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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주주 50억 기준 건들지 말아야"…李 정부에 요구 2025-08-11 15:44:05
이번이 처음이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자고 제안했느냐'는 질문에 "네,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복수안 같은 건 없었다"며 대주주 기준 50억 원 유지가 민주당의 단일 안임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전날...
한정애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 정부에 전달" 2025-08-11 11:06:28
11일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주주 기준을)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당내에서도 찬반이...
與 "양도세 건드리지 말아야…대주주 50억" 2025-08-11 10:53:20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식 거래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정부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전날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가 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이 '종목당 50억원 이상 보유' 방침을 대통령실과 정부에...
野 "조국·윤미향 광복절 특사, 순국선열 정면 모독" 2025-08-11 10:31:12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재 정책위의장은 "반성은커녕 국민을 조롱하는 이런 인물을 어떻게 광복 80주년 특사 명단에 올릴 수 있단 말이냐"며 "조 전 장관과 윤 전 의원 사면을 즉각 중지하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조 전...
국힘 "조국, 민주화운동 하다 감옥 갔나…'특사' 이유 없어" 2025-08-08 10:39:52
높였다. 김정재 정책위의장도 "이재명 대통령이 결국 스스로 조국의 늪으로 빠져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민노총에 이어 조국 전 대표에 대해서도 정치 빚을 갚느라 여념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국의 사면은 광복절 특사가 아니라 빚쟁이들의 청구서를 처리하는 대선 청구 특사일 뿐"이라며 "대법원에서...
英, 기준금리 4.00%로 인하…"금리 경로 불확실성↑"(종합2보) 2025-08-07 21:41:00
정책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4.00%로 0.25%포인트 내렸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한다. 통화정책위원 9명 가운데 5명이 0.25%포인트 인하에 찬성했고 나머지 4명이 동결 의견을 냈다. 0.25%포인트 인하가 4표, 0.5%포인트 인하 1표, 동결 4표로 단번에 결론이 나지 않아 이례적으로...
진성준에 뿔난 학계…"세제 개편, 시장 악영향 없다니 학자로서 화가 나" 2025-08-07 17:32:09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향한 날선 비판이 오갔다. 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정부 첫 세재개편안에 대한 평가 및 시장영향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김정재 정책위의장, 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 박수영 기재위 간사 등 국민의힘 의원들을...
여야, 세제개편 여론전…"재정 정상화" vs "자본시장 역주행" 2025-08-07 16:10:10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투자자들에게 화나는 일만 연속으로 벌어지고 있다. 법인세를 정상화 명목으로 25%까지 인상하고, 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을 10억으로 조정했다"며 "이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 성장보다는 증세와 과세를 택한 역주행"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기 "대통령실에 '대주주 기준' 민심까지 전달" 2025-08-06 17:45:54
“대통령실에서 의견이 오면 당에선 정책위원회 중심으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아직 방향성이라고 말씀드릴 것은 없고, 백지상태에서 의견을 듣고 있다”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주식시장 흐름, 시장 그리고 소비자 반응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조금 더...
국힘, 울산 현대차공장 방문…관세·노란봉투법 우려 경청 2025-08-06 17:45:05
말했다. 김 의장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여태까지 관세를 내지 않다가 이번에 내야 할 것이 6조원 정도다. 중소기업이 다수인 부품회사의 관세 타격도 굉장히 크다”며 “민주당 정책위 의장과 함께 이 문제(국내 생산 자동차 대상 촉진 세제 도입)를 논의해 볼 것”이라고 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