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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위축…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0.4% 성장 전망 2024-12-26 12:00:17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가장 많은 63.8%가 소비심리 위축을 꼽았다. 이어 고물가 지속(47.7%), 고금리 지속에 따른 가계부채 부담 증가(38.2%), 시장경쟁 심화(34.2%), 소득·임금 불안(24.2%) 순이었다. 업태별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온라인 쇼핑이 2.6%로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0.9%)와 백화점(0.3%)이 그 뒤를 이었다....
태국, 올해 해외 투자 유치 급증…작년 대비 118%↑ 2024-12-25 17:16:51
기업들의 투자 약속을 받았다. 동시에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무비자 입국 확대, 유흥업소 영업시간 연장 등 각종 수단을 총동원했다.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취약계층 1천45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보조금 1만밧(약 43만원)도 현금으로 지급했다. 내년 1월에는 2차로 노년층 약 400만명에게 1인당 1만밧을...
11년만에 뒤바뀐 대법원 판단…통상임금 범위 확 늘어났다 [조광희의 판례로 보는 세상] 2024-12-24 07:00:04
임금의 최저한도를 결정하는 기준임금이다. 그러나 근로기준법은 통상임금의 범위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는다. 이에 통상임금의 범위를 둘러싼 노사 간의 법적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했고, 법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판례를 통해 통상임금을 해석해 왔다.'정기성·일률성·고정성'... 통상임금 3요소이번...
경제 부진한 일본...‘어둠의 알바’ 활개 2024-12-21 17:39:06
정부는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을 통해 디플레이션 탈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민 소득을 끌어올리려 안간힘이다. 2020년대 중반까지 최저시급을 1500엔까지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일본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렌고는 내년 봄철 임금협상에서 5% 이상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부작용도 있다. 최저임금이 급격히 올라...
2024년 기업이 뽑은 올해의 HR 이슈는? 2024-12-18 11:11:28
경력 위주 채용’(35%), ‘구조조정과 보수적 인력 운용’(27.4%)이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둘은 서로 궤를 함께하는 이슈로, 올해 기업들이 인력을 보수적으로 운용해 나가면서 초기 적응 및 교육 비용이 많이 드는 신입보다는 즉시 전력인 경력사원을 중심으로 채용했음을 방증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대학생 열에 아홉은 올 겨울 새로운 알바 찾는다…"생활비 벌기 위해서" 2024-12-16 10:11:02
응답률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2,3위에도 ‘등록금, 여행 경비 등 목돈 마련을 위해(39.9%)’와 ‘고물가, 지출 부담으로 인해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22.5%)’라는 답변이 올랐다. 겨울 알바 구직 시 대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역시 ‘임금 수준(51.6%, 복수응답)’이 1위를...
[특파원 시선] 프라보워의 인니식 복지 주도 성장은 성공할까 2024-12-14 07:07:01
탕감했다. 교사 급여를 2배로 올리고, 내년도 최저 임금 인상률도 올해 인상률(4%)보다 높은 6.5%로 결정했다.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매년 주택 300만채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반면 불요불급한 인프라 사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며 인프라 예산을 크게 줄였다. 전임자인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이...
세종시교육청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자신감 찾고 꿈 향해 도전" [인터뷰] 2024-12-02 13:20:01
향상을 위해 지금처럼 현장 특수교사 출신이 아닌 전문 음악 지도자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는 전문 지도자들이 교육청 직원의 개념이 아니라 시간 강사 형태로 있다. 이들을 교육청이 직원으로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가. 이는 남겨진 과제다. 선진국 장애인 복지 시스템 가운데...
"韓 '글로벌 사우스' 협력, 수출·생산·공급망 전략서 중요" 2024-11-25 06:00:13
임금 수준도 기회 요인이다.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글로벌 사우스 중견 국가의 2022년 기준 월 최저임금은 중국을 밑돌 정도로 낮아 최근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공급망 측면에서는 중국이 전 세계 핵심 광물 대부분을 수입·가공해 판매하는 현실에서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백승현의 시각] 37년 만의 최저임금제 개편 2024-11-24 17:45:05
2019년의 일이다. 그해 2월 정부는 최저임금위원회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직전 2년 동안 최저임금 인상률이 각각 16.4%, 10.9%로 30% 가까이 오르면서 소상공인들의 원성이 들끓던 시기였다. 정부 발표 이후 당시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전원이 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