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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홈플러스 '먹튀 책임론' 확산…"김병주 회장 사재 내놔야" 2025-03-05 12:02:30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MBK는 기업회생 절차 개시에도 점포는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으나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중소 판매자들은 행여나 대금을 떼일까 우려가 큰 상황이다. 투자은행(IB)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시장의 신뢰를 얻는 게 우선인 만큼 '제2의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를 막기 위해 MBK...
[칼럼] 중소기업 가업승계, 세법 개정으로 기회 확대 2025-02-28 16:30:01
기업을 경영하고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하며, 상속인은 2년 이상 해당 기업에 종사한 후 상속세 신고 기한부터 2년 내에 대표이사에 취임해야 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이나 가지급금과 같은 재무리스크 요소를 미리 정리하고, 주식가치가 낮은 시점을 활용한 지분...
MG손보 대표관리인 전격교체…청산 가능성 내비친 금융당국 2025-02-27 17:37:27
관리인이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기존 관리인 네 명은 금감원 출신 3명, 예보 출신 1명이었다. 안 전 부장은 지난달 예보가 MG손보의 감사 담당 관리인으로 파견한 인물이다. 한 달 만에 경영 총괄을 맡게 됐다. 윤 대표는 향후 책임 소재 등을 우려해 MG손보 노동조합의 실사 방해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오영주 장관 "미국 관세정책 대응 50개 품목 정해 맞춤형 지원" 2025-02-26 17:37:39
되는 경영이든 자본이든 뭐든 굉장히 종합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규모 지원책"이라며 "다만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내용은 사실상 한계를 많이 느꼈다"고 평가했다. 또 오 장관은 오랜 기간 비어있는 중기부 산하 기관장들도 절차를 따라 빠르게 임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중기부 산하 한국벤처투자,...
[칼럼] 제 때 정리하지 못한 차명주식이 중소기업 발목 잡는다 2025-02-21 15:39:54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주식이 상속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고, 결국 회사는 분할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차명주식은 주식 소유자가 아닌 타인의 명의로 주주명부에 등재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상법상 발기인 수 규정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했으나, 현재는 세금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면서 법적 제재 대상...
[칼럼]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윈윈하는 전략이다 2025-02-21 09:01:55
‘성과 공유기업’ 지정을 통해 경영성과급 10% 세액공제, 근로자 소득세 50% 감면 등의 추가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기업 오너의 절세 전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속·증여 문제, 차명주식, 가지급금 등 다양한 재무 리스크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인수 잰걸음…통합사옥·해외노선 개척 2025-02-16 06:00:01
전용면적 약 4천132㎡(1천250평)의 공간에 경영본부 및 화물사업본부, 운항본부, 안전보안실, 종합통제실 등과 직원 편의 시설을 갖춘다. 이곳에서는 에어인천의 기존 직원 200명에 더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등 인력 800여명까지 총 1천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화물 네트워크를 완전히 흡수하기...
정용진, 밸류업에 주가 7% 뛴 날 이마트 지분 매입…"책임 경영"(종합) 2025-02-14 21:08:41
"이마트 대주주로서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매입 비용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고자 밸류업 공시를 며칠 뒤로 미루는 등의 방법이 있었음에도 투명하게 절차대로 진행한 것"이라며 "책임 경영, 투명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해 시장에 믿음을 주는 게...
이복현 "우리금융에 엄정 기조 유지…증권사 본인가 빨리 진행"(종합) 2025-02-10 15:00:00
신청한 상태다. 금감원 검사 결과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현재 2등급에서 3등급 이하로 하향 조정되면 보험사 인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이 원장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의 '셀프 개정' 논란에는 특별히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실효적인 취지를 절반밖에 지키지 않아 아쉽다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vs 어피니티, 13년 전 파트너 왜 악연이 됐나 2025-02-05 06:00:06
설립 작업이 경영승계를 위한 밑작업이라는 시각도 있다.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신 회장의 지배력을 높이고 자녀에게 지분을 증여하는 식이다. 교보생명은 오너일가가 직접 경영하는 유일한 보험사다. 창업자인 고 신용호 명예회장의 장남 신 회장이 20년 넘게 회사를 이끌고 있다. 신 회장의 장남 신중하 팀장이 2024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