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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해결에 금융사도 참여…비금융업무 허용해야" 2025-09-24 14:35:46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은행권에 관련 비금융업무를 허용해줄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권흥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연구원 주최로 열린 '은행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권...
김용웅 "창사 이래 무분규 노사 신뢰가 회사의 저력…기술혁신으로 글로벌 마찰재 선도" 2025-09-23 16:23:18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40년간 가장 뜻깊은 순간은 언제였습니까.“1988년 현대자동차 쏘나타용 브레이크 패드를 처음으로 납품했을 때를 잊을 수 없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자동차의 브레이크 패드는 일본과 독일에서 수입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기업이 처음으로 국산화한 것입니다. 이후...
충남테크노파크, RE100·수소산업 선도…탄소중립 경제 이끈다 2025-09-23 16:17:59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수소산업의 글로벌 협력 방안과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포럼에서 충남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충남의 수소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서규석 원장은 “탄소중립산업 육성과 에너지 전환 지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대표들 제주서 한자리에…위기돌파·세계진출 모색(종합) 2025-09-23 16:11:42
첨단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만큼 우리 기업들도 이번이 재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저출생 고령화 대응을 위해서도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힘을 모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른 시일 내에 남북경협이 재개돼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한국, 이대로 가다간 곧 소멸 위기 닥친다"…무서운 경고 2025-09-23 16:00:13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 저고위에 따르면 대구 인구는 2003년 25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기 시작했다. 2025년에는 185만명으로 쪼그라들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1995년 이후 30년간 총 39만명의 인구가 순유출됐는데, 주 출산 연령대를 포함한 15∼49세 청년층 인구(32만명)가 순유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제주서 개막…위기돌파·세계진출 모색 2025-09-23 15:30:01
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만큼 우리 기업들도 이번이 재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저출생 고령화 대응을 위해서도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힘을 모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른 시일 내에 남북경협이 재개돼서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기고] K-농업, 혁신과 희망의 길을 열다 2025-09-22 16:11:32
위기 대응도 빼놓을 수 없다. 2026년에 쏘아 올릴 농림 위성을 통한 농작물의 작황 및 수급 예측,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고도화는 농업의 피해를 줄이는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마늘, 양파, 배추, 무 등 주요 밭작물의 전 과정을 기계화가 가능하도록 개발중이고 병해충의 예찰·방제 시스템 고도화는 농업 생산 인구...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 석유화학단지 국가산단 만들어야" 2025-09-22 13:00:01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변 산업단지를 묶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산 산업단지는 개별 산업단지여서 정부로부터 용수나 도로 등 인프라 부분에 대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과 서산시 차원에서 스스로 해결하면서 물리적인 시간에 따른 경쟁력 저하가...
락앤락, 제주 자연순환 캠페인 'Love for Jeju' 성료 2025-09-22 09:45:36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 이행,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
이건우 DGIST총장 "AX 혁명, 코리안 팩토리의 위기이자 기회" 2025-09-21 16:38:16
디지털 혁명에 대응하지 못해 주도권을 잃고, 독일 자동차업계가 전기자동차 시대에 흔들리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아메리칸 팩토리’로 대변되는 미국 중심의 경제 질서 변화와 인공지능(AI) 패러다임 변화는 한국에 엄청난 위기지만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