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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선생 39년만에 누명 벗어 2013-01-24 15:08:00
판결을 받은 장 선생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재심 대상 판결에서 유죄의 근거가 된 긴급조치 1호는 2010년 12월 대법원에서 위헌·무효임이 확인됐다”며 “형사소송법 325조에 의해 장 선생에게도 무죄를 선고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김광수 FIU前원장 2심 무죄 "부산저축銀, 돈 줬다는 진술 신빙성 없다" 2013-01-18 17:16:20
부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 징역 1년6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280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금융위에 재직하지 않은 기간에 받은 1200만원에 대한 알선수재 혐의는 대가성이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구속된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던 김 전 원장은 지난해 3월 보석금 5000만원을 내는 조건으로 보석 허가를 받고...
"골목상권 보호 명분있어도 행정은 법에 따라야" 2013-01-17 17:05:56
안내준 울산북구청장에 유죄 선고 유통업체와 인허가 갈등…他지자체에 영향 클 듯 “법을 준수할 의무와 책임이 누구보다 중한 지방자치단체의 수장이 골목 상권 보호와 같은 (명분이 있다고 주장하는) 목적이 있었다 하더라도 법을 위반한다면 죄질이나 책임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울산지방법원 제1형사단독 김낙형...
신한사태 '일단락'…신상훈·이백순 씨 집행유예 2013-01-16 17:09:47
판결 대부분 무죄…"개인 착복 없어" 신 前사장 "항소할 것" 밝혀 2년 이상 끌어온 신한 사태가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68)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61) 등 피고인들의 혐의 중 일부만 유죄로 인정된 채 일단락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설범식)는 16일 신한금융그룹 내부 비리 사태와 관련해...
김지하 시인, 사실상 무죄 재심판결에 항소 2013-01-10 14:27:30
없어 재심사유가 인정되지 않아 기존의 유죄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법정형 최하한인 징역 1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김씨는 재심 선고 직후 “나는 빈털털이 시인이다”라며 “법이 잘못됐으면 국가가 보상을 해줘야 한다”라고 성토했다. 이에 따라 김씨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가능...
"이혼하려면 집에서 딴여자와…" 막말 판사 2013-01-09 16:56:55
“유죄가 되면 형량을 올려놓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해 피고인과 변호사를 당황케 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가 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가진 ‘2012년 법관 평가’ 발표회에서 공개된 판사의 부적절한 행동 사례다. 서울변회가 변호사 460명에게 2686건의 평가를 받아 판사 174명(변호사 5인 이상의...
타진요 유죄 확정..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2013-01-09 09:25:09
타진요 유죄 확정 .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카페 회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이로써 2년여 간의 법정싸움이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8일 타블로(본명 이선웅)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大法, 대한신학대 前총장 벌금형 "이사 승인 얻어도 교비 전용땐 횡령" 2013-01-08 16:54:16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8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효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59)에 대해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 대학 전 총무처장 박해극 목사(57)에 대해서도 400만원 벌금형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정...
대법원 "업무중 발명특허권 직원에게 있다" 2013-01-07 17:11:19
않는 한 발명자에게 귀속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사전 결재 없이 회사와 자신의 공동명의로 특허를 출원해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로 기소된 전자부품업체 u사 기술개발담당 임원 김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뿌리 깊은 남존여비·카스트 문화, 성폭력에 관대한 악습 낳아 2013-01-04 16:58:45
더 곤욕" 부패 경찰·치안공백에 분노…성폭행 유죄 26% 불과한 부실한 사법체계도 도마 스물셋 여대생은 한 줌의 재가 돼 돌아왔다. 영화를 보고 귀가하던 길 야간버스를 탔던 게 화근이었다. 그는 지난해 12월16일 인도 델리의 버스에서 버스기사와 승객 등 6명에게 성폭행당한 뒤 알몸으로 길거리에 버려졌다. 함께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