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25 08:00:00
이들은 최저임금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현재 최저임금법은 '근로자'에 대해서만 임금 최저수준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적용 대상이 아닌 특고·플랫폼 노동자의 경우 적정 생계비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배달라이더의 경우 코로나 이후 배달 건수와 배달료가 줄...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로 최저임금 차등 적용해야" 2024-05-21 17:43:21
것"이라며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는 반드시 최저임금법 4조 1항에 규정된 사업의 종류별 구분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내년도 최저임금을 소상공인과 근로자가 공감하며 공생과 공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결정하길 기대한다"며 "최근 몇 년 사이 금리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소비심리가 꽉 막히며 매출...
[연합시론] 내년 최저임금 심의개시…노사 공방속 해법찾아야 2024-05-21 15:33:56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도 큰 쟁점이다. 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을 사업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게 돼 있다. 최저임금 시행 첫해인 1988년을 제외하곤 줄곧 단일 최저임금을 적용해 왔다. 업종별 차등 적용 문제는 한국은행이 지난 3월 돌봄 업종에 대한 최저임금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논란이...
소상공인연합회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로 차등 적용돼야" 2024-05-21 14:11:49
차이로 나타난 것"이라며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는 반드시 최저임금법 4조 1항에 규정된 사업의 종류별 구분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도 최저임금을 소상공인과 근로자가 공감하며 공생과 공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결정하길 기대한다"며 "최근 몇 년 사이 금리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소비심리가 꽉...
최저임금 심의 개시…"물가폭등 반영돼야" vs "영세업체 벼랑끝"(종합2보) 2024-05-21 13:39:28
"최저임금을 더 이상 차별의 수단으로 악용하지 말길 바란다"며 "업종별 차등 적용, 수습노동자 감액 적용 등 시대에 맞지 않는 최저임금법의 차별 조항을 위원회가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계는 이번 13대 최저임금위원으로 재위촉돼 공익위원 운영위원을 맡게 된 권순원 교수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을까…최저임금위 오늘 첫 전원회의 2024-05-21 07:47:42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시작한다. 이날 회의에서 우선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한 후 고용노동부의 최저임금 심의 요청을 접수한다. 이후 수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업종별 구분 여부, 최저임금 수준을 순차적으로 심의한다. 최저임금은 올해(9860원)보다 1.42%만 오르면 1만원을...
[사설] "한국행은 로또"라는 외국인 근로자, 획일적 최저임금 손봐야 2024-05-12 18:07:56
똑같은 최저임금을 고집하는 건 시대착오적이다. 한국은행도 최근 늘어나는 간병과 보육 수요를 외국 인력으로 충당하면서 이들 업종의 최저임금을 상대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다. 조만간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된다. 당장 전면적인 업종별·지역별 차등화가 어렵다면 우선 현행 최저임금법이 허용하는 업종별...
'시급 1만원 시대' 눈 앞…최저임금 심의 시작 2024-05-12 06:29:13
절차를 통해 심의를 공식 개시하게 된다. 최저임금법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장관이 3월 말까지 이듬해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하면 위원회는 90일 이내에 결과를 장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장관은 8월 5일까지 이듬해 최저임금을 결정해 고시해야 한다. 올해 최저임금을 결정한 지난해 심의의 경우 법정 기한인 6월 말을 훌쩍...
[백승현의 시각]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최저임금 2024-04-14 18:13:12
논의가 시작되는 최저임금도 그중 하나다. 올해 최저임금 심의의 최대 관심사는 업종별 구분적용(차등적용) 여부다. 현행 최저임금법 제4조 1항은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해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1988년 제도 도...
벌써 '뜨거운 감자' 최저임금 논의…돌봄 업종 예외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30 08:00:00
최저임금법에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하여 정할 수 있다"고 돼 있어 법적으론 가능합니다. 다만 업종별 구분은 최저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하게 돼 있는데, 차등 적용을 요구하는 경영계(사용자위원)와 반대하는 노동계(근로자위원)의 의견차가 커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죠. 그렇다 보니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