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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임' 산재 사망 90%가 방호설비 안한 탓 2021-03-10 17:12:19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하청 근로자 김용균 씨의 끼임 사망사고 당시 사고가 난 석탄 운반용 컨베이어 장비에도 방호 설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고용노동부 감독 이후 사업장의 재해율이 5분의 1로 감소한다는 사실도 통계로 확인했다.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산업현장에서 여전히 끼임...
스마트시티 들어서고 드론 날고…서산·태안, 첨단산업도시 '변신' 2021-03-03 17:19:28
등과 함께 태안기업도시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540억원을 투입해 그린수소 생산·저장·공급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태안화력발전소 1·2호기 폐쇄 대체 사업이다. 태안군은 석도와 난도 중간 지점 해상 공유수면(1.2㎢)에 504㎿(8㎿급 63기) 규모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서산·태안=임호범 기자...
굴뚝기업 배출 먼지 잡아준 이피아이티 2021-02-14 17:57:13
5000만원만 들여 이피아이티의 주름 필터로 교체했다. 태안화력발전소도 3억5000만원을 들여 여과집진기를 추가로 설치하려다 4000만원만 내고 이 필터로 해결했다. 한국전력 산하 영흥 당진 태안 하동 삼천포 강릉 등 6개 화력발전소도 이 필터 1만3000개로 발전소 내 여과집진기 필터의 30%가량을 교체했다. 비철금속 분...
발전소 제련소 시멘트공장'대기오염' 반값에 해결해준 中企 2021-02-14 14:44:22
보인 것이다. 태안화력발전소도 3억5000만원을 들여 신규 여과집진기를 설치하려다 4000만원만 들여 이 회사 필터로 교체했다. 한전 산하 영흥 당진 태안 하동 삼천포 강릉 등 6개 화력발전소에 이 필터 1만3000개가 공급되면서 발전소내 여과집진기 필터의 30%가량이 교체됐다. 비철금속분야 국내 1위업체인 고려아연 역시...
'너를만났다2' 故 김용균 어머니 "울 자격이나 있겠느냐" 탄식 2021-02-05 01:48:44
김용균 씨는 지난 2018년 12월 10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컨베이어벨트 사이에 끼는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지난해 선보인 '너를 만났다'에서는 희귀 난치병으로 딸을 떠나보낸 엄마가 VR 기술로 딸과 재회하는 과정을 담아 감동을 안기며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TV 다큐멘터리상을 받는...
'너를 만났다' 故 김용균 모친 "회사 들어간지 3개월만에 사고당해" 2021-02-04 23:35:09
들어가지 않았을 텐데"라고 자잭했다. 또한 고인의 어머니는 "첫 회사였다. 들어간 지 3개월 만에..."라고 말했다. 더불어 "엄마 아빠가 힘들게 일하는 거 보고 자랐기 때문에 더 그랬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2018년 12월 11일 고인은 충남 태안화력에서 설비 점검 도중 사고로 사망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전력산업구조 개편 20년…한전 몸집불리기로 회귀하나 2021-01-27 06:01:01
것은 2018년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던 고 김용균씨의 사망사고가 계기가 됐다. 이 사고 이후 비정규직 근무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에 노·사·전 협의체는 1년여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논의해온 끝에 한전 자회사를 통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한전산업 18년 만에 다시 공기업 되나 2021-01-22 17:39:32
수립 방안도 포함된다. 화력발전소의 운전과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한전산업개발은 2003년 민영화돼 2010년 증시에 상장됐다. 소액주주(40%)까지 민간 지분 보유 비중은 70% 이상이다. 한전은 2대 주주로 지분 29%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한 재공기업화 논의는 2018년 중부발전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연합시론] 중대재해법 막판 절충 거쳐 '8일 처리' 합의이행 촉구한다 2021-01-05 16:43:31
태안화력의 고 김용균 씨 사망 이후에도 사망사고는 줄지 않고 있다. 지난 3일에도 현대차 협력업체 직원 김모(54) 씨가 고착 압착설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용을 줄이려는 위험의 외주화로 산업현장에서 죽음을 맞는 사람은 대부분 비정규직 협력업체 직원인 것도 안타깝다. 안전조치에는 책임과 의무를...
[단독] "법 쉽게 지킬 수 있게 해달라" 中企인, 이낙연에 호소문 2021-01-04 14:53:57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김용균 씨가 억울하게 희생된 것이 2년여가 지났다"며 "그런데 아직까지 중대 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고 책임자를 엄히 처벌하는 입법이 지지부진하니 유족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로자들의 권익 옹호에 적극적인 정의당에서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입법을 하자고 단식에 돌입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