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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25일 감성 휴식 콘서트 ‘인터미션 #멜랑꼴리 2025-10-17 06:26:14
피아니스트 정지교는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 쇼팽음악대학교 석사 및 연주자과정 졸업, 이탈리아 가스파레 스폰티니 국립음악원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폴란드 바르샤바 국제음악콩쿨, 일본 프레야데스 국제음악콩쿨 등 다수 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국립 창원대학교 대학원에 출강하며 교육자와...
일주일간 펼쳐지는 피아노의 향연…'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 막 올린다 2025-10-15 17:36:35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연달아 출연한 자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대진이 예술감독을 맡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8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 서거 50주기를 맞은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들을 집중 조명한다....
런던필의 균형미, 손열음의 '테크닉'과 호흡하다 2025-10-15 17:21:22
관객으로 가득 채운 이번 무대에선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합을 맞췄다. 런던 필하모닉이 추구해온 균형미와 손열음의 뚜렷한 소리와 테크닉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가 관심사였다. 공연은 멘델스존의 ‘바다의 고요함과 즐거운 항해’로 막을 올렸다. 동명 제목의 괴테 시를 읽고 감명받은 멘델스존이 쓴 연주회용 서곡이다....
런던 필이 선사한 부드러움...손열음의 화려함도 살렸다 2025-10-15 15:07:52
흘려보내지 않고 힘을 고르게 분배했다. 피아니스트의 오른손에서 나온 소리가 물결처럼 찰랑일 땐 현악기가 부드럽게 뒤를 받쳤다. 2악장에선 속도감이 한층 살아났다. 플루트와 피아노가 여유로운 전원을 그리다가 짧은 음들을 빠르게 더해 무대에 활기를 더했다. 피아니스트도 몸에 힘을 뺀 듯 여유 있게 연주했다. 마...
이혁 이효 형제, 쇼팽 콩쿠르 본선 3라운드 무대 종료 2025-10-15 13:23:10
형제 피아니스트 이혁과 이효가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3라운드 무대에서 올랐다. 형 이혁은 2021년 대회 파이널리스트답게 한층 성숙해진 기량을 보여줬고, 동생 이효는 통통 튀는 매력과 개성있는 곡 해석으로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16일(한국시간 17일 새벽)...
'오! 내 사랑이여…' 마포에 울려퍼질 천상의 목소리 2025-10-14 17:55:57
첼리스트 이호찬,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함께 ‘사랑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고독과 사랑, 이상 등을 노래한다.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은 바리톤 박주성이 장식한다. 오는 12월 6일 아트홀맥에서 피아니스트 정태양과 함께 슈베르트, 멘델스존, 볼프, 슈트라우스 등의 명곡을 노래한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임윤찬 "경쟁 치열한 한국, 지옥 같았다" 2025-10-14 17:12:08
부소니, 호로비츠, 키신 같은 피아니스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한 명의 멘토와 깊은 유대를 유지했고, 그 기반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성장시켜 나갔다”고 설명했다. 임윤찬은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다. 2019년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만 15세에 역대...
피아니스트 임윤찬 "한국 생활 지옥 같았다…경쟁 매우 치열해" 2025-10-14 15:36:22
사제의 인연을 맺은 피아니스트 손민수에 대해선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임윤찬은 “손 선생님은 제 길잡이이자 구원자”라고 말했다. 현재 손민수가 교수로 몸담고 있는 미국 보스턴 명문 뉴잉글랜드 음악원(NEC)에서 공부 중인 그는 “어떤 음악가들은 예술가가 되기 위해 여러 스승에게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연극 ‘우주배경복사’ 10월 31일부터 공연…실험연극공간 국화소극장 2025-10-14 14:12:50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를 모델로 창조한 마리아의 남편 빌, 그리고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하는데 공을 세운 여러 실존인물(로버트 디키, 아노 펜지어스, 로버트 윌슨, 데이빗 윌킨슨 등)이 등장한다. ‘잘 보이지 않는 희귀한 것을 찾는다’는 뜻을 품고 2011년 만들어진 듀공아는 그동안 반복을 통해 굳어진 연극적...
문태국, 거트 현으로 부드럽게...바흐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 2025-10-14 10:45:38
시리즈인 ‘스페이스’의 일환이다. 앞서 피아니스트 김수연과 김도현, 퍼커셔니스트 이원석 등이 이 공연 시리즈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문태국은 이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주자로 첼로에 담긴 바흐의 숭고한 음악을 섬세한 연주로 들려준다. 지난해 음반 발매에 맞춰 잡았던 리사이틀 일정에선 두 차례 공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