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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초 여성 CEO 윤여순 "우아하게 이긴다는 건, 나답게 하는 것"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7-18 09:23:15
제가 주로 만나는 사람들은 대기업의 남성 임원들이었거든요. 여성 임원은 여전히 너무 드물어요. 많은 여성이 리더가 되기 직전 단계에서 막히기도 하고요. 저는 그런 여성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힘을 실어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제 코칭 대상은 대부분 남성이라, 여성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이...
"女임원 비중 20%로"…KB '유리천장' 깬다 2025-07-17 17:20:46
우리 등 4대 금융의 여성 임원 비중은 여전히 낮다. 지난해 기준 여성 임원 비중이 10%를 넘어선 곳은 신한금융(10.3%)뿐이다. KB금융(8.8%), 우리금융(7.7%), 하나금융(5.0%)도 여전히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다. 최근 들어 유리천장을 타파하기 위해 중장기 육성 로드맵을 설정하는 등 여성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성 창업 확대가 저출생·저성장 문제의 실질적 해결책" 2025-07-08 15:56:04
주관한 이번 포럼엔 여성 최고경영자(CEO)및 임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첫 발제를 맡은 김보례 여성경제연구소 소장은 여성 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소장은 “여성 기업은 단순히 고용을 창출하는 수준을 넘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결국 국가 성장률을 견인하는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여성...
500대기업 여성임원 올해 첫 8% 돌파…사외이사 중심 증가 2025-07-08 06:01:01
500대기업 여성임원 올해 첫 8% 돌파…사외이사 중심 증가 리더스인덱스 분석…여성 사내이사 34명 중 40% 오너일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이 6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면서 전체 임원 중 비중이 처음 8%를 돌파했다. 8일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매년 늘어나는 현대차 女임원 비율 2025-07-06 18:09:32
위주의 수직적 조직 문화가 강한 현대자동차에서 여성 임원과 여성 관리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성을 강조해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한 뒤 조직 문화도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현대차가 발간한 ‘2025 지속가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 여성 임원은 64명으로 전체 임원(813명)의 7.9%로...
딥테크 스타트업 임원, 여성 비중 6%뿐 [긱스] 2025-06-17 17:21:59
산업에서 여성 리더 비중이 특히 낮았다. 17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간한 ‘스타트업 리더십과 성별 다양성’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 관리직 중 여성 비율은 25.3%로 집계됐다. 임원으로 한정하면 13.7%였다. 업종별로 분석하면 여행·레저(여성 임원 비중 25.0%)와 패션·뷰티(20.0%), 교육(18.5%) 등에서 여성...
[책마을] 블록이 아닌 철학을 팔았다…레고가 써내려간 성공신화 2025-06-13 17:54:20
CEO, 능력이 출중한 여성 임원을 적극적으로 기용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닦았다. 최근에도 레고는 도전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토이저러스 같은 장난감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 사라지는 상황에 레고 스토리를 늘리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레고의 본질’을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다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스타트업 임원 7명중 여성은 1명…연차 높을수록 남녀 연봉격차↑ 2025-06-11 16:46:08
비율은 평균 25.3%, 여성 임원은 13.7%로 나타났다.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여행·레저 분야였으나, 이마저 25.0%에 그쳤다. 이어 패션·뷰티(20.0%), 헬스케어·바이오(19.0%), 교육(18.5%) 순으로 나타났다. 게임(6.7%), 딥테크(6.1%), 하드웨어·제조(3.7%), 모빌리티(1.8%) 분야는 여성 임원 비율이 10%가...
기재부 예산기능 분리…10명 중 7명이 찬성 2025-06-08 18:04:49
한 대기업 임원은 “예산 기능은 국회에서 가져가는 게 맞다”고 했다. 반면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예산 조직을 분리해 대통령실로 이전하는 것은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금융당국 조직 개편에 대해 응답자의 62.5%가...
정년연장 찬반 팽팽…가장 필요한 정책은 '국민연금 구조개혁' 2025-06-08 18:03:55
관련 대기업 임원은 “양곡관리법 개정이 오히려 농업 발전과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만 18세까지 아동수당 확대’가 29.9%로 가장 우려되는 복지 정책 2위였다. ‘소득 크레바스’(은퇴 후 연금 수령 시점까지의 소득 공백)를 해소하고 고령층의 노동시장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법정 정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