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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귀화한 러시아인 1년새 6배로 증가 2025-06-11 03:19:13
가운데 지난해 독일 시민권을 취득한 러시아인이 전년의 6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로 귀화한 러시아인은 1만2천980명으로 2023년 1천995명에서 551% 증가했다. 시민권을 얻은 외국인 29만1천955명 가운데 시리아 출신이 8만3천150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공한 암호화폐 사업가?…진짜 정체는 '깜짝' 2025-06-10 19:17:40
미국에 거주하는 러시아인 암호화폐 사업가가 사실은 자국인 고객 등을 위한 돈세탁업자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뉴욕 동부검찰청은 9일 2023년 6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미국 금융시스템 등을 속여 약 5억3000만달러(약 7245억원)를 돈세탁한 혐의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에비타페이 대표 유리 구그닌(38)을 재판에...
뉴욕의 러시아인 '암호화폐 기업가' 진짜 정체는…돈세탁업자 2025-06-10 16:40:20
뉴욕의 러시아인 '암호화폐 기업가' 진짜 정체는…돈세탁업자 세탁한 자금 한국 기업에도 송금…"암호화폐, 제재회피 수단 변질"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성공한 암호화폐 기업가로만 알려졌던 미국 거주 러시아인이 사실은 자국인 고객 등을 위한 돈세탁 업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업자의 범행...
중러밀월의 이면?…NYT "러 정보부 비밀문서에 중국은 '적'" 2025-06-08 02:08:42
'적'으로 묘사돼 있으며, 중국이 러시아인 스파이를 모집하려는 시도를 강화하고, 정권에 불만이 있는 러시아 과학자들을 유혹해 민감한 기술을 손에 넣으려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서에서 FSB 요원들은 중국이 우크라이나전쟁을 통해 서방 무기와 전투에 대해 배우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이 벌이고 ...
러에 '진주만급' 충격준 우크라 드론…'말벌' 뜻 이름에 대당 270만원 2025-06-04 16:02:21
있던 러시아인들이 갑작스레 튀어나온 드론에 놀라 욕을 하면서 돌을 던지거나 총을 쏴 드론을 제압하려고 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WSJ은 전했다. 이후 해당 트럭을 운전한 기사들은 러시아 당국에 자신들은 컨테이너에 실린 내용물을 몰랐으며 그저 공항 근처의 주유소나 휴게소에서 정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우크라, 푸틴 계산 바꿔 협상 끌어들이려 러 약점 공격" 2025-06-04 10:06:11
이유가 있다고 러시아인들을 설득하려는 것"이라며 다만 "(이런 시도가) 성공할지 여부는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쟁을 끝내기가 힘든 이유 중 하나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측은 진지하게 협상하거나 양보할 이유가 없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꼽으면서 "만약 유리한 측이 '전쟁을 계속하면...
나발니 부인·국경없는기자회, '反크렘린' TV채널 개설 2025-06-04 01:46:08
본인과 나발니의 팀이 유튜브 등을 통해 러시아인들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 노력해 왔지만, 크렘린궁이 서구 플랫폼을 차단하곤 했다고 지적했다. 나발나야는 "러시아에는 거의 전면적인 검열이 있고 독재 아래에서 정보를 확산하기가 대단히 어렵다"며 "이제 새로운 시청자들이 크렘린 체제와 부패, 전쟁, 러시아의 실...
러 "점령지서 우크라 철군·외국 군사지원 중단해야 휴전" 2025-06-03 03:23:36
또 러시아인과 러시아어 사용 인구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고, 우크라이나 정교회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며, 나치즘 선전을 법으로 금지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모든 제재를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러시아는 평화 협정문 작업 착수, 사망자 시신 수습을 위한 2∼3일 휴전, 우크라이나군 6천명의 시신 인도,...
[특파원 시선] 휴대전화 쓰려고 생체정보 등록했습니다 2025-05-28 06:57:00
영업하고 토요일에도 문을 열었다. 러시아인 지인은 "주민센터에 독립국가연합(CIS) 국적 사람이 많았는데 대부분 휴대전화 등록 업무를 처리하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과정이 복잡하기도 하고 개인정보를 제출하는 것도 꺼림칙했지만 러시아에서 장기간 지내려면 어쩔 수 없이 러시아 당국의 요구에 응해야 했다....
"반역이라니, 악에 맞서 싸웠지"…우크라 스파이 된 러시아 부부 2025-05-27 11:13:40
반대하며 우크라이나군의 정보원으로 활동했던 러시아인 부부가 우여곡절 끝에 리투아니아에서 망명을 신청한 사연이 외신에 소개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한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 세르게이 보론코프(55)와 아내 타티야나 보론코프(52)다. 부부는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하는 모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