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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예산] 영세업자 배달비 월 2만5천원 지원…사과도 비축 2024-08-27 11:00:59
'202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3종 세트'를 운영한다. 2조원 규모로 전환보증 중도상환 수수료를 지원하는 한편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4.5% 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대환대출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정책자금 상환연장...
이자도 못갚는 자영업자들…식당·모텔, 최악 연체율 2024-08-07 17:51:50
내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소기업 전문 은행인 기업은행의 올 2분기 중소기업 대출 가운데 ‘숙박 및 음식점업’의 연체율이 1.72%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5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직격탄을 맞은 건설업(1.22%)보다 높은 수치다. 지난 1분기에는...
경과원,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지원 2024-08-07 16:30:57
승인을 얻어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식당과 카페 등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의 동반 취식은 불가능하지만,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최대 4년간 규제를 유예 받아낸 것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경과원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9개의 업체가 추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 4월, 생활규제로 어려움을...
M&A 나선 김봉진 '제2 배민' 시동 걸었다 2024-07-26 17:25:52
전성시대를 열었다. 창업 초기에 전단을 모으고 식당 주인들을 설득해 입점시키며 ‘흙수저 창업 신화’를 썼다.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기업 규모를 키운 후 2019년 독일계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에 40억달러에 회사를 매각했다. 잠행하던 김 전 의장이 본격적인 스타트업 인수를 통해 경영 활동을 재개하자 업...
"사업 접는 게 이득" 상반기 하루 5개 기업 '파산 신청'…역대 최대 2024-07-21 09:30:01
1분기 대기업의 부채비율은 87.7%이지만 중소기업 부채 비율은 114.3%로 2018년 1분기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대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3%로 전년(-1.3%)보다 크게 개선됐으나, 중소기업은 -1.5%에서 -6.9%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도산 전문변호사는 “파산 선고를 받을 경우 사업주는 임금 체불,...
[단독] 20만 영세상인 배달비 50% 지원 추진 2024-07-19 17:57:15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은 최근 영세 소상공인 세부 배달비 지원 대상 및 예산 편성 규모를 협의하고 있다. 다음달 말 공개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내년부터 즉시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상 배달료는 크게 배달 플랫폼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로 나뉜다. 중개...
달러 사용 엄격 제한하던 경제난 쿠바, 관광 등에선 일부 허용 2024-07-19 04:37:13
일부 식당 등지에서 사실상 외환 결제만 진행하는 현실을 반영한 조처로 풀이된다. 쿠바에서는 수도 아바나와 휴양지 바라데로를 중심으로 이미 달러 사용이 어느 정도 보편화돼 있다. 쿠바 정부는 또 항만 서비스에 대한 외환 결제를 점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일부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달러로 받는 방안도 도입할...
"요즘 고깃집 인심이 왜 이래"…쌈 싸 먹다 결국 폭발한 손님 2024-07-18 14:14:10
이 식당 주인은 “아무래도 알배추가 있으면 상추를 덜 찾는다”고 말했다. 동네 마트 등지에서 장을 보는 주부들도 마찬가지다. 6월 하순만 해도 세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상추는 한 봉지에 1200원이면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보름여가 지난 지금 같은 용량의 상추 가격은 거의 3000원에 이르고 있다. 소매가격 역시 2배...
"6000원 더 내라네요"…중국집 전화 주문했다가 '분통' 2024-07-15 14:25:51
영업에 방해가 된다"고 덧붙였다. 과거 식당을 운영한 적 있다는 한 네티즌은 "고객들이 자영업자 생각해서 전화주문 하는 건데 응대를 잘해줬으면 좋겠다. 저도 전화주문 몇 번 해봤는데 리뷰를 쓰지 못해서 그런 건지 양도 적고 포장이 부실한 경우가 많았다"고 불만을 표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가게 수수료 생각해서...
편의점·카페점주 직격탄…"이젠 쪼개기 알바도 자를 판" 2024-07-12 17:44:26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9860원)보다 170원(1.7%)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되자 일제히 “현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경기 침체 장기화, 원재료값 상승 여파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인건비 부담이 증가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