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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보에 인내심 바닥났나…대외 보폭 넓히는 오바마 2025-09-19 15:47:30
전 대통령은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커크 관련 발언을 한 칼럼니스트를 해고했다는 기사를 언급하며 "이것이 바로 수정헌법 1조가 방지하고자 했던 정부의 강압 행위이며, 언론사들은 이에 굴복하기보다는 맞서 싸워야 한다"고 적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열렬하게...윌슨 응이 펼쳐낸 무대 위 영화 장면들 2025-09-19 14:09:59
솔로가 활약한 모리코네 ‘시네마 천국’ 중 ‘사랑의 주제’로 전체 프로그램을 마친 뒤 윌슨 응과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앙코르로 바흐 토카타와 푸가 D단조의 스토콥스키 편곡 버전을 내놓았다. 스토콥스키가 돌아와 구름 위 신들의 세계를 재현한 듯한, 아쉬움 없는 마무리였다. 유윤종 음악평론가·클래식 칼럼니스트
전쟁과 갈등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과 회복 2025-09-19 08:39:36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른 시각으로 아프가니스탄을 바라보게 한다. 뉴스를 통해 접하는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이 아니라, 그곳 사람들의 일상과 그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문제와 고통, 그리고 전쟁과 갈등 가운데서도 피어나는 희망과 회복력을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홍순철 BC에이전시 대표, 북칼럼니스트
"빈필과 지휘자 틸레만…올해 세계 클래식계 최강 조합" 2025-09-18 17:48:12
칼럼니스트가 연단에 섰다. 이날 ‘빈 필하모닉-전통을 품은 도시, 황금빛 사운드와 고전의 숨결’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을 근거지로 183년을 이어온 오케스트라의 역사, 공연장(무지크페라인)의 독특한 구조, 빈필만 사용하는 악기와 신년 음악회 등 악단의 특성과 문화가 소개됐다. 빈필은 지휘자가...
트럼프 비판하다가…'지미 키멀 라이브' 결국 방송 중단 2025-09-18 16:10:09
모른다”고 말했다. 카렌 아티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도 커크 피살 사건 직후 올린 SNS 게시물 때문에 지난 15일 해고됐다. 아티아는 해당 글에서 커크가 과거 “(흑인 여성은) 두뇌 처리 능력이 부족하다”고 했던 발언을 인용했다. 카 위원장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에서...
"빈필+지휘자 틸레만은 올해 세계 클래식계 최강의 조합" [아르떼 살롱] 2025-09-18 11:10:47
기억될 만한 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안일구 음악칼럼니스트)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arte)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아르떼 살롱-세계 3대 오케스트라 프리뷰'의 마지막 강좌를 열었다. 빈필이 피날레를 장식한 시리즈 강연으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3일...
‘세상 밖은 위험해!’ 내 자유를 옭아매는 목소리…누구? 2025-09-18 10:34:57
선사하는 이 돔에서 나가기 위해 인식의 문에 달린 문고리를 비튼다. 그리고 난 그것이 삶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유이며 지복이라 여긴다. 이건 이처럼 하나의 영화를 깊이 읽어내었을 때 배울 수 있다. 자유에 대한 약속만을 손에 쥐고 세상 밖으로 나간 트루먼을 응원하면서 말이다. 박정민 칼럼니스트
"커크 암살 용의자, 체포 전 온라인 채팅방에 범행 자백" 2025-09-16 11:39:03
한 칼럼니스트가 자신이 커크의 암살 사건과 관련해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린 뒤 해고당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WP의 칼럼니스트 카렌 아티아는 온라인 플랫폼 서브스택을 통해 자신이 커크의 암살 사건 이후 정치적 폭력에 대한 반감과 총기 폭력 억제 노력 부재에 대한 불안을 표현한 여러 SNS...
'박물관 속의 박물관' 이건희 컬렉션...마침내 미국으로 2025-09-15 08:36:14
영국 테이트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건희 컬렉션을 소개하는 전시이긴 하나 각 기관마다 큐레이션이 달라 같은 작품이라도 다른 맥락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은 지금,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일반 대중도 많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워싱턴DC=이한빛 칼럼니스트
몰도바 와인 최고 경쟁력 ‘착한 가격’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9-15 08:20:15
와인의 국내 수입도 늘고 있다. 유명 브랜드와 고가 전략, 대대적인 물량 공세에 시달려 온 소비자들은 두 손 들어 환영한다. 그러나 꼭 가격보다는 새로운 맛과 향에서 몰도바 와인의 가치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 호에서 몰도바 와인의 맛과 향을 제대로 소개한다. 김동식 와인칼럼니스트 juju433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