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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보험 없는 산불…국가도, 개인도 무방비 2025-04-02 17:48:45
하는 상황이라 안타깝습니다.” 역대 최악의 산불은 여의도 면적(290ha)의 156배에 달하는 지역을 까맣게 태웠다. 불탄 산림에 대해선 정부(국유림)와 개인(사유림)이 사실상 모든 피해를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통계 연보에 따르면 화재보험 산림화재 특약 가입 건수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29건, 연...
진주·거창 야산서 불…헬기·차량·인력 '삼박자' 주불 진화 완료 2025-04-01 19:22:31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9대와 차량 20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1시간 24분 만인 오후 3시 20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진주 산불은 예초기 작업 중 불씨가 튀며 인근으로 확산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후 2시 28분께 거창군 북상면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5대와 차량 22대, 인력...
[데스크 칼럼] 영덕 노물리 해안마을의 절규 2025-04-01 17:55:29
30건도 화마에 휩쓸렸다. 서울 면적의 80%에 해당하는 산림 4만8000여㏊가 불에 탔다. 이재민 3000여 명은 대피소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다. 대부분 고령층이다. 이번 재난에서 보듯 최근 산불은 대형화·장기화하는 특성을 보인다. 지구온난화 영향이다. 봄철 고온에 강수량까지 줄어 산림에 일단 불이 붙으면 걷잡을 수...
경북 "산림정책 대전환해 대형산불 막아야" 2025-04-01 17:26:05
“산림정책 대전환과 함께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재민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북의 산림 면적은 133만㏊로 강원도(136만㏊)에 이어 두 번째로 넓다. 이 중 보전산지 비율이 81%에 이르러 산을 통해 얻는 이익은 적은 반면 재난 대응 비용과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지사는 “국토 대개조 차원에서 100만㎡...
잿더미 된 영덕 송이산, 피해 보상 못받는다 2025-03-31 20:37:05
시·군에서는 농작물 재배지와 축사, 산림 등이 대거 소실됐다. 3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농작물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다섯 배가 넘는 1555㏊가 불에 탔다. 산불이 진화되고 본격적인 피해 조사가 시작되면서 전날 558㏊보다 피해 규모가 세 배 가까이 늘어났다. 과수원도 1490㏊가량 소실됐다. 소실된 농기계는...
우리나라 땅, 작년에만 여의도 3개만큼 더 늘었다는데 왜? 2025-03-31 14:54:22
특히 지난 10년간 법인소유 공장용지와 대지 면적은 각각 176㎢, 112㎢ 증가하였다. 이는 지속적인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사업용 토지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임야와 농지 면적의 경우도 각각 186㎢,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산림·농업 경영을 위한 사업용 토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대형 산불 날 뻔했는데"…'신속 대응' 지자체가 참사 막았다 2025-03-31 13:32:44
순천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됐다. 순천의 경우 전남에서 산림 면적(6만 4000㏊)이 가장 큰 지역인 만큼 연일 지자체의 주의 당부 안전 문자가 발송됐다. 관내 산 인근을 돌며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등이 산불 예방에 힘썼다. 2년 전 순천 산림 면적 150㏊(축구장 210개)를 태웠던 대형산불을 경험했던 데 대한 대응 조치다....
지난해 국토면적 10.5㎢ 증가…여의도의 3.6배 2025-03-31 11:15:01
반면 세종(465.0㎢), 광주(501.0㎢), 대전(539.8㎢)은 상대적으로 면적이 작았다. 최근 10년간 토지 이용 형태의 변화도 뚜렷했다. 임야·전·답·과수원 등 산림·농경지 면적은 1,630.1㎢(-2%) 줄었으나, 대지·학교용지 등 생활기반 시설 면적은 507.5㎢(16%), 공장·창고 등 산업기반 시설은 276.7㎢(28%) 증가했다....
지난해 국토 면적, 여의도 3.6배만큼 증가 2025-03-31 11:00:03
0.6%다. 10년간 토지 면적 변화를 따져보니 산림·농경지(임야·전·답·과수원)는 1천630㎢(2%) 감소했다. 반면 생활기반 시설(대지·학교용지)은 507.5㎢(16%) 늘었고, 산업기반 시설(공장용지·창고용지)도 276.7㎢(28%) 증가했다. 교통기반 시설(도로·철도·주차장·주유소) 면적은 434.9㎢(13%), 휴양·여가...
산청 산불 역대 2번째로 길어...213시간 탔다 2025-03-30 18:48:03
통합지휘를 맡았다. 이후 산림청과 경남도, 산청군·하동군·소방·경찰·국방부·기상청·국가유산청·국립공원공단·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을 총동원한 진화작업이 이뤄졌다. 지리산 산불은 피해 면적이 123㏊로 전체 피해 면적과 대비 규모는 작지만 험준한 지형에 식생, 강풍 등이 진화대원들의 발목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