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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옛이야기 들려주는 청도 운강고택 2017-05-11 08:01:00
집성촌을 이룬 금천면 신지리는 운강고택과 만화정(중요민속자료 제106호)을 비롯해 섬암고택, 운남고택, 도일고택 등 고택들이 즐비하다. 오랜 세월을 견딘 고택은 아름다운 건축미와 삶의 지혜를 담아 후손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청도군 금천면사무소에서 919번 지방도를 따라가다가 금천교를 건너면 금천면 신지리에...
文 양산 자택 마을 주민들 '환호'…"성공 후 귀향했으면"(종합) 2017-05-09 23:49:35
집성촌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총선 때 문 당선인이 추천한 서형수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다. 매곡동에는 200여 가구에 300여 명이 살고 있다. 이 마을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해온 서재수 이장은 "문 당선인이 대통령이 돼 공정한 사회, 통합된 나라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주민들은 고(故) 노무현...
만주벌판 호령한 대조영 후손이 한반도 남쪽으로 온 까닭은 2017-04-27 11:26:02
온 까닭은 경북 경산 태씨 집성촌에 36가구…태씨·대씨는 같은 성씨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한반도 북부와 만주, 연해주에 걸친 고대국가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 후손들이 머나먼 남쪽 경북 경산에 집성촌을 형성해 산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끈다. 27일 경산시에 따르면 남천면 송백2리에 태씨 일가 70여명이...
美이민단속 과정에서 총격대치…단속대상 아버지 부상 2017-03-28 07:58:21
시카고 히스패닉계 집성촌 벨몬트 센트럴 지구의 한 가정집에서 이민단속 대상자의 아버지(53)와 단속요원들 간에 총격 위협이 오간 끝에 단속 대상자의 아버지가 총에 맞았다. 시카고 경찰은 부상자가 단속요원들에게 맞서며 총을 겨눴고, 이어 단속요원 중 한 명이 쏜 총에 왼팔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연합이매진] "중국 제대로 알려면 史記 읽어라" 2017-02-17 08:01:00
지금까지 한청시 서촌(徐村)이란 곳에서 집성촌을 이뤄 살고 있는데 성이 ‘사마’(司馬)가 아니라 ‘동’(同)과 ‘풍’(馮)이에요. 후손들에 따르면 ‘사기’를 완성한 사마천은 또다시 무제의 심기를 건드려 사형을 당했다고 해요. 화를 피해 후손들은 잠시 고향을 떠났다가 돌아와 마을을 둘로 나눠 살게 됩니다. ‘...
반기문 고향서 성묘·세배…퇴주잔 논란에 신중히 음복 2017-01-28 13:47:45
광주 반씨 집성촌인 행치마을로 와서 10년 만에 귀국한 아들로부터 세배를 받았다. 반 전 총장은 성묘를 마치고 가족, 친지와 점심을 함께한 뒤 곧바로 상경했다. 이날 반 전 총장의 성묘는 개인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필용 음성군수가 반 전 총장을 군청으로 초대해 차를 대접했을 뿐 환영 나온 주민은 눈에 띄지 않았다....
[오드아이] 남편들이여, 접시를 깨자 2017-01-28 08:30:08
일가 친척이 모여 사는 집성촌이어서 남자들은 집집마다 돌며 제사를 지냈다. 한 바퀴 돌고 나면 하루해가 저물었다. 그때는 큰집에 현대식 부엌도 없었다. 아궁이와 마당에 딸린 수돗가 뿐이었다. 겨울이면 수도가 얼까봐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놓곤 했다. 집안 제사를 모두 마치고 밤이 되었다. 막내며느리였던 어머니가...
"차례상이 달라졌다"…주문·냉동 가공식품으로 대체 2017-01-22 07:00:08
집성촌의 며느리 윤모(59) 씨는 2년 전부터 명절 차례 음식을 대부분 마트나 시장에서 산다. 예전에는 송편과 전, 수육을 모두 집에서 만들었으나 이제는 명절 당일 탕국과 밥만 하면 차례상을 차릴 수 있다. 윤 씨는 "가족들과 일부 친척들만 먹을 양이어서 간편하게 사면 되고, 차례상 차릴 때도 전통 격식에 덜 얽매이고...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귀화 성씨의 어제와 오늘 2017-01-17 07:30:02
가창면 우록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그의 후손들이 우록 김씨다. 이들은 김해 김씨라고도 하는데, 김수로를 시조로 하는 김해 김씨와 구별해 나라에서 성을 하사했다는 뜻으로 사성(賜姓) 김해 김씨라고 부른다. 임진왜란에 아들과 함께 참전해 전사한 명나라 장수 가유약은 소주 가씨의 시조로 받들어진다. 병자호란...
농약사이다 무기징역 확정, 상주 마을엔 ‘적막 뿐’…“분위기 회복 어렵다” 2016-08-30 01:58:37
통해 무기징역 소식을 전해 들었을 것이다"며 "마을 모임이 사라진 지 오래됐고 항상 조용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1년 전 이 마을에는 42가구에 86명이 살았다. 주민 30%가 박씨 성을 가진 집성촌이다. 김완수 공성면장은 "주민이 서로 서먹해 하는 실정이다"며 "보건소가 무료진료를 하고 경찰서가 음식을 대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