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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디스카운트 깨진다…상법 개정 이후 지주사 투자 전략 2025-10-01 10:54:27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 시장의 우려 요인들이 일부 포함되면서 투자 심리가 흔들린 것이다. 이 세제개편안에는 대주주 주식 양도소득세 강화, 정부안 기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국회 의원안보다 일부 내용 변경된 설계), 증권거래세율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지주회사 주가 상승을 이끌어...
[다산칼럼] 재정 운용의 묘가 절실하다 2025-09-30 17:28:32
1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따라 향후 5년간 36조원 규모의 추가 세수 창출이 기대되지만 지출 증가도 계속될 전망이다.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비상한 노력이 요구된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 인상에 노출된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지원책이 시급하다. 통상 위기 대응, 사회안전망 제고,...
김선형 대표 "4분기 강세장 전망…글로벌 유동성 랠리" [와우아카데미] 2025-09-29 20:00:01
국내에서는 세제 개편안, 기업 지원 정책, 노사 균형 문제를 꼽았다. 노동 문제와 기업 지원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해외에서는 중국발 위기, 환율 변동성, 미·중 무역 협상의 시기와 내용 등이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갈등 사이에서 한국이 반사이익을 거둘 수...
코스피 떠나는 개미들…3분기 순매도액 17조, '역대 최대' 눈앞 2025-09-28 07:04:00
떠난 모습이다. 정부의 세제개편안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코스피가 고점에 이르렀다는 인식에 차익 실현에 나서고, 미국 등 해외증시로 자금이 옮겨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직전 집계일인 24일 기준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보관액은 2천192억2천500만달러(309조1천730억원)로...
범부처 정책총괄 진공 상태로…'제2 레고랜드'땐 용산이 지휘봉? 2025-09-28 05:53:01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흡수해 경제정책·세제·국고·금융을 총괄하게 한다는 복안이었다. '공룡 부처' 기재부의 권한을 분산하는 동시에 금융기능을 보완해 '경제 사령탑' 역할을 이어가게 한다는 개념이다. 그렇지만 금융분야 조직개편안이 돌연 백지화되면서 재경부에는 '세제'와...
코스피, 美 금리·관세 불투명에 2% 넘게 급락…3400선 붕괴 [영상] 2025-09-26 16:10:55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에 폭락했던 지난달 1일(-3.8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지수는 0.89% 하락 출발 후 장중 3.04%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들은 각각 6606억원과 488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도 5224억원...
코스피, 관세협상·美 금리 불확실성에 2.5% 급락 3,400선 붕괴(종합) 2025-09-26 16:03:05
이날 코스피 낙폭은 정부의 세제개편안 실망감에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달 1일(126.03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지수는 전장보다 30.72포인트(0.89%) 내린 3,440.39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한때 3,365.73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2천787조5천207억원으로 전날(2천857조6천343억원) 대비 70조1천136억원...
금융위·금감원 현행 유지에 안도…기재부만 '반토막'(종합) 2025-09-25 17:52:18
재정경제부로 쪼개는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아직 별다른 이견이 없다. 예산 편성 기능을 기획예산처로 넘긴 재경부는 금융위의 금융정책 기능을 가져와 경제 정책·세제·국고·금융 기능을 총괄한다는 것이 조직개편안의 골자였다. 하지만 이번 금융정책 관련 조직개편이 무산되면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은 지금처럼 재경부...
금융위·금감원 현행 유지에 안도…기재부만 '반토막' 2025-09-25 16:07:27
재정경제부로 쪼개는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아직 별다른 이견이 없다. 예산 편성 기능을 기획예산처로 넘긴 재경부는 금융위의 금융정책 기능을 가져와 경제 정책·세제·국고·금융 기능을 총괄한다는 것이 조직개편안의 골자였다. 하지만 이번 금융정책 관련 조직개편이 무산되면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은 지금처럼 재경부...
정명재 "韓증시 재평가 구간…반도체·2차전지주 주목" [2025 한경스타워즈 출사표③] 2025-09-23 08:00:02
세제 개편안에서 감액배당 과세가 신설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정 매니저는 강조했다.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을 배당하는 일반배당과 달리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을 배당한다. 현행 제도상 통상 감액배당은 주주가 출자한 금액을 환급받는 것으로 간주해 주당 취득가를 감액하고 배당소득은 비과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