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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연금 사각지대 해소' 金 '자동조정장치 도입' 2025-05-12 18:27:53
자동으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을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내세웠다. 자동조정장치는 지난 3월 1차 연금개혁 과정에서 논의됐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개혁안에서 빠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국민연금과 관련해 ‘신·구 연금 분리가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제목의 별도 공약을 발표했다. 개혁 시점 이후...
고수온 양식장 피해 역대 최대…어민소득안정보험 검토 착수 2025-05-11 07:01:01
설정 방법과 보험료율, 대상 품목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해수부 중앙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다만 보험금 지급의 기준이 되는 어민의 소득 산정 방식을 마련하는 작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앞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수협중앙회가 지난...
[시론] 국민연금 개혁, 연금피크제가 답이다 2025-05-05 17:46:45
최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는 모수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해 국민연금 기금의 고갈 시기를 15년 정도 늦출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연금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엔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다. 추가적인 구조개혁 방안으로 ‘연금피크제’ 도입을 제안한다. 연금 재정이 악화한 주요 원인은 기대수명...
"2064년 이후 국민연금 누가 책임지나"…2030 '분통' [남정민의 정책레시피] 2025-05-03 07:26:02
2056년에서 2064년으로 늦춰졌습니다.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이 이뤄졌기 때문에 그나마라도 8년 가량 늦출 수 있었습니다. 2030 청년들의 첫번째 질문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지금 25살 청년은 40년 뒤, 즉 2065년부터 연금을 받게 됩니다. 현재의 개혁안에 따르면 이미 기금이 고갈된 뒤입니다. 다시...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시, 중장년보다 청년 수령액 덜 깎여 2025-04-30 18:23:32
기대수명이나 경제 상황 등을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수령액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면 현재 20세 가입자의 연금수급비율이 30세 이상보다 덜 깎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모수개혁 이후 청년 세대 불만이 폭발한 가운데 자동조정장치를 한시라도 더 빨리 도입해야 세대 간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
日 고령화에 건강보험 '적자 늪'…한국도 남일 아냐 2025-04-23 17:46:16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일본에서 건강보험료율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 여파다. 고령자 의료비를 40%가량 지원하는 현역 세대 부담이 늘면서 ‘소비 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부유층 과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도 건보 재정에 경고등이 켜진 만큼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
헬리오시티·래미안슈르 '전세품귀'…"매물 70% 줄어" 2025-04-17 18:21:50
보험료율도 오르고, 6월부터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심사 때 임차인의 상환 능력을 함께 고려한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이 늘어야 한다”며 “임대사업자 혜택 부활, 민간임대 활성화, 공공매입임대 확대 등 주택 임대 관련 제도의 손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복지장관 "국민연금 구조개혁 등 후속 논의 지속해야" 2025-04-17 16:05:45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고 기금수익률을 1%포인트 높이면 기금 소진 시점은 최대 15년 연장되고 기금 최대 적립 규모도 1882조원에서 3600조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개혁이 청년세대를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구조개혁 등 후속 논의를 위해...
안철수 "경부고속도로처럼 산업 판도 바꿀 'AI 고속도로' 만들 것" [영상] 2025-04-13 18:29:06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최근 보험료율을 13%까지 높인 건 괜찮지만, 소득대체율을 43%까지 올린 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 사례를 보면 40% 정도가 상한입니다. 소득대체율이 30%대인 국가들도 많습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자동조정장치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금의 지속가능성에 목표를 두고 공무원...
[MZ 톡톡] 국민연금 개혁, 왜 나만 손해보는 것 같지? 2025-04-11 17:15:49
개혁안의 핵심은 ‘더 내고, 더 받는’ 구조다. 현재 9%인 보험료율은 1998년 1차 연금개혁 이후 줄곧 유지돼 왔지만, 앞으로 8년에 걸쳐 매년 0.5%포인트 올라 최종적으로 13%에 이르게 된다. 소득대체율도 연금보험료를 납부한 근로자부터 40%에서 43%로 소폭 인상된다. 애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원안은 이보다 더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