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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美배당다우존스TR 월배당 전환… 총보수 0.01%로 인하 2025-05-22 10:34:33
매월 중순에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분배는 다음 달 16일부터 시작한다. 총 보수율도 기존 연 0.05%에서 연 0.01%(1bp)로 인하한다. 이와 같은 변경 사항은 5월 30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해외주식형 TR ETF의 분배 유보 범위를 축소하고, 이자 및...
"내년이면 없어질지 몰라"…비과세 배당주 막차 잡기 [분석+] 2025-05-21 13:36:40
소득'으로 잡혀 비과세가 적용된다. 배당과 이자로 연간 2000만원 이상을 벌면 최고 49.5%의 세율이 적용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예컨대 100억원을 일반배당으로 지급받았을 때 최고 세율을 적용하면 실수령액이 51억원가량인데, 감액배당을 통해 받는다면 100억원을 고스란히...
"안 하는 게 바보"…'탈세'→'횡령' 연예인 개인법인의 '명암'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5-17 21:01:49
소속사와 개인 법인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득분배를 법인으로 전환하는 형태를 취하게 된다. 즉 기존 소속사와 개인 법인간의 계약을 통해 연예인은 1인 기획사에서 월급을 받는 구조다. 이런 복잡한 구조를 감내하는 건 세율 때문이다. 현행법상 개인 소득세는 누진세 구조로, 소득이 높을수록 세율이 증가해 최고 45...
"주택연금 활성화하면…노인 34만명 숨통 트인다" 2025-05-16 08:01:32
노인빈곤율(65세 이상 인구 중 전 연령 중위소득의 50%를 밑도는 인원 비율)도 3∼5%포인트 하락해 최소 34만명이 노인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높은 가입 의향 대비 그간의 낮은 가입률이 이어진다고 가정하는 보수적 시나리오(11만7천가구)에서는 성장과 분배 효과가 낙관적 시나리오 대비 20분의...
한은 "주택연금 활성화시 노인 34만명 빈곤 탈출 가능" 2025-05-15 13:30:02
노인빈곤율(65세 이상 인구 중 전 연령 중위소득의 50%를 밑도는 인원 비율)도 3∼5%p 하락해 최소 34만명이 노인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높은 가입 의향 대비 그간의 낮은 가입률이 이어진다고 가정하는 보수적 시나리오(11만7천가구)에서는 성장과 분배 효과가 낙관적 시나리오 대비 20분의 1...
1호 공약 '경제성장' 내세웠지만…이재명 "공정" 김문수 "자유" 2025-05-14 06:05:02
지원을 제안했다. 국민·기업의 투자금에 소득세·법인세를 감면하고, 방산수출기업 R&D에 세제 지원을 주겠다고 했다. 주력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산업 국내생산 촉진세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분배 촉진 차원에서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의 대상과 지급액을 확대한다고 했다....
[칼럼] 비상장 중소기업, 배당 통해 가업승계 세금 부담 낮춘다 2025-05-13 14:00:48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을 초과하는 배당은 세금 부담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주주별 배당금액 설계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종합과세 기준 금액 관리, 특수관계인 간 주식거래 신고, 배당소득 증여의제 검토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간배당을 실시할 경우 반드시 정관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배당정책 수립 시에는...
[사설] 이준석 "법인세·최저임금 지자체가 결정"…이런 공약 경쟁 기대한다 2025-05-12 17:28:58
등 반시장적 공약이 여전하고, 분배형 정책도 적지 않다. 농어촌 기본소득, 아동수당·구직지원금·지역화폐 확대, 소득세 감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부채 탕감 등 주요 퍼주기 공약이 현실화하면 연간 재정 부담이 4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추산도 있다. 하지만 재원 조달 방안은 미흡하기 짝이 없다. ‘민간·기업 자율성...
국세청, '탈세 미꾸라지' 해외PEF 정조준 2025-05-11 17:34:52
PEF가 한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해외 SPC 등 본사에서 전부 인식하고, 국내엔 ‘자문 비용’만 지급할 때 국세청이 이전 가격을 과소평가했다고 보겠다는 얘기다. 실무적으론 한국 지점에 운용사의 모든 소득을 귀속한 후 해외 본사의 역할에 따라 차감하는 방법, 또는 한국 지점과 해외 본사가 거래에 기여한 비율, 인력...
이재명의 경제 정책, 누가 판을 짜는가 [논쟁 실종된 대선] 2025-05-11 08:21:34
대선에서 기본소득 등 분배 중심 의제를 앞세웠던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는 성장과 실용주의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보다 유연한 노선을 취하고 있다. 그의 실용주의적 전환은 선대위가 내세운 세 가지 핵심 키워드 ‘먹사니즘·잘사니즘·꿈사니즘’으로 요약된다. 이 후보는 먹사니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