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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委로 대우조선 '물샐틈없는 관리' 가능할까?(종합) 2017-05-07 17:53:19
전 STX팬오션 관리인, 전병일 전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등 8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형식상으로는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빠진 독립기구다. 대신 산은과 수은은 기존에 해당 업무를 담당하던 인력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대우조선의 주요 경영실적과 현안을 위원회에 보고하는 보조 업무를 한다. 또...
'대우조선 쇼크' 회사채 금리차 7년6개월만에 최대 2017-03-29 05:31:00
회사채 금리격차는 2012년 9월 웅진 사태 이후 STX[011810], 동양[001520], 동부[012030] 사태 등이 잇따라 터지는 바람에 지속해서 확대됐다. 웅진그룹 계열사인 극동건설과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지난 2012년 9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자 회사채시장은 출렁거렸다. 웅진[016880] 사태 직전인 2012년 8월 말...
'해운 대장주'로 몸값 높아진 팬오션, 글로벌 화주 품에 안고 '나홀로 순항' 2017-03-08 18:41:05
계약에 투입할 선박을 건조하기로 한 stx다롄조선이 2013년 유동성 위기로 선박을 만들지 못했고 운송 작업도 차질을 빚었다. 피브리아는 팬오션이 그때까지 투입한 5척의 선박을 제외한 15척 선박의 운송계약을 파기했다. 팬오션이 피브리아와 다시 운송계약을 맺자 해운업계의 주목을 받은 이유다. 하재룡 팬오션...
팬오션, 해운업 지독한 불황에도 나홀로 성장한 비결은 2016-11-27 20:56:37
소폭 하락했다.팬오션의 올 1~9월 매출은 1조36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3072억원)보다 4.1% 증가했다. 폭 자체는 크지 않지만 증가세를 나타낸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팬오션의 매출 성장 요인은 리스크가 줄어든데 따른 화주들의 주문량 증가가 첫 손에 꼽힌다. stx그룹 핵심 계열사였던...
투자기업 구조조정 하랬더니…'낙하산' 내려보내는 유암코 2016-09-06 17:40:43
stx팬오션의 중국법인 경영관리실장 등을 지내 넥스콘테크놀러지의 내부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중국 사업을 확장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유암코가 은행권 출신 인사를 투자기업에 앉히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4년 경영권을 인수한 세하의 ceo도 kb금융 계열사 부사장 출신이다. 유암코 관계자는 “투자 기업에...
[기로에 선 한국 해운사업] 한진해운 '대마불사' 믿고…압류금지 준비도 안해 물류대란 키웠다 2016-09-05 19:10:52
대한해운과 2013년 stx팬오션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을 때에는 법정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운영자금이 있었다. 이 때문에 선박 억류나 입출항 거부에 따른 물류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한진해운은 이런 자금이 전혀 없었다.8월 한진그룹과 채권단 간 협상이 답보 상태를 지속하자 산업은행은 법정관리 후속 대책을...
[취재수첩] 물류대란, 한진 책임도 크다 2016-09-04 18:00:19
전문가들은 지적한다.2011년 대한해운과 2013년 stx팬오션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을 때도 이 정도의 자금은 있었다고 한다. 대한해운은 약 600억원, 팬오션은 1000억원가량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팬오션은 법정관리 신청 2개월 전부터 알짜 자산인 미국 곡물터미널 운영회사 egt 지분 매각에 들어가 법정관리 개시...
[기로에 선 한국 해운산업] 한진해운 미주·유럽 항로에 현대상선 대체선박 13척 투입 2016-09-01 18:38:00
되는 일부 선박과 우수 인력, 영업 네트워크 등을 선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조속히 마무리짓기로 했다.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새 ceo 후보를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전 현대상선 부회장), 김윤기 전 stx팬오션 부사장(전 현대상선 전무), 송요익 전 현대상선 전무 등 세 명으로...
현대상선 CEO 후보 3명 압축…내부 출신 유력(종합) 2016-09-01 11:52:36
STX팬오션 부사장, 송요익 전 현대상선 전무,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김 전 부사장은 현대상선에서 미주본부장, 컨테이너사업부문장 등을 지냈고, 유사장은 구조본부장, 컨테이너영업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3명모두 현대상선 내부 임원 출신 인사들이다. 이들은...
현대상선 CEO 후보 3명 압축…추석 전 결정 전망 2016-09-01 09:02:20
STX팬오션 부사장, 송요익 전 현대상선 전무,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김 전 부사장은 현대상선에서 미주본부장, 컨테이너사업부문장 등을 지냈고, 유 사장은 구조본부장, 컨테이너영업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3명 모두 현대상선 내부 임원 출신 인사들이다. 오는 20일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