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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신격호에 '주주권 대리' 허락의사 묻는다…21일 검증 2017-09-13 18:35:12
법원이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에게 주주 권한을 대신 행사할 수 있게 허락할지 본인의 의사를 직접 묻기로 했다. 아울러 법원은 현장 검증을 통해 신 총괄회장의 실제 거주지를 파악하기로 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부장판사는 이날 신 총괄회장 한정후견인인 사단법인...
[마켓인사이트]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신동주 전 회장 개인회사 등기임원직 맡아 2017-08-30 17:40:13
나온다. 신 전 부회장은 부친이 자신을 임의후견인으로 지정했다며 법원에 계약 감독인 선임을 청구했으나 최근 기각됐다. 임의후견은 피후견인이 공증을 통해 원하는 인물을 후견자로 정할 수 있는 대신 법원이 이를 감독할 사람을 정해야 효력이 있다. 롯데그룹 지주사 전환 안건 처리를 위해 지난 29일 열린 롯데그룹 4...
신동주, 부친 신격호 후견 시도…법원이 인정 안 해 불발 2017-08-30 09:01:51
후견인이, 사무능력이 다소 부족한 수준이라고 판단될 때는 한정후견인이 지정된다. 결국, 신 전 부회장은 부친을 직접 후견해 각종 법률행위를 대리하려 했으나 법원이 후견 감독인을 선임하지 않아 무산됐고, 당사자 사이에 임의로 정한 임의후견이 아닌 법원이 지정한 한정후견이 시작되면서 의도를 이루지 못한 셈이...
"성년후견인, 주주권도 대행가능" 법원 결정…신동주 불리할 듯 2017-08-29 15:52:23
거의 없을 때 지정되는 성년후견인과 달리 신 총괄회장이 지정받은 한정후견인은 피후견인에게 사무능력이 다소 부족한 수준일 때 지정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피후견인의 법률행위를 동의·대리하거나 신상에 관한 결정권을 갖는다는 점에서는 성년후견인과 한정후견인의 역할이 비슷하다. 문제는 신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 주주권리 대신 행사할 수 있다" 법원 첫 결정 2017-08-29 15:00:20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 사단법인 선(이사장 이태운 변호사)은 서울가정법원에 "신 총괄회장의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해 달라"며 한정후견 대리권의 범위 변경을 청구한 상태다. 한정후견이란 일정한 범위 내에서만 피후견인의 법률행위를 대리하는 제도다. 피후견인에게 사무능력이 거의 없을 때 성년후견인이 지정되는...
롯데제과 주총, 초반부터 고성…"합병비율 공개하라" 2017-08-29 11:52:52
측 간에는 의결권 사용여부를 놓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신격호 명예회장이 보유한 롯데제과 지분 6.83%에 대해 위임장을 갖고 온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의 의결권을 롯데제과 측이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입니다. 롯데제과 측은 "한정후격인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한정후견인인 `사단법인 선`의 동의가 있어야 되는데...
롯데 창업자 신격호, 모든 이사직서 물러나 2017-08-09 20:47:32
총괄회장에게 한정후견인을 지정하도록 결정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은 앞으로 명예회장 역할만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 총괄회장은 지난해 롯데제과와 호텔롯데 이사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올해 들어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 등기이사직도 내려놨다. 6월에는...
롯데그룹, 70년 만에 '신격호 시대' 막 내렸다(종합) 2017-08-09 18:31:17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인 '사단법인 선'과 협의해 창업주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알미늄 이사회가 신 총괄회장의 이사 임기를 연장하지 않은 것은 그가 95세의 고령이어서 정상적인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최근 대법원이 신 총괄회장에 대해...
신격호, 마지막 남았던 롯데알미늄 이사직서도 물러났다 2017-08-09 16:09:56
신 총괄회장에 대해 한정후견인을 지정하도록 결정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해 롯데제과와 호텔롯데 이사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롯데쇼핑과 롯데건설, 5월에는 롯데자이언츠 등기이사직도 내려놓는 등 자연스럽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수순을 밟아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신격호 후견인, "주주권 대리하게 해달라" 법원에 청구 2017-08-09 14:07:19
신격호 후견인, "주주권 대리하게 해달라" 법원에 청구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이 신 총괄회장의 주주 권한을 대신 행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으로 지정된 사단법인 선(이사장 이태운 변호사)은 서울가정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