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분만실 6곳뿐…광역시도 애 낳기 힘들어진다 2024-04-03 18:01:53
30일자로 폐업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5명에 마취·소아과 의사 3명, 직원 90명, 병실 60개 규모이던 이 병원은 저출산에 따른 분만 감소와 산부인과 전문의 수급 문제가 겹치면서 경영 악화로 35년간 이어오던 병원 운영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병원 관계자는 “광주 북구를 대표하던 산부인과이고 인근의 전남 담양과 장...
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소아과 의사로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지난 달까지만 해도 정확한 총선 날짜를 모를 정도로 정치에 뜻이 없었다. 10년 만에 응급 의료 현장을 떠나 처음으로 쉴 수 있게 된 만큼 아이들과 여행을 떠날 생각이었다. 그런데 여러 정당에서 입당으을 제안해 왔다. 처음엔 안 할 생각이었는데, 이준석 대표가 가장...
상급병원 9곳서 퇴짜…두살배기 끝내 숨졌다 2024-03-31 18:36:27
대전 충남대병원은 소아과 의료진이 없어 토·일요일 진료를 할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 병원은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인력 상황에 맞춰 응급실 병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도 휴일인 30일부터 소아청소년과 환자를 받을 수 없다고 안내했다. “평소에도 소아중환자 갈 곳 없어”의료계에선 소아...
'국민소득 2배' 美의사보다 연봉 높은 韓 '비급여 의사' 2024-03-31 18:23:23
고난도·고위험 수술 부담은 작아 의사들이 몰리는 이른바 ‘피안성 정재영’(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의 인기 이유가 국가 간 상대적인 소득으로도 입증된 셈이다. 반면 질병의 원인 및 발생 과정을 분석하는 기초의학인 병리학 의사의 임금은 미국의 50%, 고위험·고난도 수술이 많은...
막나가는 의협 "우리 손에 30석 당락 결정" 2024-03-28 18:49:31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임 당선인은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 개혁신당 비례대표 1호는 이주영 소아과 전문의다. 그는 “대통령실 사회수석이었던 국민의미래 안상훈 비례대표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당선되지 않도록...
[사설] 의협, 총선 겨냥한 '벼랑끝 전술'은 안 된다 2024-03-28 18:36:28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분야와 지방에서 의사 부족은 엄연한 현실이다. 이 문제를 풀려면 의사들이 요구하는 필수·지방의료 수가 인상, 의료 사고에 대한 소송 부담 완화와 함께 의사 증원이 필요하다. 여기에 공감하는 의사도 적지 않다. 대통령실도 의대 증원 폭을 두고 고심하는 분위기다. 아직까지 ‘2000명...
안과 개업의 연매출 20억…변호사는 3.4억 2024-03-28 18:17:08
기타 일반의원(12.3%), 내과·소아과의원(18.6%), 이비인후과의원(60.9%) 등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10위권 밖에서는 치과의원(7억4071만원), 한방병원·한의원(4억6871만원)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의사와 함께 대표적 전문직으로 꼽히는 공인회계사(4억4534만원)와 변리사(4억3239만원)가 각각 13위와 14위를 차지했다....
"교수 떠나면 진짜 의료대란"…소아과 의사 기고문 눈길 2024-03-25 09:29:04
예고한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가 "사직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기고문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사직서 제출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힌 교수는 없었다. 이미정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은 최근 '청년의사'에 기고한 '사직을 망설이는 L 교수의 답장'이라는 글에서...
"필수의료 수가 개선해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2024-03-24 18:28:04
필수 의료이기 때문에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소아과, 산부인과 등의 수가를 개선하는 데 약 3조원을 넣는다. 나머지 2조원은 1~3차 병원 간 역할 분담과 연계 협력을 통해 3차 병원에 과도하게 환자가 몰리는 문제를 바로잡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 수석은 “큰 틀의 방향은 정해져 있지만, 예를 들어 중증...
[사설] 의대 2000명 배분 확정…후속 개혁 차질 없이 추진해야 2024-03-20 17:50:29
필수적인 흉부외과,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이 기피 과로 전락한 지 오래다. 필수의료 수가를 올리는 방향으로 보수체계를 바꿔야 한다. 증가한 의대 정원에 맞게 대학 강의실과 실습 공간을 늘리고 교수진을 확충하는 작업도 서둘러야 한다. 의사들도 이제 집단행동을 멈추고 의료개혁을 위해 정부와 머리를 맞대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