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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법 제대로 따른 것이 죄라니"…막무가내 공정위에 떠는 기업들 2025-03-13 17:51:55
과징금’을 예고한 것은 2023년께다. 이때부터 각 통신사는 물론이고 단통법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도 통신사를 규제해야 할 대상으로 봐선 안 된다는 법적 근거 등을 제시하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하지만 2년 뒤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단통법은 장려금에 관한 규제 근거(단말기유통법 제9조 제3항 등)라고 할 수...
지침대로 했는데 1140억 '과징금 폭탄'…통신사 불복소송 2025-03-12 17:58:44
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통신 3사는 공정위 조사 결과가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당시 시장상황반 운영은 단통법 시행 과정에서 벌어진 특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단통법은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 상한을 제한하는 제도로 2014년 제정됐다. 방통위는 단통법 시행 후 판매장려금을 30만원 이내로 제한했다. 이를...
"법령 지켰을 뿐"…공정위 몽니에 통신사 '분통' 2025-03-12 17:34:11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과징금 부과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한다며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SK텔레콤은 "방통위의 단통법을 따랐을 뿐 담합은 없었다"고 설명했는데요. KT도 "타사와 담합한 사실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통신 3사는 공정위와 방통위의 규제 충돌로 불합리한 중복 제재를 받은 만큼 과징금...
법 지켰더니 '1140억' 과징금 폭탄…통신 3사 '날벼락' 2025-03-12 16:46:04
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통신 3사는 공정위 조사 결과가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당시 시장상황반 운영은 단통법 시행 과정에서 벌어진 특수 상황이기 때문이다. 단통법은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 상한을 제한하는 제도로 2014년 제정됐다. 방통위는 단통법 시행 후 판매장려금을 30만원 이내로 제한했다. 이를...
'담합 과징금' 통신업계 "방통위 규제 따르다 공정위 철퇴" 소송예고 2025-03-12 12:01:00
법률(단통법)을 준수하기 위한 절차였다고 억울함을 나타냈다. 가입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 차별을 금지한 단통법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파악하기 위해 통신 3사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상황반에서 논의하면서 각 사의 번호이동 상황, 지원금 수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는 것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상황반은...
'5조5천억원 전망' 이통3사 담합 과징금, 1천억원에 그친 이유는 2025-03-12 12:00:19
입장을 밝혔다. 통신사들은 단말기유통법(단통법) 시행 이후 방통위의 행정지도에 따랐을 뿐 전혀 담합이 아니라고 강하게 항변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 현안질의에서 통신사들은 단통법을 준수했을 뿐이라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취했던 통신사들의 행위가 과도하게 단죄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SKT·KT·LGU+ '번호이동 담합'…과징금 1천140억원 2025-03-12 12:00:04
이통 3사는 담합 자체가 없었다고 맞서고 있다. 이들은 법원에서 다시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통 3사는 "단말기유통법 준수를 위해 방통위의 집행을 따랐을 뿐으로 담합을 한 적이 없다"며 "의결서를 받은 후 법적 절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방통위, 이통사 담합 지적에 "법 준수한 것…과도한 단죄 안돼" 2025-03-05 14:34:40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을 올해 7월 폐지하게 됐지만 기업들 입장에서 보면 (이전에는) 법을 준수해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단통법에 따라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과도한 지원금 등을 통제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공정위의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소비자를...
"KT, 올해 배당·자사주 소각 포함 8% 주주환원율 기대"-NH 2025-02-17 08:09:05
소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통신 본업은 5G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설비투자 부담이 줄어들고 있고 단통법 폐지에도 불구하고 올해 마케팅비용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 전망"이라며 "지난해 단행한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건비 감소와 광진구 구의역 일대 KT부지 첨단업무복합개발 사업 분량이 1~2개월에 걸쳐...
"단통법 폐지해도 통신사 보조금 출혈 경쟁 없을 것" 2025-02-09 05:00:00
"단통법 폐지해도 통신사 보조금 출혈 경쟁 없을 것" 유진투자증권 보고서 발간…"이동통신 사업의 매출·주가 기여도 낮아져"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통신사 성장에서 이동통신 사업의 기여도가 줄면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돼도 보조금 경쟁이 과열되지 않을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