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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서 에볼라 감염된 간호사 숨져…2년 만에 첫 사망자 2025-01-31 02:04:28
치료받았으며,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5가지 에볼라 종류 중 수단형 바이러스에 걸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는 병원 의료진과 환자 30명을 포함해 최소 44명이 사망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보건부는 "상황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다"면서도 혹시 주민들 사이에 에볼라 발병 의심 사례가...
탄자니아 "마르부르크병 의심 환자 모두 음성" 2025-01-17 18:31:39
의심 환자 모두 음성"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탄자니아 서북부 카게라 주에서 보고된 마르부르크병 의심 사례 9건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보건 당국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제니스타 마가마 탄자니아 보건부 장관은 성명에서 "의심되는 모든 사례의 샘플을 분석한 결과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설 연휴 우려"…독감 확산에 혈액 수급 '적신호' 2025-01-17 11:22:11
확진을 받지 않더라도 유사 증상을 보일 경우 헌혈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독감 감염자의 경우 완치하고 한 달이 지나야 헌혈할 수 있다. 독감 환자가 늘면서 헌혈 가능 인원 자체가 줄어든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기준 전국적으로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증상 환자는 86.1명이다. 여전히 2016년...
시에라리온, 엠폭스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2025-01-14 17:34:13
남성이 엠폭스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나흘 만인 지난 10일 두 번째 사례가 확인됐다. 두 환자 모두 감염된 동물이나 해외에서 다른 엠폭스 환자와 접촉은 최근 들어 없었으며 프리타운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아프리카연합(AU) 55개 회원국 가운데...
해외여행 갔다가 '콜록콜록'…단순 감기인 줄 알았는데 '깜짝' 2025-01-06 10:50:20
해외 곳곳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 시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질병관리청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지난달 동남아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 2명이 홍역에 확진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는 총 49명의 홍역 환자가...
국내는 독감이지만…"해외 간다면 홍역 백신도" 2025-01-06 10:00:05
그러나 세계적으로는 홍역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2022년 약 17만 명에서 2024년 약 31만 명, WHO 기준), 일부 지역에서는 주요 감염병이다보니 국내에서는 해외 유입을 통한 유행이 종종 나타난다. 지난 12월 동남아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 2명 역시 홍역에 확진된 바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수는 총...
일동제약 "조코바, 코로나19 예방 효과도 확인"…품목허가 재신청 2024-12-19 15:35:55
신청 자료에 추가할 계획이다. 노출 후 예방은 확진자의 가족처럼 이미 바이러스에 노출된 상황에서 시행하는 예방적 치료를 말한다. 시오노기는 지난 10월 코로나19 환자의 동거 가족 또는 공동 생활자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치료약 투여 개시로부터 10일 이내 코로나19에 감염돼 증상이...
박은식 "대통령, 개혁 동력 안 남아…의료 정책 원점으로 돌려달라" 2024-12-07 16:58:20
한 환자에게 췌장암을 진단해드렸다"며 "작년 이맘때라면 암이 확진된 환자는 2주 내에 대학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한달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환자들에게 이런 피해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지금 바로 해결해야 할 민생 이슈는 단연코 의료대란"이라고 말했다. 박 전 위원은 의료정책...
조직검사 없이 폐암 진단, 수술 전 렉라자 치료…암 크기↓ 2024-11-25 18:26:55
55%의 환자에서 병기 하향이 나타나, 프로토콜을 조정하고 보완한다면 임상적 효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9주의 선행 치료 기간을 6개월 이상으로 늘리거나, 면역화학병용요법처럼 타그리소와 항암치료 병행,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향 선행치료를 한다면 낮은 주요병리관해(MPR)율을...
르완다서 마르부르크병 종식…"2주간 확진자 없어" 2024-11-15 00:11:58
응급 구조대원, 확진자와 접촉한 개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도 시작됐다. 최고 88%까지 이르는 높은 치명률과 강한 전염성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평가받는 마르부르크병은 고열과 심한 두통, 출혈 등의 증상을 수반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 1967년 독일의 마르부르크에서 처음으로 집단 발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