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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접점 2025-08-04 18:51:58
그룹 나비 ‘접점(ENCOUNTER)’은 무용수들의 유연하게 흐르는 동작과 함께 절제된 움직임을 통해 한 폭의 흐름을 보는 듯했다. 음악과 무용의 합산이 마치 소리꾼들 음악의 잘게 쪼갠 음표와 같은 시각적 심상이 느껴졌다. - 아르떼 회원 ‘avrilhari’ ● 도서 이벤트 :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박소현 칼럼니스트의 신간...
[아르떼 칼럼] 카뮈의 글을 읽으며 여름 나기 2025-08-01 17:37:15
하는 무용수의 모습은 꽃이 꽃망울을 열고 활짝 만개하는 모습을 닮았다. 대표적 경우가 ‘라 바야데르’ 2막 솔로르와 감자티 공주의 결혼식 장면이다. 2막은 황금신상과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는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디베르티스망으로 유명한데, 황금신상의 춤, 앵무새춤, 북춤 등으로 축하 연회의 흥을 한층 돋운 후에...
발레리나 박세은 "프랑스에서 추는 느낌 그대로 보여드릴 것" 2025-07-29 07:58:04
정상급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단(POB)의 에투알(수석 무용수)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은 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POB 발레 에투알 갈라 2025'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박세은이 기획과 캐스...
현대인의 좌절부터 탱고의 열정까지…한 무대에서 만나는 두 개의 발레 2025-07-27 17:21:57
무용수 최영규가 참여한다. 서울시발레단은 특별 공연 외에도 무대 밖에서 발레를 체험할 수 있는 ‘발레 플레이그라운드’를 8월 한 달간 마련했다. 전문 무용수, 전공생, 일반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실기 참여 프로그램, 관객과 컨템퍼러리 발레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 토크 프로그램, 지난 1년간의 서울시발레단...
드럼 비트를 배경으로 토슈즈 신은 발레리노…경계를 초월한 안무가 2025-07-24 17:18:25
” 유회웅은 무용수 시절부터 남다른 호기심으로 창작에 갈증을 느꼈다. 대학 시절에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하며 “어떻게 하면 돋보일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곧 자신의 작품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그 속에서 느끼는 쾌감에 매료됐다. 무용수를 거쳐 안무가 길을 걸으며 유회웅은 ‘똥방이와 리나’를 비롯한 어린이...
정몽구재단, 임윤찬·한재민 키워내…문화강국 마중물 역할 2025-07-24 16:00:29
분야도 지원하고 있다. 프랑스 명문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해 활동 중인 발레리나 윤서후, 드레스덴 젬퍼오퍼발레단 정단원 김수민,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정단원 서윤정 등이 모두 재단의 손길을 거친 무용수다. 재단은 지역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창단 1년 맞은 서울시발레단, '노 모어'와 '5탱고스' 더블빌로 올린다 2025-07-24 14:09:24
무용수 최영규도 등장한다. 서울시발레단은 특별 공연 외에도 무대밖 발레를 체험할 수 있는 '발레 플레이그라운드'도 8월 한달간 마련했다. 전문 무용수, 전공생, 일반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실기 참여 프로그램과 관객들과 함께 컨템퍼러리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 토크 프로그램, 지난 1년...
카뮈의 글을 읽는 여름, 찬란한 부조리 속 ‘주테 앙 투르낭’ 2025-07-22 17:44:03
무용수의 모습은 꽃이 꽃망울을 열고 활짝 만개하는 모습을 닮았다. 특히 무용수들이 살랑거리는 소재의 긴 치마를 입고 이 동작을 할 경우 치마가 공중에서 퍼지면서 화사한 미장센을 연출해 낸다. 이런 특징 때문에 거의 모든 발레 작품에서 화사함의 극치를 표현할 때 주테 앙 투르낭을 활용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2막...
은퇴한 佛발레 왕자 마티외 가니오, 박세은과 한국 무대에 오르는 이유는 2025-07-22 15:21:01
무용수들이 동시에 외부 무대에 서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각자 스케줄이 다르고, 시즌 중 외부 공연에 나선다는 자체가 기적에 가까워요. 그런데 한국의 갈라만큼은 많은 동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길 원했죠. 그만큼 이제 무용수들 사이에서도 의미와 보람이 큰 무대로 여겨지고 있어요." 이번 갈라에서 박세은은...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세계 유일 540도 회전 발레리노 2025-07-21 17:15:11
부모님이 모두 볼쇼이 발레단의 무용수로 어머니에게 직접 발레를 배웠다. 돈키호테의 ‘바질’을 연기하면서 한 번 점프했을 때 연속 3회전(540도)을 성공시킨 유일한 발레리노다. 2021년 ‘스튜디오 심킨’을 설립해 발레와 디지털 환경을 접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트리오 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