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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혼금지 4촌 축소 안돼"…성균관, 대규모 집회 추진 2024-03-05 05:41:32
혼인을 일률적으로 무효로 보는 민법 조항(815조 2호)이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시대변화와 국민 정서를 반영할 수 있는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친족간 혼인 금지에 관한 기초조사를 하는 등 법률을 재검토 중이다. 헌재는 민법 815조 2호가 과잉 금지의 원칙을 어긴 것이라며 2022...
[천자칼럼] 성감별 금지법은 사라졌지만… 2024-02-29 17:59:01
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며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면서 눈앞의 혼란을 막기 위해 2020년 말까지 유예기간을 주며 국회에 대체입법을 주문했다. 하지만 임신 14주, 임신 24주 등 낙태 허용 기준을 두고 5년이 다 되도록 답보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태아 성감별 금지법까지 사라지자 비록 소수일지라도 성별을...
태아 성별 언제든 알 수 있다…"임신 32주 전 감별 금지는 위헌" 2024-02-28 18:35:47
없어 행위규제규범으로 기능을 잃었으며 사문화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위헌 결정에 반대의견을 낸 3명의 재판관(이종석·이은애·김형두)은 “단순 위헌 결정은 태아의 생명 보호 수단을 대안 없이 일거에 폐지하는 결과가 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해 태아의 성별 고지를 제한하는 시기를 앞당기는 개선 입법을...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는 위헌"...헌재 판단 2024-02-28 15:33:46
의료법 조항이 헌법에 맞지 않는다며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듬해에는 임신 32주가 지나면 성별을 고지할 수 있도록 대체 법안이 입법됐다. 이번 헌법소원 청구인들은 해당 의료법 조항이 부모의 태아 성별 정보 접근권과 행복추구권, 의료인의 직업수행 자유 등을 침해한다며 심판을 청구했다. (사진=연합뉴스)
[속보] 헌재,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 의료법 위헌 결정 2024-02-28 15:17:03
내내 성별 고지를 금지한 의료법 조항이 헌법에 맞지 않는다며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듬해 결정 취지를 반영해 임신 32주가 지나면 성별을 고지할 수 있도록 대체 법안이 입법됐다. 그러나 저출산이 심해지고 남아선호가 거의 사라진 최근에는 부모의 알권리를 위해 태아의 성별 고지를 보다 폭넓게 허용해야 한...
'6촌 남편' 가능?…'근친혼 범위 4촌 축소' 검토한다 2024-02-26 12:52:51
판결을 내리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A씨가 헌재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에서는 8촌 이내 혈족 간 혼인을 제한하는 민법 809조 1항에 대해서 재판관 5대 4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다만 이 조항을 어기고 한 결혼을 무효로 보는 809조 2항에 대해서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처음...
대체복무 신청자 대폭 감소…왜? 2024-02-03 18:11:45
6월 헌법재판소가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로 결정한 것을 계기로 마련돼 2020년 10월 처음 시행됐다. 형 조사관이 병무청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대체복무 신청자는 1천962명이었지만 2021년 574명, 2022년 453명으로 급감했다....
"시대 변화 반영해 가족법 손본다"…가족법특별위원회 출범 2023-10-13 17:07:33
다양한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에선 민법의 근친혼 무효 조항과 가족관계등록법의 혼외자 출생신고 관련 조항 등 여러 가족 관련 법을 두고 헌법불합치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출생·혼인·상속 등 가족법 관련 문제에 대해 신속하기 대응해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법 개정을 추진...
"필리핀은 원치 않은 임신에도 출산" 발언 논란…김행 "왜곡·과장" 2023-09-21 07:35:38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2019년 4월 형법상 임신중절을 전면 금지한 처벌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을 놓고 "임신중절 관련 여성의 자기 결정권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도 했다. 다만 "모든 생명은 소중하므로 청소년이나 미혼모에 대해 국가적 책임을 강화...
"국민이 정치에 환멸 느끼고 있다"…윤재옥, 여야에 호소 [종합] 2023-09-20 10:52:46
22건,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법안 20건, 총 42건의 법률들이 길게는 30년 가까이 방치돼 있습니다. 북한인권법에 따라 만들어야 하는 북한인권재단은 민주당이 7년째 이사 추천을 미루면서 출범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의 직무유기를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국회 입법의 품질도 높여야 합니다.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