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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 강도살인범 찾았다…DNA 분석에 덜미 2024-12-27 20:10:51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들은 범행도구를 현장에 남기고 갔으나 당시 기술로는 DNA 검출이 불가능해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하지만 2020년 경찰과 검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수십 년 된 DNA도 식별할 수 있는 최신 분석 기법으로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자...
'강남역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1심에서 징역 26년 2024-12-20 10:33:14
의지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피고인은 범행계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있던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했다"며 "피해자의 지인들은 이 사건으로 다시는 피해자를 볼 수 없게 돼 충격, 상실감, 정신적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미리 범행도구인 칼을 준비하고 청테이프까지 구입해 피해자를 여러...
'CEO 총격범' 선언문서 보험업 비판..."기생충들" 2024-12-11 06:39:16
거부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법들을 의미해 범행이 보험금 지급 관련 불만에서 비롯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나왔다. 5일간 경찰 추적을 따돌렸던 만조니는 9일 오전 9시 15분께 만조니의 얼굴을 알아본 맥도널드 매장 직원의 신고로 체포됐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로부터 전날 만조니의 신병을 인계받은 뉴욕 경찰은 그에게...
美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선언문에 "기생충들, 당해도 싸" 문구 2024-12-11 01:47:40
9시 15분께 만조니의 얼굴을 알아본 맥도널드 매장 직원의 신고로 일단락됐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로부터 전날 만조니의 신병을 인계받은 뉴욕 경찰은 그에게 2급 살인 혐의와 불법 총기 소유 관련 3개 혐의, 위조 도구 소지 혐의 등을 적용하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시어머니 병간호 온 며느리, 아령으로 내리친 90대男 2024-11-23 08:23:00
그러나 재판부는 범행에 사용된 도구와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을 보면 A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이 휘두른 아령에 맞은 피고인이 깨어나 도망가려는 상황에서도 범행을 계속했다"며 "이러한 점 등에 비춰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할 의사 없이 우발적으로 상해를 가했다고...
"죽어라"…시어머니 병간호한 며느리 아령으로 때린 시아버지 2024-11-23 07:44:37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범행에 사용된 도구와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할 의사 없이 우발적으로 상해를 가했다고 보긴 어렵다"며 "피해자가 현재까지도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피고인을 용서하지 않은...
동료 살해 군 장교 구속…'피해자와 관계' 질문에 묵묵부답 2024-11-05 16:28:28
인근의 철거 예정 건물에서 직접 준비해온 도구들로 시신을 훼손했으며, 10여년 전 근무한 경험이 있는 화천에 시신을 유기했다. 시신이 금방 떠오르지 않도록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는 치밀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B 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대 측에 "휴가 처리해달라"며 결근을 통보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모습 드러낸 '북한강 시신 유기' 군 장교…묵묵부답 2024-11-05 11:13:48
준비해온 도구들로 혈흔 등 흔적을 남기지 않고 시신을 훼손했으며, 10여년 전 근무한 경험이 있는 화천에 시신을 유기했다. 유기할 때는 시신이 금방 떠오르지 않도록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또 범행 뒤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대 측에 "휴가 처리해달라"며 결근을 통보하는 메시지를...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는 군 장교…피해자는 女군무원 2024-11-04 14:58:25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었으나 직접 준비해온 도구들로 혈흔 등 흔적을 남기지 않았고, 경찰이 A씨의 검거 이후 압수수색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옹벽과 바닥 등이 철거된 상태였다. 시신을 훼손한 A씨가 유기 장소로 택한 곳은 10여년 전 자신이 근무한 경험이 있던 화천군이었다. A씨는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살인' 왜 저질렀나 2024-11-04 14:11:05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범행 당일 오후 9시께 철거 공사가 한창인 한 공사장에서 훼손했다. A씨는 10여년 전 자신이 근무했던 화천군을 시신 유기 장소로 택했다. 실제로 이튿날 오후 9시40분께 화천 북한강변에 시신과 범행 도구를 함께 유기했다. A씨는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