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차장 칼럼] 변화 불가피한 금융감독 체계 2025-05-08 17:40:25
이렇다. 기획재정부의 예산, 세제, 경제 정책 중 예산을 과거 기획예산처와 같은 기관으로 떼어내고 빈자리에 금융정책 기능을 채운다는 것이다. ‘모피아’가 돌아온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지만, 기재부의 국제 금융, 금융위의 국내 금융으로 나뉜 금융정책을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자연스레...
"이번만큼은 심상치 않다"…금융위 직원들 술렁이는 이유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5-05-06 14:16:00
기재부를 재정경제부(재무부)와 기획예산처로 쪼개 기능과 권한을 분산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기획예산처를 기재부가 아닌 대통령실 아래 둬서 대통령이 직접 예산 편성을 관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각 정부 부처의 예산편성권을 쥔 기재부가 그간 국가 재정을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운용한다는 게 정치권 일각의...
민주당, 기재부 해체 공식화…"예산·정책 기능 떼어낸다" 2025-04-28 17:54:53
기능을 떼어내 기획예산처를 설립하고, 국무총리 산하로 옮겨 정부 전체의 정책 조정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기재부 경제정책국과 정책조정국, 경제구조개혁국, 미래전략국도 기획예산처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대통령제 국가인 한국에서 예산 기능은 대통령실로...
"기재부 전면 개편 필요…예산 기능 분리해야" 2025-04-28 16:47:53
예산 기능을 분리해 국무총리 산하 기획예산처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태수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발제에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기획예산처로 두는 것이 적절하다"며 "예산은 전형적인 행정자원으로 국무총리가 관리하는 것이 맞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세입, 외환관리, 국유재산 관리 등...
디테일 완성하는 '정책통' 박수영 의원 [김문수의 사람들] 2025-04-28 11:22:57
박 의원은 총무처, 청와대, 행정안전부, 기획예산처 등 핵심 부처를 두루 거친 정통 엘리트 관료 출신이다. 뱃지를 단 건 2020년 부산 남구갑 국회의원 선거였다. 이후 지난해 재선에 성공하며 여의도연구원장,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맡아 세제·정치개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상속세 및...
기재부 분리론 군불때는 민주 2025-04-23 18:21:18
기획과 자원이 따로 움직여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재부 개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신정훈 민주당 의원은 “기재부는 2008년 출범한 이래 국가 운영을 사실상 독점해왔다”며 “힘없는 부처는 기재부의 의사에 따라 운영될 정도로 효율성과 창의성이...
[사설] '기재부 쪼개기' 띄우는 민주당, 예산까지 장악하겠다는 것인가 2025-04-23 17:39:12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누고, 총리실 직속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예산 편성 기능을 넘긴다는 개정안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예산 기능을 대통령실에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어제는 국회에서 ‘기재부 개혁 전문가 토론회’도 열었다. 이 자리에선 “기재부 독재”라는 비판과 “기재부 분리...
'어대명' 분위기에…정부조직법 개정안, 쏟아내는 민주당 2025-04-22 18:11:42
과학기술정보통신인공지능부로 개편하고 기존 방송 관련 기능은 방송통신위원회로 이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강일 의원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이민처를 독립행정기관으로 신설하자는 법안을 발의했다. 오기형 의원은 기획재정부를 분할해 예산 기능을 국무총리 소속 기획예산처를 신설해 전담시키고, 기재부 명칭은 재정경제부로 변경하는...
방첩사도, 기재부도, 검찰도 쪼갠다…野의 '분할 리스트' 2025-04-18 11:46:11
대상이다. 기재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내용이 핵심이다. 민주당 일각에선 기재부의 예산 기능을 대통령실 산하로 옮긴다거나, 기재부의 일부를 금융위원회와 합치고 금감원은 기능별로 나누는 등 구체적인 분리 방안도 흘러나오고 있다. 기재부 출신인 김동연 후보도 최근 인터뷰에서 “제 친정이지만,...
[사설] 이재명 "내수 부진부터 해결"…우려되는 '기승전 돈풀기' 2025-04-16 17:42:56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기능을 분리해 기획예산처를 신설, 대통령 직속으로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재부가 보편적 민생 지원 등 민주당 정책에 발목을 잡았다는 평소의 불만이 깔린 듯하다. 경제 정책과 예산 기능 분리에 따른 득실을 떠나 부처로 두고 통할하면 될 것을 굳이 대통령 직속으로 두겠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