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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네요"…'이 사진' SNS에 공개 후 비난 받은 기업가 2025-05-08 21:21:12
해명했다. SCMP는 세계은행의 통계를 인용해 태국의 소득 불평등이 동아시아에서 높은 수준인 점을 짚었다. 지난 2021년 태국의 소득 지니 계수는 43.3%로 심각한 빈부 격차를 보였고 태국 공장 노동자들은 하루 350바트(약 1만5000원) 정도의 최저 임금을 받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다산칼럼] 누구를 위한 정년 연장인가 2025-05-08 17:36:43
감소하고 대신 대기업 근로자의 생애 소득이 증가한다면 소득의 한계효용 체감을 고려할 때 사회 후생은 감소한다.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심화에 따른 양극화와 불평등 악화까지 고려한다면 현시점에서 정년 연장은 득보다 실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새로 들어설 정권이 기득권층보다는 청년층을 보호하고자 한다면, 일률적인...
한국 '삶의 질' 평가했더니…193개 국가 중 '세계 20위' 2025-05-07 18:32:23
개선 속도가 1990년 이후 35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지속적 회복 대신 예상 밖의 약한 진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부유한 선진국과 가난한 나라 사이의 불평등은 더욱 심화했다"면서 "전통적 발전 경로가 압박에 직면한 만큼 (삶의 질) 개선이 장기적으로 정체되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단성...
한국 '삶의 질' 세계 20위…1위는 이 나라 2025-05-07 11:00:58
삶의 질 개선 속도가 1990년 이후 35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지속적 회복 대신 예상 밖의 약한 진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UNDP는 부유한 선진국과 가난한 나라들 사이의 불평등은 더욱 심화했다면서 "전통적 발전 경로가 압박에 직면한 만큼 (삶의 질) 개선이 장기적으로 정체되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한국 '삶의 질' 세계 20위…전년도보다 한 계단 하락 2025-05-07 10:43:20
정체…불평등 더 심화"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유엔 산하 유엔개발계획(UNDP)이 각국 주민의 삶의 질을 평가한 '인간개발지수'(HDI) 순위에서 한국이 전년도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세계 20위를 기록했다. UNDP가 6일(현지시간) 공개한 '2025 인간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HDI는 2023년 기준...
[커버스토리] 중앙은행의 독립성 왜 중요할까요? 2025-05-05 10:01:02
독립은 직접적으로 소득불평등이나 빈곤 문제를 해결하진 않지만, 인플레이션을 막아 결국은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은행의 독립은 물가안정 외에도 통화정책의 신뢰와 효과를 높이고, 정부 재정지출의 무분별한 확대를 막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중앙은행이 독립을 지키는 한편,...
싱가포르 총선 D-3…여당 압승 전망 속 웡 총리 리더십 시험대 2025-04-30 07:01:01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경제 침체, 소득 불평등 등으로 민심이 여당에 경고를 보낸 것으로 해석됐다. 선거구 개편으로 의원 97명 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도 싱가포르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 미중 무역 전쟁,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무역 의존도가 높은 싱가포르 위상이 위협받고 있고, 생활비 상승과...
이준석 "학자금 대출은 고졸만 차별, 5000만원 지원하겠다" 2025-04-29 10:57:15
이하까지 확대해 불평등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공약 설명자료를 통해 "고졸 이하 청년에게 5000만원의 출발자금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대학생 학자금대출과 같은 연 1.7%의 이율이 적용된다. 분기당 500만원씩 10회에 걸쳐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창업과 결혼, 여행, 생계,...
이재명 "갈등 얼룩진 구시대 문 닫고 대통합으로"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전문] 2025-04-28 08:44:49
격차 완화가 바로 국민 통합의 길입니다. 불평등과 절망, 갈등과 대결로 얼룩진 이 구시대의 문을 닫아버리고, 국민 대통합으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국민 행복시대를 새롭게 활짝 열어 젖히겠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위해 이재명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 모두의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동지 여러분, 이 새로...
[토요칼럼] 소주성 '시즌 2' 될 국가 주도 성장 2025-04-25 17:33:19
후보는 “양극화, 불평등, 격차가 너무 커졌다”며 “우리 사회가 총량으로는 더 많은 걸 갖게 됐는데 그것이 너무 한군데에 몰려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인식 또한 논란이 적지 않다. 지니계수와 소득 5분위 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 소득 분배를 나타내는 지표는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개선되는 흐름이다. 문재인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