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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 짜릿한 역전승…시즌 2승 두번째 주인공 됐다 2022-07-24 17:25:27
난조로 9언더파 207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반까지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선두를 지켰다. 첫 우승의 부담에 후반 들어 샷과 퍼팅이 난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15번홀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밀리며 벌타를 받는 바람에 우승에서 멀어졌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 3333만원을 따냈다. 올...
조아연, 시즌 2승으로 '화려한 부활' 2022-07-24 16:27:13
상금 4억 3407만원으로 상금랭킹 16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1, 2라운드 선두로 생애 첫승을 노렸던 이제영은 후반 난조로 9언더파 207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반까지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첫 우승경쟁의 부담감에 후반들어 샷과 퍼팅이 난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마스터스 챔피언'도 쿼드러플 보기를 칠 때가 있다 2022-07-22 16:36:03
18번홀(파5)에서 시작됐다. 이날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17번홀(파3)까지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선방을 펼쳤다. 문제는 18번홀 티샷부터 시작됐다. 이 홀은 페어웨이 오른쪽의 해저드를 따라 오른쪽으로 크게 휘어져있다. 마쓰야마의 티샷을 맞은 공은 오른쪽으로 휘며 해저드에 빠졌다. 그는 1벌타를 받은...
파4홀서 무려 9타…박결에게 2벌타 안긴 '악몽의 벙커' 2022-07-03 17:27:12
이븐파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15번홀(파4)에서 발목이 잡혔다. 악몽의 시작은 세 번째 샷이었다. 그가 친 공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졌는데, 하필 가파른 벙커 턱에 공이 박혀 버렸다. 박결은 중심을 잡으려 수차례 발을 디뎠는데,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모래가 다져졌다. 해설위원과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도 ‘어쩔...
'행운의 언덕' 정복하려면…12번홀 'BCH의 함정'을 넘어라 2022-06-20 17:58:10
얘기도 들렸다. 사고는 바로 다음 홀인 12번홀(파4)에서 터졌다. 전장(400야드)이 길다 보니 티샷에 힘이 들어갔고, 샷이 감겼다. 해저드, 1벌타. 김지영은 이 홀을 더블 보기로 빠져나왔다. 상승세가 꺾인 김지영은 결국 우승컵을 임진희(24)에게 내줬다. 김지영은 “12번홀에선 티샷이 밀리면 벙커에 들어가고, 당기면...
공 도둑맞아 뜻밖의 무벌타 드롭…욘 람의 '운수 좋은 날' 2022-06-17 17:32:39
벌타 드롭을 허락했다. 그 덕분에 람은 티샷이 떨어진 곳보다 좋은 자리에서 세컨 샷을 칠 수 있었다. 결국 버디로 홀 아웃하며 ‘언더파’(1언더파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US오픈은 ‘PGA투어파’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본으로 운영되는 신생 ‘LIV파’의 정면 승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필 미컬슨(52), 더스틴...
뒷문 열고 OK 없이 'PGA 룰'대로 치면 몇 타 더 칠까? 2022-06-17 11:56:00
파3홀을 7타로 끝냈다. ‘대형사고’는 후반 2번홀(파4)에서 터졌다. 홀까지 거리는 384m로 그리 길지 않은 편이었다. 첫 티샷이 우측으로 휘어 나갔다.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이 또 우측으로 휘자 눈 앞이 하얘졌다. 주말 골프였다면 멋쩍게 웃고 저 앞 OB티에서 치면 될 일. 하지만 동반자들은 “다시 천천히 치라...
나무 밑동에 낀 공…PGA 프로도 당황한 순간 2022-04-24 18:22:04
13번홀(파4)에서 친 티샷은 286야드를 날아가 페어웨이 왼쪽에 있는 나무 밑동에 그대로 박혔다(사진). 잘 친 샷이었지만 나무가 워낙 페어웨이와 가까이 있었다. 나무 사이를 한참이나 들여다본 그레이스는 박힌 공을 이리저리 비튼 뒤 꺼냈다. 크레이그 윈터 미국골프협회(USGA) 규칙 담당 위원장은 “‘언플레이어블’을...
'쿼드러플 보기' 낸 고진영 "이런 게 골프" 2022-04-24 13:46:51
디오임플란트 LA오픈 17번홀(파4)에서다. 순간의 ‘판단 미스’가 부른 화였다. 불운의 시작은 두 번째 샷이었다. 왼쪽으로 감기면서 페널티 구역으로 빠진 것. 공이 물에 빠지지 않고 진흙에 놓인 걸 보고 벌타 후 드롭 없이 그냥 친 게 화근이었다. 공은 앞에 있는 높은 벽을 맞고 내려왔다. 띄워 친다고 했지만 각도가...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④·끝…'아멘 코너' 우즈처럼 울고 웃다 2022-04-20 16:45:09
다들 심리학자를 찾아 멘탈 코칭을 받나보다. 11번홀(파4·400야드) 티박스에 선 기자에게도 ‘멘탈 코치’가 필요했다. 직전 두 홀 연속 트리플 보기를 한 상태에서 ‘아멘 코너’(골퍼들의 입에서 ‘아멘’이란 탄식이 나온다는 11~13번홀)를 맞이했기 때문이다.2연속 트리플 보기 뒤 '아멘 코너' 멘털 붕괴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