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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오픈AI에 로봇 'AI 워커' 공급 추진 2025-07-15 14:15:35
1일을 기점으로 자율주행 사업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로보이츠를 설립했다. 물적분할은 모회사의 재무 리스크는 줄이고 자회사는 별도 외부 투자를 받기 쉬워지는 이점이 있다. 로보티즈는 피지컬 AI 시장 선점을 위해 액추에이터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골프옷 만들다 코인…형지글로벌, 신사업 우려도 2025-07-14 16:50:22
2016년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까스텔바작 사업부 물적분할로 설립된 업체입니다.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지만 실적이 부진한 상황인데요. 최근 3년 간 실적을 보면 이같은 약점이 고스란이 드러납니다. 2023년 영업이익 -10억원에서 이듬해인 2024년 -93억원으로 대폭 확대됐고요. 1분기에 가까스로 흑자...
'인적분할 강행' 하나마이크론…"최대주주 배당 환원" [마켓딥다이브] 2025-07-11 14:42:51
됩니다. 코스닥 기업 가운데 2021년 이후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한 세 곳 모두, 분할 후 기업가치가 오히려 상승했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하지만 하나마이크론 주주들은 이번 인적분할이 최대 주주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소액주주 연대 행동플랫폼 액트는 "주요...
매출 800억대 화장품 브랜드 A사, M&A 매물로 2025-07-11 10:20:37
있다. 매출은 90억원대다. 최근 회사는 물적분할을 통해 누적 적자를 털어냈다. 인수자는 재무 리스크 없이 성장 가속화에 온전히 집중될 수 있는 구조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 기업 C사가 매물로 나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이 기업은 면역항암치료제와 동반진단제를 중심으로...
[다산칼럼] 상법 개정이 몰고 올 변화 2025-07-10 17:42:24
발생했다. 최근 몇 년간 논란이 된 물적분할 후 자회사의 중복 상장, 자사주의 마법이라고 불린 인적 분할 과정에서 자사주에 종속기업 주식 배정, 지배주주에 유리한 합병 가액 산정 등은 명백히 지배주주의 이익을 위해 일반 주주의 이익을 희생시켰음에도 상법상 이사의 충실 의무는 전혀 위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파마리서치, 인적 분할 계획 철회..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 상승 2025-07-08 13:37:05
파마리서치가 지난달 발표했던 인적 분할 계획을 철회했다. 회사 측은 주주의 반발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파마리서치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에서도 물적 분할이나 인적 분할을 추진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최근...
매장 줄이고 식품 강화…이랜드리테일 승부수 2025-07-06 17:09:26
10월 이랜드리테일의 하이퍼마켓과 패션 부문이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이랜드그룹은 “마트와 패션 사업 부문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4월 실적난을 타개하기 위해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2조1067억원이던 이랜드리테...
소수주주 플랫폼 "하나마이크론 인적분할 반대…편법" 2025-07-03 11:44:20
반도체 후공정 업체 하나마이크론[067310]의 인적분할 계획에 대해 "주주 보호 장치를 피하는 편법"이라며 반대 집단행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액트는 이날 성명에서 "주요 사업 부문을 분리해 자회사를 만들고 이를 재상장하려는 하나마이크론의 계획은 형식만 바꾼 '물적분할'이며 중복상장"이라며 "물적분할...
새 정부 출범에 주가 '들썩'...밸류업 2차는 '거버넌스'[밸류업 1년①] 2025-07-03 06:02:12
물적분할 이후 자회사 상장 시 모회사 일반주주에게 신주 물량을 배정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중복 상장에 따라 기업가치가 왜곡되고, 거버넌스가 불투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복 상장을 일률적으로 금지하기는 어렵지만, 쪼개기 상장 시 신주를 일반주주에게 우선 배정함으로써 일반주주를 보호할 방침이다....
[단독] 'M&A 명문대' 떠오른 연세대…25학번 새내기는 '황성주 두유' 2025-07-02 17:45:03
거래에서 이롬 측은 두유 사업 관련 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연세대 측에 매각하고 건기식 부문은 남기기로 했다. 두유 제조 기술 등 핵심 자산이 거래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측은 연세유업과의 시너지 차원에서 이번 거래를 단행했다. 연세유업은 2023년 ‘크림이 가득 찬 빵’이라는 콘셉트로 출시한 생크림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