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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려인 위한 한국어 교재 펴낸 정막래 계명대 교수 2017-03-29 09:17:11
주관하는 '극동 시베리아 실크로드 오디세이-회상열차'에 동승해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까지 6천500㎞ 강제이주의 여정을 따라갈 예정이다. 광주 고려인마을의 '강제이주 80주년 기념사업회' 상임집행위원도 맡은 그는 CIS 각 지역 고려인협회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힘쓸 생각이며, 2003년 러시아...
일본군에 영혼 짓밟힌 두 소녀 이야기…영화 '눈길' 2017-02-13 19:03:48
같은 열차 칸에 내동댕이쳐진다. 두 사람이 내린 곳은 낯선 땅 만주의 한 일본군 부대. 이들은 그곳에서 지옥 같은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영화 '눈길'은 열다섯 꽃다운 나이에 영문도 모른 채 일제의 손아귀에 끌려가 짓밟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러나 이들이 겪은 성적인 폭력을 직접...
구의역 사고 희생자 모친, "책임감 가르쳤더니 끝내 이렇게‥" 오열 2016-05-31 15:46:59
풀어달라"며 오열했다. 구의역 사고 희생자인 정비용역업체 직원 김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57분쯤 나홀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을 점검을 하다 들어오는 열차에 치여 변을 당했다. 시민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이윤을 위한 안전업무 외주화는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면서 "열차 운행 시간에는 선로작업을...
[리뷰] ‘해피투게더3’ 이하이-육성재, 깨알 욕망 속 ‘눈부신 활약’ 2016-04-22 08:00:00
즉석에서 열린 봉만대 감독의 웹드라마 ‘떡국열차’의 주인공 오디션에 도전한 그는 “첫 번째 연기수업 때 귀여운 호빵연기를 배웠다. 길을 가다가 호빵을 먹고 4차원적인 표정을 짓는 것”이라고 열심히 설명했다. 이후 연기를 선보였으나 그대로 호빵이 됐다는 자막과 함께 편집돼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
‘곡성’, 나홍진 감독-곽도원-황정민-천우희…‘강렬하게 만났다’(종합) 2016-04-07 12:30:00
싶었다”고 운을 뗐다. ‘곡성’은 ‘설국열차’의 촬영 감독인 홍경표 감독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나 감독은 “정말 훌륭했다. 너무 많이 배웠다. 선생님에게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갔다”며 “짐승 같은 분이다. 너무 대단하시다. 영상 작업은 막바진데 화면의 퀄리티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와요 아저씨’,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독특한 장면 퍼레이드 2016-03-29 11:06:40
작품에 나타나는 천국행 열차와 중유역 등의 장면을 디테일하게 구성했다. 먼저 중유역은 ‘역송’의 여지를 해설하는 중요한 장면으로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만 존재하는 이색 장면 중 하나. 지난 1회 분에서는 영수와 기탁이 죽고 나서 자신이 사망한 사실을 깨닫게 되는 부분에서 현세와 내세, 천국과 지옥의...
‘돌아와요 아저씨’, 다채로운 드라마의 꿀잼 전개…‘정주행 예약’ 2016-02-25 09:33:09
더욱이 영수가 천국행 열차에 몸을 싣고서 가족들과 소탈했지만 행복했던 때를 회상하며 오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선사했다. 또한 김수로의 뜨거운 순애보도 안방극장을 애틋함으로 물들였다. 극중 기탁이 오랜만에 재회한 첫사랑 이연(이하늬)의 눈물어린 부탁으로 이연이 얽힌 스캔들을 해결해줬던...
‘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이 정지훈으로 김수로가 오연서로 환생 2016-02-25 07:32:19
영수가 천국행 열차에 몸을 싣고서 가족들과 소탈했지만 행복했던 때를 회상하며 오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선사했다. 또한 ‘상남자’ 김수로의 뜨거운 순애보도 안방극장을 애틋함으로 물들였다. 극중 기탁이 오랜만에 재회한 첫사랑 이연(이하늬)의 눈물어린 부탁으로 이연이 얽힌 스캔들을 해결해줬던...
[인터뷰] 박서준, 들어올 땐 니 맘이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2015-11-20 07:01:00
박서준은 ‘그예’ 출연을 결심했던 때를 회상했다. “처음 이 드라마를 해야겠다고 느낀 이유는 대본이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난독증이 있거든요.(웃음) 처음에 대본을 읽을 때 한번에 넘어갈 정도로 집중이 되느냐를 기준으로 삼고 작품을 고르는데 ‘그예’ 대본이 딱 그랬어요. 또 자칫 뻔할 수 있는 내용을 코믹한 ...
[장익경 기자가 만난 세계의 건강한 한국인-13] ‘장애를 긍정이란 단어로 딛고 미 주류사회에서 활동한 백악관 장애정책위원(차관보) 박동우(조셉 박)’ 2015-10-20 09:28:49
어떻게 장애를 겪게 되셨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신다면요? 답=저는 3세때 앓은 소아마비로 인해 왼팔이 마비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엔 장애자라 보기보다는 불편한 정도였습니다. 장애도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반면, 저는 후천적으로 장애가 된 셈입니다. 이런 걸 볼 때 사실 누구나가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