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규재 칼럼] 누가 디턴의 '위대한 탈출'을 왜곡하나 2015-11-02 19:16:01
발휘했다. 국정교과서 논란은 대한민국 역사를 저주하는 좌편향을 극복하려는 차악의 선택일 것이다. 한겨레야 말로 엉뚱한 공세를 펴야 할 무언가의 필요성이 있었는지 모르겠다.나는 디턴의 《위대한 탈출》을 그가 노벨상을 받기도 전에 국내에 소개한 한경bp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보통의 독자들이...
[앵거스 디턴 '불평등론' 누가 왜곡하나] 한경이 피케티의 '불평등 열풍' 잠재우려고 디턴을 근거 없이 끌어들였다? 2015-11-02 18:25:59
읽어야 한다.”디턴 교수의 《위대한 탈출》에 대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서평이다. 프린스턴대 출판부가 홈페이지에 이 책을 소개하면서 올린 첫 번째 리뷰다.지난해 9월 한국경제신문은 디턴 교수를 직접 인터뷰했다. 당시 1면 기사다.“앵거스 디턴 미 프린스턴대 교수는 ‘불평등은...
[앵거스 디턴 '불평등론' 누가 왜곡하나] "성장의 둔화는 하층계급 삶 어렵게 해…불평등도 심각한 위협" 2015-11-02 18:23:39
교수의 저작에 대한 수많은 기사와 서평의 공통점은 인류를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게 해준 성장의 역할을 언급하는 것에서 시작해 ‘극심한’ 불평등의 부작용에 대한 경계로 이어진다는 점이다.디턴 교수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다음날인 지난달 12일 프린스턴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설] '가난으로부터의 탈출' 앵거스 디턴 경제학을 생각한다 2015-11-01 18:01:42
저작권자인 프린스턴대 출판부와의 상의를 거쳐 곧 완전한 번역판을 내기로 한 것들이다. 서문과 도입글을 합쳐 중복되는 부분을 줄이거나 부제의 일부 표현을 바꾼 것, 국내 연구자의 해설을 붙인 것은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일 뿐 본질과는 상관이 없고 또 그럴 이유도 없다는 것이 한경bp의 해명이다.그럼에도...
[다산칼럼] 조심스런 낙관, 디턴의 '성장사다리' 2015-11-01 18:01:15
명지대 경제학 교수·바른사회 공동대표 dkcho@mju.ac.kr > 2015년 노벨경제학상은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그의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 소비와 빈곤, 복지에 대한 연구 업적이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위대한 탈출의 저자이기도 하다.디턴은 조심스런 ‘성찰적 낙관주의자’다. 그는...
"유럽 긴축정책은 잘못" vs "빚 너무 끌어다 쓰는 게 문제" 2015-10-30 18:31:49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사진 왼쪽)와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오른쪽)가 유럽 경제의 장기침체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캐나다 매체 라프레세에 따르면 두 학자는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몬트리올 공인재무분석사(cfa)협회 주최로 열린 경제정책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했다.앞으로 미국과 유럽이 어떤...
신순규 월가 애널리스트 "눈에 보이는 건 겉모습…소중한 걸 잊고 살 수 있다" 2015-10-27 18:52:01
의사를 꿈꾸며 공부에 매진했다. 미국 하버드와 프린스턴대, mit,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동시에 합격 소식을 받을 정도로 성적이 우수했다. 대학교 3학년 때 조직학과 경영학을 포함한 사회과학 전반으로 관심을 돌린 뒤 애널리스트의 세계에 눈을 떴다.“애널리스트라고 하면 차트와 숫자를 많이 봐야 해 힘들 거라고들...
돈풀기에만 의존하는 아베노믹스, 언제든 꺾일 수 있다 2015-10-27 18:36:12
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대장성(현 재무성)에 들어가 차관까지 지냈다. 재무성 차관 시절에는 재정·금융 정책과 관련한 글로벌 협상을 주도하며 imf 재원 확충과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기금(cmim)의 역할 강화 등에 이바지했다.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 외모와 묵묵히 일만 하는 스타일 때문에 일본 무협소설에...
리처드 로저슨 교수 "노동유연성 높이면 근로시간 줄어들어" 2015-10-26 18:33:23
대 '조락교경제학상' 수상 강연국가간 노동시간의 차이는 기술력보다 정부 정책에 달려 [ 박상용 기자 ] “국가 간 노동시간은 왜 차이가 날까요? 그것은 정부가 노동공급 정책을 얼마나 탄력적으로 운영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리처드 로저슨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연세대 sk석좌교수·사진)는...
"디턴 불평등론 왜곡 없었다"…'위대한 탈출' 번역 출판한 한경BP 밝혀 2015-10-26 18:15:26
하진 않았다. 프린스턴대 출판부는 또 “디턴 교수의 원문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독립적인 검토를 거친 개정판을 출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은 한경bp 측에 문의해달라”고 덧붙였다.한경bp 역시 프린스턴대 출판부와 이 문제를 충분히 협의해 일부 논란이 된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