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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없다'지만 신규 원전은 공론화 2025-09-10 14:39:12
빨리 늘려서 석탄, 석유, 가스 발전을 서둘러 줄여야 한다는 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의 큰 그림입니다. 가능한 빨리 탄소 발생을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거죠. [김성환 / 환경부 장관 : 대한민국이 기왕에 원전 발전을 해왔고 나름의 노하우도 가지고 있고 지금 워낙 재생 에너지 비중이 낮은 상황에서 현재 우리가...
정부 가격 규제에 사라진 경쟁…"전기 많이 팔아도 인센티브 없다" 2025-09-09 17:39:34
의미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선 ‘전기요금 자율성 보장’과 ‘망 중립성 확보’라는 두 가지 조건이 선결돼야 한다. 현재 전기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합의제 행정기관인 전기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정부와 여당이 결정하는 구조다. 한전의 부채가 205조원에 달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한전이...
"소비자가 원전·태양광 전기 고를 순 없나요?"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9-09 15:55:16
발전 5사는 석탄화력 설비 6000~7000메가와트(MW), 액화천연가스(LNG)화력 설비 1000~4000MW 내외에 태양광 1000MW 내외로 비슷한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조 학회장은 “행정력 낭비에다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발전-판매 겸업으로 경쟁 상황도 달라졌다. 태양광 등 민간 발전사업자가 급증하...
기후환경부 출범해도 '에너지 90%' 석유·가스·석탄 산업부에 2025-09-09 11:25:38
한국가스공사는 여전히 산업부가 관장한다. 업계에서는 에너지 정책관리 기능이 이원화되면 정부의 내 조정력이 약해져 가스공사가 재무 건전성 회복에 더욱 초점을 맞추면서 결과적으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아울러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의 궁극적 목적이 탄소 배출 감축에 있다는 점에서...
"온실가스 배출비 추가시 생산축소 고민…정부 예비분 조절필요" 2025-09-09 10:00:05
"온실가스 배출비 추가시 생산축소 고민…정부 예비분 조절필요" 상의 4차 배출권 할당계획 토론회…발전요금 인상시 지원 요청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정부의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을 앞두고 산업계에서 기업 경쟁력을 고려해 정부의 배출권 예비분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면식 없는 여고생 '묻지마 살인' 박대성 무기징역 확정 2025-09-09 06:00:03
떨어져 가스 요금이나 통신비 등 미납 독촉을 받자 사채를 끌어다 쓰기도 했다. 대출이 막히자 박대성은 친형에게 전화를 걸어 “목숨을 끊겠다”고 말했고, 친형의 신고로 경찰들이 자신을 찾아오자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당시 박대성은 소주를 2병 넘게 마셔 만취한 상태였다. 피해자 외에도...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에너지 정책 산업부서 분리 2025-09-08 12:39:06
환경부 소관이 되고, 석유공사·가스공사 등은 산업부 소관으로 남는 ‘이원화 체제’가 된다. 업계에서는 에너지 정책 일관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수력원자력 노조는 성명을 내고 “산업과 에너지를 분리하면 국가 경쟁력이 약화된다”며 강력 반발했다. 산업계 “전기요금 상승 불가피” 기업들도...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확정 [ESG 뉴스 5] 2025-09-08 09:13:03
카드를 활용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석유·가스·석탄 등 전통 에너지는 산업부에 남고, 한전·발전공기업·한수원은 환경부 소관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기업들은 규제 강화와 전기요금 상승 가능성을, 원전 업계는 신규 건설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300명 구금…현지 인...
도시가스 보급률, 서울 99% vs 제주 17%…"사각지대 해소해야" 2025-09-08 06:35:01
제주(441.%)와 강원(49.1%) 두 지역에 그쳤다. 17개 시도 중 요금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서울(22.4원), 가장 비싼 지역은 제주(27.1원)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월평균 2천MJ을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은 월평균 4만4천800원을, 제주는 5만4천200원을 부담하는 셈이다. 연간으로 치면 제주도민이 서울시민보...
산업부 힘 빼고 환경부 힘준다…원전도 건설·수출 이원화 2025-09-07 20:27:45
한수원은 환경부 소관이 된다. 반면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등 공기업은 계속 산업부 소관으로 남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기존 한국수자원공사에 더해 에너지 공기업들까지 거느리는 '공룡 부처'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들 사이에서는 이번 정부 조직 개편으로 환경부 기능 확대, 산업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