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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쓰임 다한 유니폼 1만벌로 벤치…시민쉼터로 2025-11-17 06:00:00
운천어린이공원에서 '리뉴(Re+NEW) 벤치 기증식'을 갖고 10개의 친환경 벤치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벤치는 신세계백화점 13개점에서 수거한 1만벌의 폐유니폼이 쓰였다. 유니폼을 파쇄하고 고온 압축, 급속 냉각 등의 과정을 거쳐 친환경 신소재 '플러스넬'로 제작했다. 플러스넬은 온·습도의...
용산 국제업무지구 27일 첫 삽…주택공급 물량 확대 검토 2025-11-16 18:54:44
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도로와 공원 등 오는 2028년까지 부지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이르면 2030년 기업과 주민 입주를 시작한다. 용산 국제업무지구는 주된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와 업무복합, 업무지원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제업무 구역은 기존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해 고밀 복합...
종묘 앞 142m 빌딩…천지개벽인가, 유산훼손인가 2025-11-16 18:35:34
먼저 사업성 문제다. 문화유산심의위원회가 제시한 55~72m 높이 건물로는 공사 비용을 대기 어렵다.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초고층 빌딩을 세워야 여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공원을 만드는 돈을 대고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문화유산심의위원회 권고를 따르면 낮은 건물이...
여의도 대교아파트, '래미안 와이츠'로 재탄생 2025-11-16 17:50:03
초·중·고교 등 우수한 학군에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풍부한 친환경 인프라까지 갖춰 여의도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힌다. 이에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은...
세운4구역 정비 두고 갈등 폭발…서울 개발 반대의 역사 [이슈+] 2025-11-16 12:52:55
종묘와 재개발 지역 거리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기준인 100m 밖에 있으며 종묘로부터 멀어질수록 낮은 건물부터 높은 건물까지 단계적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종묘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정부와 민주당은 종묘를 빌미로 도시 발전을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번...
여의도 시범, 2493가구 탈바꿈…북가좌6구역 1953가구로 재건축 2025-11-14 17:06:17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강 변을 따라 문화 공원 및 시민개방시설을 배치한다. 한강을 조망하면서 휴식·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데이케어센터(노인복지시설)도 조성한다. 이날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의 1 일대 ‘북가좌 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
세계 3대 말차 생산지 '우지'…그 초록빛 시간 속으로 [김현주의 재팬코드] 2025-11-14 17:00:01
우지 역사 공원, 뵤도인, 말차 거리 등 주요 스폿을 도보로 이동하며 둘러볼 수 있다. 첫 목적지는 우지의 차 문화를 소개하는 복합공간 차즈나. 차즈나는 우지시가 개최한 공모전에서 당선된 고교생의 아이디어로 지어진 이름이다. ‘우지의 녹차가 사람과 역사를 잇는 연결고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21년에 문을 연...
잠실에 '온' 매장 오픈…롯데월드몰, 러너들의 핫플로 2025-11-14 14:47:57
일환이다.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등과 가까운 입지를 활용해 러너들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롯데는 이미 나이키, 아디다스, 호카 등 글로벌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유치했고, 지난 5월에는 국내 최초로 러닝 콘셉트의 초대형 '나이키 라이즈' 매장과 '나이키 런클럽'을 오픈한 바...
中장가계 계단 SUV로 오르다 '쾅'…中자동차업체, 비판 속 사과 2025-11-14 11:59:33
'국가 5A급' 관광지 장가계 천문산(天門山·톈원산) 국가삼림공원에서 신형 하이브리드차 '펑윈 X3L'의 등반 이벤트를 열었다. 천문동으로 가는 '하늘계단'을 자동차로 오르는 것이다. 길이 약 300m에 수직 낙차 150m, 20∼45도의 경사인 999개 계단이다. 천문산 하늘계단은 영국 자동차 브랜드...
베트남 기자들, ‘북한 보이는 스타벅스’ 감탄…김포 애기봉 찾았다 2025-11-13 22:11:52
대표단은 12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았다. 애기봉은 군사통제구역으로 오랫동안 안보관광지로 기능해왔다. 김포시는 민선 8기 이후 군과 협의해 애기봉 야간개장과 미디어아트 공연을 도입하며 글로벌 관광지로 키웠다. 지난해 애기봉전망대에 스타벅스가 문을 열면서 외국인 방문객도 빠르게 늘고 있다. 대표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