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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필·신숙희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시작…'재판지연 해소 위한 법관 증원' 쟁점될 듯 2024-02-26 18:17:02
안팎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의도 오고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2일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후임으로 두 후보자를 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신 후보자는 작년부터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고, 엄 후보자는 2021년부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고 있다. 두 후보자 모두 전국 각급...
입학사정관이 점수 조작..."업무 부담 줄이려" 2024-02-22 15:26:00
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입학전형 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도 없이 자체 심사기준을 마련해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다음 학년도 '21세기형 교직적성자'와 '지역인재선발'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 서류평가점수를 1천510회에 걸쳐 바꾼 혐의로 기소됐다. 이 대학은 1단계 서류 평가 때...
권도형 미국 가면 100년형?…美 송환 후 민·형사 재판에 관심 2024-02-22 07:14:14
뱅크먼-프리드의 유죄 평결 당시 연방 양형 지침이 유연해 실제 선고된 형량이 사건별로 천차만별이고 '화이트칼라' 범죄는 강력 범죄보다 덜 엄하게 처벌되는 경향이 있다며 형량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역사상 최대 사기극을 벌인 바이오벤처 테라노스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스는...
LG전자, 내달 26일 주총…강수진 감사위원 재선임 2024-02-21 17:48:34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이사 선임은 김창태 CF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내용이며, 감사위원 선임은 현재 감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강수진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내용이다. 강 사외이사는 공정거래 및 법률 전문가로, 현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김앤장, 10명 넘게 데려가"…엘리트 판사들 '줄줄이' 로펌행 2024-02-20 09:04:43
합류한다. 강 전 판사는 대법원 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굵직한 형사 사건을 맡아왔으며 최근 2년동안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해 행정사건에도 상당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장 전 판사는 법원행정처 인사기획심의관, 서울고등법원 등을 역임했다. 법원에서는 기업 상사...
'사법농단' 이번엔 유죄…임종헌 1심 징역형 집유 2024-02-05 18:13:55
나오면서 이 사건을 둘러싼 법정 공방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이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판사 14명 중 일부라도 유죄가 인정된 사람은 세 명이다.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은 2심에서 벌금 1500만원,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은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상고심을 진행하고...
검찰, '법카유용 의혹' 김혜경 설 연휴 직후 기소 방침 2024-02-05 10:48:19
사건의 제보자 조명현씨가 지난해 10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이 대표의 묵인 혐의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씨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연 북 콘서트에서 "법카를 사용한 모든 부분을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할 수 없다. 본인이 승인하고 피드백을 줬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의 몸통은 이재명"이라며 "이 ...
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신숙희 2024-02-02 20:37:08
부장판사(55·사법연수원 23기)와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54·고법판사·25기)을 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인준 표결을 거치게 된다. 엄 부장판사는 진주동명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속보] 신임 대법관 후보 엄상필·신숙희…대통령에 임명 제청 2024-02-02 18:26:43
엄상필(55·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신숙희(54·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을 안철상·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인선 절차가 시작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단독] 산업기술 유출 범죄 느는데 檢 전문 수사인력은 '태부족' 2024-01-31 18:18:02
싶어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법원이 기술 유출 범죄의 양형기준을 상향했지만 해외 선진국에 비해선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 수준이다. 미국은 피해액에 따라 기술 유출을 최고 36등급의 범죄로 처벌할 수 있다. 이 경우 188개월(15년8개월)에서 최대 405개월(33년9개월)의 징역형이 가능하다. 실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