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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대통령은 무책임함의 극치를 보였다” 비판 2014-05-20 19:04:02
“적폐의 온상은 현 정부의 비민주성과 무능, 무책임성이고 그 정부를 이끌고 운영하는 사람들이 적폐 그 자체다”라며 “현 정부는 복지는커녕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책임지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 교수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계 정부에 4가지를 요청했다. 첫째...
[거듭나는 공기업] 한국동서발전, 비생산적 조직문화·업무관행 개선 나서 2014-05-20 07:01:07
새롭게 만들어내려고 하기보다 기존에 만연한 적폐를 내려놓는 것이 개혁의 시작”이라며 “우리의 문제점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으니 직원 개개인이 개선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동서발전은 이달 말까지 107개 과제의 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대통령담화 5대분야 27개 후속조치 착수 2014-05-19 17:49:11
강도높은 개혁이 사회 전체에 퍼진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해소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후속조치를 치밀하고 충실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국조실장은 이어 "해경을 포함한 관계부처는 정부조직 개편과 관계없이 실종자 수색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조실은 앞으로...
대통령 대국민 담화…'혁신적 vs 소통부족' 의견 분분 2014-05-19 11:40:16
밝혔다.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대통령이 적폐를 없애고 국론을 모으기 위한 정부 조직의 전면 쇄신과 개혁 방안을 국민 앞에 약속했다"며 "정치권은 정파를 뛰어넘어 이를 실천하고 국민은 안전한 공동체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대통령이 직접...
정부, 대통령 대국민담화 후속조치 '착수' 2014-05-19 11:09:34
적폐를 해소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후속조치를 치밀하고 충실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국조실장은 이어 "해경을 포함한 관계부처는 정부조직 개편과 관계없이 실종자 수색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각 부처는 대국민담화 과제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대국민담화 후속조치 관심…박대통령 UAE출장후 인적쇄신 전망 2014-05-19 10:49:39
선호했으나 공무원 조직의 혁신과 '적폐' 혁파를 위해서는 능력과 도덕성, 정무감각을 갖춘 인사를 다양한 루트를 통해 발굴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최근 박 대통령이 국정원 2차장과 청와대 민정비서관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의 내정 인사에 우려가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한경닷컴 뉴스룸...
[맞짱 토론] 세월호 국정조사 반드시 해야하나 2014-05-16 21:30:18
행정 ‘적폐’를 도려내는 데 한계가 있다. 국정조사는 검찰 수사가 부딪히는 벽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대안적 활동, 검찰 수사 이후 대책 마련 등 국가 개조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국정조사를 할 경우 조사위원회 진행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기 위주의 일회성·폭로성 질의를 경계해야...
[사설] 구급차 안 비켜주는 당신, 세월호와 얼마나 다른가 2014-05-16 20:33:27
썩은 적폐가 그저 드러났을 뿐이다. 공권력과 법치질서에 대한 거의 무의식적인 반감과 무시가 바로 그것이다. 싸구려 민주주의는 공화적 질서와 결코 병립할 수 없는 원심력적 무정부적 파괴적 사고습관을 머리 속에 박아놓았다. 무엇이든 정치로 바꿔치기만 하면 모면돼 왔다. 검찰 수장이었던 채동욱조차 ‘나를...
[Cover Story] 전관예우…낙하산 인사…관료, 그들만의 리그…그들만의 직업윤리 2014-05-09 17:39:33
박근혜 대통령이 뿌리를 뽑겠다고 강조한 ‘60년 적폐(積弊)’는 능력보다 연(緣)을 중요시한 탓이다. 관피아의 확산은 우리 사회 엘리트집단의 직업윤리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관피아의 뿌리를 뽑으려면 조직·사회·국가 전반의 전방위적 개조와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
[다산 칼럼] 국가개조, 규제생태계 척결이 먼저 2014-05-08 20:39:21
적당주의, 형식주의가 팽배해진다. 이런 적폐(積弊)가 결국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저축은행 사태, 그리고 이번 세월호 참사를 낳았다.물론 사고의 재발 방지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이번 사고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고 무거운 벌금형을 내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국민의식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