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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기업형 피싱 범죄 조직 검거 2025-07-18 17:41:07
확보와 범죄수익 환수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피싱 조직원 A씨(32)를 포함해 총 18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수단이 파악한 이 조직의 한국인 가담자는 총 48명이다. 합수단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캄보디아...
통일교 '천정궁' 털었다…특검 '건진법사 의혹' 정조준 2025-07-18 09:40:50
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가상자산합동수사단(부장검사 박건욱)에서 진행된 수사에서 전씨는 해당 고가 선물들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모두 잃어버렸고 ”고 “청탁은 사실이나 한학자 총재의 결재를 받고 움직였다” 주장했다. 검찰은 당시 전씨와 윤씨, 김 여사 자택을 잇따라 압수수색했으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李 공약 '조건부 구속제도' 추진에…檢 "구속인원 이미 80%↓" 신중론도 2025-07-14 18:03:36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아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사법연수원 38기)는 ‘형사법의 신동향’에 게재한 논문 ‘실무적 관점에서 바라본 조건부 구속 도입의 문제점’에서 이런 주장을 폈다. 논문에 따르면 검사가 수사 단계에서 청구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인원은 1999년 11만763명에서 2024년 2만1469명으로 81.6%...
전재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 "2017년 검찰 내사종결 사건" 2025-07-13 18:53:55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2012년 총선 낙선 이후 거주지와 다른 도시에 소재한 업체에서 급여를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미 2017년 5월 22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혐의없음' 처분받은 사안"이라면서 사실이 아니라고 13일 밝혔다. 국회...
'로비 경영'으로 얼룩진 韓 '1호 건설사'…삼부토건의 겉과 속 [특검 블랙리스트] 2025-07-12 14:30:02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부에 재직하던 시기엔 고급 한우 세트가 전달됐고, 지방청이나 한직을 전전하던 시기엔 비교적 저렴한 김 세트가 보내졌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조 전 회장의 철저한 인맥관리가 삼부토건이 다양한 경로로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당시 삼부토건이...
'재구속' 尹, 첫 조사 불응…내란특검, 14일 소환 재통보 2025-07-11 17:51:31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낮 12시께 서울구치소를 통해 특검에 건강상 이유로 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전날 새벽 2시께 구속영장이 발부된 윤 전 대통령은 같은 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혐의 재판에도 출석하지...
헌정 첫 탄핵소추 '현직 검사' 안동완…법무법인 KCL 변호사로 2025-07-10 21:03:13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사법연수원 32기)가 최근 법무법인 케이씨엘에 파트너 변호사로 합류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전 차장검사는 지난달 16일 자로 케이씨엘의 구성원 변호사로 합류했다. 안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에...
尹, 재구속 후 첫 재판 불출석…특검 "강제구인 검토" 2025-07-10 17:44:49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의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구속 후 첫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재수감된 윤 전 대통령의 대면 조사가 원활해짐에 따라 내란특검을 비롯해 김건희특검, 순직해병특검 등 ‘3특검’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직권남용 별개 범죄” 판단 남세진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검찰 장의사' 자처한 임은정, 법무부 상대 손배소 2심도 승소 2025-07-09 15:50:26
임은정 서울동부지방검찰청장(사법연수원 30기·사진)이 대구지검 부장검사 재직 시절 법무부가 자신을 ‘검사 블랙리스트’에 올렸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3부(최성보·이준영·이양희 고법판사)는 9일 임 지검장이 국가를 상대로 자신이 법무부가 선정한...
회삿돈 520억 배임·횡령 혐의…메디콕스 부회장 2명 구속기소 2025-07-08 19:58:37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메디콕스 전 부회장 박모씨와 이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도주한 회장 2명에 대해서는 기소중지하고 지명수배 조치를 내렸다. 메디콕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