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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 옆에서 담배 피우자 격분…술병 휘두른 남편 2023-05-30 10:45:16
임신부인 아내 옆에서 담배를 피우던 손님들을 폭행한 3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 상주경찰서는 술집 손님들에게 소주병을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를 적용해 A 씨(35)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 일행으로 파악된 30대 B 씨도 폭행 혐의로 불구속으로 입건됐다. A 씨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그 봄날 '꽃밭에서'를 부르던 시인 2023-05-23 18:11:31
시각에 세상에서 가장 무구하고 가난한 시인은 서울의 한 반지하방 양변기 위에서 눈을 감은 채 열반했다. 쓸모없는 아름다움을 품은 서정시 몇 편을 쓰며 살다가 세상의 무례함에 상처를 받고, 술병과 마음의 병이 뼛속까지 깊어져 시인은 솜털같이 가벼운 몸으로 우주 너머로 사라졌다. 박정만. 43세. 전북 정읍생. 이번...
'흑맥주 원조' 아일랜드, 세계 최초로 술병에 '건강 위험' 경고 2023-05-23 10:23:13
'흑맥주 원조' 아일랜드, 세계 최초로 술병에 '건강 위험' 경고 담뱃갑처럼 "암·간질환 유발" 메시지 부착…2026년 5월 시행 아일랜드 주류업계 반발…EU 등 통상 마찰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맥주와 위스키로 유명한 아일랜드가 담뱃갑처럼 술병에 발암 위험과 열량 표시를 의무화하는...
"칸 영화제가 성폭력범들 축제?" 조니 뎁 참석 '갑론을박' 2023-05-17 15:05:32
변해 술병을 던지고 주먹으로 때리고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니 뎁 측은 앰버 허드 측의 주장을 "거짓"이라고 반박하면서 "피해자로 연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명예훼손 소송에서는 재판부가 조니 뎁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해 6월 조니 뎁에게 13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고, 앰버 허드가 항소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서 규모 5.5 지진…"4년 만에 가장 큰 지진" 2023-05-14 04:27:09
매니저 스테프니 휴는 "많은 유리잔과 접시, 술병들이 부서졌다"며 "모든 것이 흔들렸고, 손님들은 (야외) 잔디로 뛰어나갔다"고 ABC10 방송에 말했다. 지질학자 루시 존스 박사는 트위터에 "이번 지진은 2019년 리지크레스트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 이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지진"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7월...
美 캘리포니아 북부서 규모 5.5 지진…피해는 미미 2023-05-14 03:00:03
레스토랑 매니저 스테프니 휴는 "많은 유리잔과 접시, 술병들이 부서졌다"며 "모든 것이 흔들렸고, 손님들은 (야외) 잔디로 뛰어나갔다"고 ABC10 방송에 말했다. 지질학자 루시 존스 박사는 트위터에 "이번 지진은 2019년 리지크레스트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 이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지진"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대만여행 중 여자친구 살해 혐의'…30대 한국인 남성 구속 2023-05-05 15:59:32
둔기로 맞은 부분의 상흔과 현장에서 압수한 술병의 모양이 일치하는 것을 파악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께 남자친구와 대만 여행을 하던 30대 한국 여성이 가오슝의 한 호텔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0분 만에 숨졌다. 법의관은 지난달 27일 부검에서 이씨의 좌측 후두부의 상처가 일반적으로 넘어져 이...
대만 호텔방서 무슨 일이…한국인 女 사망, 남자친구 체포 2023-04-30 10:46:03
있다. 객실에는 맥주 캔을 비롯해 각종 술병과 음식들이 있었으며 바닥에는 혈흔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씨가 스스로 넘어져 다친 것이라며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엔 "여자친구와 객실에서 술을 마셨고, 깨고 나니 여자친구가 침대에서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며 "여자친구가 넘어져서...
술자리서 지인 폭행한 40대男…잡고 보니 '소주병 폭행' 수배범 2023-04-25 20:57:19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A씨의 신원과 동선을 확인했고, 지난 20일 오후 주거지 인근에서 그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1년 9월 제주시 일도동 동문 로터리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술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지명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배...
자기 피 섞은 칵테일 팔았다…'혈액테러'에 발칵 뒤집힌 日 2023-04-16 21:47:21
술병을 교체하기 위해 하루 동안 영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카페 주인은 지난 2일 트위터에 "물리적 테러와 다를 바 없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문제가 된 '오리카쿠' 칵테일을 마신 사람들에게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고했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