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제노사이드' 혐의 받는 이스라엘…국제재판소, 책임 인정할까 2024-01-13 18:42:41
1994년 후투족 극단주의자들이 르완다에서 투치족을 포함한 80만 명 이상을 살해한 사건이 있다. 이와 함께 1995년 보스니아 스레브레니차에서 이슬람교도들이 대량 학살된 사건, 2003∼2004년 수단 다르푸르에서 수단군이 자행한 학살과 강제이주 사건도 제노사이드로 꼽힌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집단학살 논란끝 국제법정 출두 앞둔 이스라엘…전쟁 멈출까 2024-01-10 11:34:32
2015년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를 열면서 다르푸르 학살 주범인 오마르 알바시르 전 수단 대통령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을 무시한 것을 지적하면서 남아공이 이중잣대를 휘두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남아공은 작년 8월 자국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전범행위로 ...
아프리카 수단, 서방 손놓은 틈타 학살·납치 등 인종청소 2023-11-20 16:33:51
무기를 지원받는 RSF는 대부분을 장악한 다르푸르 지역에서 마살리트족을 절멸시킬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미국 CNN 방송도 RSF가 다르푸르의 주도인 엘 주네이나에서 마살리트족을 상대로 다수의 납치와 인신매매, 성폭행 등을 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곳에서 16세 소년 마흐디는...
수단 군벌 유혈충돌 격화…"이틀간 약 700명 사망" 2023-11-10 08:48:19
서다르푸르서 충돌…"100명 부상·300명 실종"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군벌 간 무력 충돌이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교전 격화로 이틀 동안에만 약 70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이주기구(IOM)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달 4∼5일...
수단 양대 군벌, 사우디 제다 평화회담 무위…휴전 불발 2023-11-08 16:11:10
서부 다르푸르 등지로 확산해 인종 갈등으로도 번지고 있다. 지금까지 9천명 넘게 숨지고, 56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민간인 피해도 계속 늘고 있다. 양측 군벌 사이에 지금까지 최소 9차례의 정전 합의가 이뤄졌으나 모두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수단 하르툼 시장에 포탄 떨어져 20여명 사망" 2023-11-06 07:40:18
다르푸르 등지로 확산해 인종 갈등으로도 격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9천명 넘게 숨지고, 56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민간인 피해도 계속 늘고 있다. 그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등 국제사회는 양측 군벌 사이에서 휴전을 중재해 왔으며, 이에 지난달 26일 사우디 제다에서 평화회담이 재개되기도 했으나 아직...
'군벌 유혈충돌' 수단 민가에 포탄 떨어져 15명 이상 숨져 2023-11-04 23:33:08
다르푸르 등지로 확산해 인종 갈등으로도 격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9천명 넘게 숨지고, 56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민간인 피해도 계속 늘고 있다. 그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등 국제사회는 양측 군벌 사이에서 휴전을 중재해 왔으며, 이에 지난달 26일 사우디 제다에서 평화회담이 재개되기도 했으나 아직...
수단 양대 군벌, 사우디 제다서 평화 회담 재개 2023-10-26 22:43:40
관한 보도도 잇따랐다. 노스다르푸르주의 주도 알파시르에서 교전이 벌어졌다는 목격자들의 신고가 접수됐고, RSF는 사우스다르푸르주의 주도 니알라의 통제권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정부군의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과 RSF의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사령관이 협상 테이블에서 더...
유엔, 수단 다르푸르 민간인 학살 공론화…"수백명 사망" 2023-09-13 01:01:40
다르푸르 지역 대부분을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르크 최고대표는 "RSF와 민병대가 자행한 공격은 인종적 동기에서 비롯됐으며 비아랍계 민간인 수백명이 사망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은 서부 다르푸르의 주도인 엘 주네에나에 거주하며 농업 등에 종사하는 마살리트족이라고 투르크 최고대표는 전했다....
'군벌 유혈충돌' 수단 하르툼서 지난 주말 최소 25명 숨져 2023-09-04 11:36:00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분쟁은 서부 다르푸르 등지로 확산해 인종 갈등으로도 격화하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4천800만 수단 인구의 절반 이상은 인도주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600만명은 기근의 위험에 처해 있고 380만명은 주거지를 잃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