을 벌이며 수사를 이어왔다. 검찰은 현대건설 현장사무소 직원들이 5억5000만원을 건넨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현지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싸이 흠뻑쇼' 티켓 1300만원어치 꿀꺽한 소방관 "절반은 버렸다" 2025-08-26 12:22:06
어치 티켓을 수수한 의혹을 받은 현직 소방관이 그중 절반은 폐기했다고 밝혔다. 25일 채널 A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인천 소방 간부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표 80장 중 절반인 40장을 폐기했다"라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A씨는 남은 콘서트표 40장은 소방관 등 지인에게 줬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6월...
'돈봉투 수수' 의혹…충북지사 압수수색 2025-08-21 17:44:23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 자료를 확보하고 휴대폰도 압수했다. 경찰은 금품 제공과 김 지사 출장 사이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업체와 도정 관련 사업 간 연관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수사는 윤현우 회장이 운영하는 업체 직원의 내부 고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퇴사한 직원이 김 지사가 돈봉투를 받는...
부인 공금 횡령 의혹에 '발목'…퇴진 위기 몰린 스페인 총리 2025-08-20 17:06:44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전 교통부 장관과 보좌관은 펜데믹 시기 마스크 구매 계약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챙긴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번에 부인의 공금 횡령 혐의 기소로 산체스 총리가 정치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가 이끄는 사회당은 지난달...
'김영란법' 위반 작년 역대 최다 2025-08-19 17:39:51
여부와 기부, 후원, 증여 등 명목에 관계없이 일정액 이상의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해선 안 되며 외부 강연 등에서도 과도한 사례금을 받으면 안 된다. 법 시행 이후 제재를 받은 공무원 등의 누적 인원은 2643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제재 인원은 2018년 334명을 기록한 뒤 비슷한 수치를 이어오다 2022년 416명으로 늘었다...
법원, 김용 또 풀어줬다…'대장동 뇌물' 상고심 불구속 재판 2025-08-19 17:30:19
법원이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사진)을 보석으로 풀어줬다. 김 전 부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9일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수감...
공무원 등 청탁금지법 위반 제재 작년 446명…역대 최다 2025-08-19 14:31:57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해선 안되며, 외부 강연 등에서도 과도한 사례금을 받으면 안된다. 권익위에 따르면 법 시행 이후 제재를 받은 공무원 등의 누적 인원은 2643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제재 인원 수는 2018년 334명을 기록한 뒤 비슷한 수치를 이어오다 2022년 416명으로 늘었고, 2023년 318명으로 줄었으나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