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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천년 전 시베리아서 발견된 동물 미라…개? 늑대? 2019-12-03 18:06:58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구 동토층은 일 년 내내 언 상태로 남아있다. 최근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과거 땅속에 묻혔던 동물들의 미라가 속속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작년 여름 북극권 한계선 인근 치레흐티아강 제방에서는 절단된 늑대 머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야쿠티아의 과학아카데미 측은 발견된...
'겨울왕국2' 독점 논란 이어 '오역' 논란…"번역가 밝힐 수 없다" 2019-12-03 11:25:22
동토층은 어때? 올라프"가 되는데, 자막에서는 '새 얼음장판은 마음에 드니?'로 나온 것. 영구동토층은 1년 내내 얼어 있는 상태의 토양층을 일컫는 말로 일상에서 쓰지 않는 낯선 단어를 새로운 단어로 창조했다는 평도 있지만, 더빙에서 처럼 "이제 몸이 안녹으니 좋니?"가 맞지 않냐는 지적이다....
러시아, 아프리카 석유·다이아몬드·원전건설로 눈 돌린다 2019-10-19 16:51:57
자원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영구 동토층으로 뒤덮여 있어 아프리카의 천연자원에 눈을 돌리고 있다. 가스프롬은 현재 3개의 가스광구가 발견된 알제리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2011년 이후 전쟁으로 대부분의 개발이 중단된 리비아에서도 사업 재개 기회를 노리고 있다. 가스프롬은 나이지리아에서 알제리를...
[저자와 함께 책속으로] "북극에서 수없이 연구 실패…호기심이 나를 버티게 했죠" 2019-10-17 19:11:00
북극모니터링평가프로그램과 국제영구동토층협회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툰드라 얼음 속 해조류와 극지 생물학을 연구한다. 저자는 2003년 한국해양연구원 산하 해양자원연구본부 해양미생물다양성연구사업단 소속으로 북극에 처음 갔다. “힘들 거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어요. 새로운 연구에 대한...
아라온호, 북극해 메탄가스 방출 관측…지구온난화 연관성 연구 2019-10-14 10:26:53
보고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북극해 대륙붕의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다량의 메탄가스를 방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팀은 채취한 시료를 활용해 동시베리아해 대륙붕의 고농도 메탄가스 방출 현상과 지구온난화와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아마존 밀림에서 북극 근처까지…"역대 최고기온에 곳곳 산불" 2019-08-22 14:50:49
전문가 릭 토먼은 현재 상황을 '악순환'이라고 진단했다. 토먼 연구원은 "불이 더 많이 나면 빈 땅이 더 생기고 그늘을 만드는 나무가 없어지니 땅이 더 데워진다"면서 "그 결과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 '온실가스'인 탄소와 메탄이 방출돼 여름이 더 덥고 화재 빈도도 더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tree@yna.co.kr...
기후변화 정부간협의체 "육지 기온, 산업화 이전보다 1.5도↑"(종합) 2019-08-08 19:04:29
잦은 홍수와 가뭄, 화재, 해수면 상승, 영구 동토층 해빙 등을 일으켜 토지 황폐화가 악화하고 식량 공급도 불안정해질 것으로 IPCC는 전망했다. IPCC는 "기후변화는 생물 다양성, 인류 건강, 식량 체계를 악화시킨다"며 "미래에는 악화 정도가 더 커져 예측할 수 없는 수준의 위기에 직면하는 지역도 있을 것"이라고...
북극해 기후변화에 순록 200여마리 아사…40년 관찰이래 처음 2019-07-30 15:06:35
따라 순록들로서는 더 딱딱하고 두터워진 동토층을 파헤치고 초원의 초목 식물을 뜯어 먹는 게 더 어려워지게 됐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 지역 순록들은 먹을 것이 고갈되면 해초를 먹는 모습이 관찰되기는 했지만, 해초는 영양이 부족하고 복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지난해에 상대적으로 많은 새끼가 태어난 것...
툰드라 토양미생물 기온상승에 온실가스 늘리며 빠르게 반응 2019-07-09 00:00:02
층(active layer)을, 이보다 깊은 곳의 토양 샘플은 연중 일시적으로만 녹는 영구동토대 바로 윗부분을 나타낸다. 연구팀은 토양샘플 채취 뒤 누적 생태계 호흡량도 측정됐는데 온도가 높아진 곳에서 이산화탄소와 메탄 배출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툰드라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종류와...
북극도 32도 폭염…알래스카 50년만에 최고치 경신 2019-07-06 11:38:20
동토층이 녹으면서 건축물 토대와 야생동물 서식지가 불안정해지고, 툰드라 지역의 딸기류 채집이 어려워졌다. 게다가 알래스카 인들의 육상 교통 경로인 얼어붙은 강이 곳곳에서 녹는 바람에 자동차와 트럭 이동에 위험이 따르고 있다. 또 개 썰매 경주대회가 취소되거나 경로를 변경하고, 게잡이도 위험해졌다고 통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