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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투사 임직원 자기 주식 매매시 본인 계좌 써야" 2023-01-18 15:49:46
금융투자상품을 매매하는 경우 본인 명의 계좌를 써야 하며 매매 명세를 분기별 또는 월별로 회사에 통지해야 한다. 법인 등 타인 명의로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하는 경우는 매매자금의 출연 여부, 매매 행위의 관여도, 매매 손익의 귀속 가능성 등을 따져 금융투자사 임직원의 차명 거래 여부를 판별하기로 했다. 앞서 지...
이성문 자금 거래 추적 속도…김만배 압박 수위 높이는 검찰 2023-01-08 18:01:11
지분 100% 보유)와 김씨, 이씨 사이에 이뤄진 대여 등 자금거래가 각종 로비자금 마련, 자금세탁, 은닉 등을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이씨의 이름을 빌려 화천대유 자금을 꺼내 쓴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씨는 화천대유에서 2015년 5월부터 2021년 7월까지 6년여간 약 102억원을 빌린 뒤 이자를 포함해...
검찰 '대장동 수익 은닉'…김만배 측근 2명 구속기소 2023-01-02 18:07:42
소액 수표로 재발행해 대여금고 등 여러 곳에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장동 비리 수사에 따른 범죄수익 추징보전 등 환수 조치에 대비할 목적으로 이같이 범행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최씨는 2021년 10월께 화천대유 계좌에서 배당금 명목으로 김씨 명의 계좌로 송금된 30억원을 대여금 형식으로 송금받아 범죄수익을...
檢, '대장동 수익 은닉' 김만배 측근 2명 구속기소 2023-01-02 16:30:40
재발행해 대여금고 등 여러 곳에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대장동 비리 수사에 따른 범죄수익 추징보전 등 환수조치에 대비할 목적으로 이같이 범행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최씨는 2021년 10월경 화천대유 계좌에서 배당금 명목으로 김씨 명의 계좌로 송금된 30억원을 대여금 형식으로 송금해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도...
"파킹이자에 최저수수료까지"…메리츠증권, '슈퍼365 계좌' 출시 2022-12-27 10:28:21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슈퍼365 계좌는 거래수수료도 업계 최저수준으로 책정됐다. 가입시점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수수료는 국내주식 0.009%, 해외주식 0.07% (미국, 중국, 일본, 홍콩), 채권 0.015%이며 국가별로 미국 90%, 중국·홍콩·일본...
긴급노후자금 필요할 때 '국민연금' 이용하는 방법 [더 머니이스트-조재영의 투자 스토리] 2022-12-22 07:32:41
46조(복지사업과 대여사업 등) '공단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가입자와 가입자였던 자에 대하여 국민연금기금의 증식을 위한 대여사업을 할 수 있다'는 조항에 근거해 국민연금공단에서 이와 같이 실버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식 명칭은 ‘노후긴급자금대부’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FTX 창업자 `사기 아냐` 또 변명…자회사 일에 `모르쇠` 2022-12-05 07:48:57
계좌에 입금하려는 의도로 알라메다가 관리하는 은행 계좌에 이 돈을 송금했다. 이렇게 FTX 고객들이 알라메다 계좌에 입금한 돈은 총 50억달러(약 6조5천억원)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뱅크먼-프리드는 "그 돈은 알라메다로 송금됐고,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선 나도 단지 추측만 할 수 있을...
파산신청 FTX 창업자 "계열사에 간 수십억달러, 나도 설명 못해" 2022-12-05 02:44:41
은행 계좌에 이 돈을 송금했다. 이렇게 FTX 고객들이 알라메다 계좌에 입금한 돈은 총 50억달러(약 6조5천억원)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뱅크먼-프리드는 "그 돈은 알라메다로 송금됐고,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선 나도 단지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러는 서로 대체가...
혈세로 낸 건보료 '줄줄'…사무장병원 과잉진료 단속 '고삐' 2022-11-27 07:53:11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면대약국) 등 불법 개설기관에 대한 단속에 더욱 고삐를 죄기로 했다. 자체 수사권을 확보하고자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 관련법의 국회 통과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27일 건강보험공단의 '연도별 불법개설기관 환수결정 및 징수현황'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2022년 10월 말...
[천자 칼럼] 장롱 속 돈다발 2022-11-18 17:59:34
빌렸다고 한 것. 이 회장 측은 2005년 무렵부터 개인 계좌에서 1000만~2000만원의 현금을 찾아 자택 붙박이장에 쌓아뒀으며, 이 중 1만원권으로 5억원, 5만원권으로 1억원을 빌려줬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2018년 재수사에서 이 돈의 출처가 김윤옥 여사인 것으로 확인했지만 이 회장이 벽장에 현금을 쌓아둔 것은 사실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