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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회 공판 끝에 무죄…양승태 "당연한 귀결" 2024-01-26 20:35:37
앞서 사법농단 사건으로 재판받은 10명의 전·현직 판사 중 6명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나머지 4명은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하급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피고인은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조실장과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뿐이다.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임 전 차장은 다음달 5일 1심 선고를...
새 대법관 후보에 조한창·박영재·엄상필 등 6명 압축 2024-01-25 19:04:37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조한창(58·18기)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 박영재(54·22기) 법원행정처 차장, 엄상필(55·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박순영(57·사법연수원 25기) 서울고법 판사, 신숙희(54·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고법판사...
국가 핵심기술 빼돌리면 초범도 집행유예 못 받는다 2024-01-19 18:26:52
받는 것도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 19일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발표한 양형기준안에 따르면 국가 핵심기술을 국외로 빼돌리는 범죄는 감경 영역이면 2~5년, 기본 영역은 3~7년, 가중 영역이면 5~12년을 선고하는 것이 권고된다. 종전에는 ‘영업비밀 침해’를 이유로 국내외 기술 유출에 대해 징역 5월 이상(최대 9년)형을...
국가 핵심기술 해외유출 '징역 18년' 2024-01-19 18:19:17
있도록 양형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그간 산업기술 유출 범죄는 양형기준이 지나치게 낮아 범죄 억제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19일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영업비밀 침해행위로 분류돼 있던 기술 침해 범죄를 독립된 유형으로 분리하면서 ‘국가 핵심기술’ 등을 양형기준에 포함했다”며 “기술 침해...
핵심기술 빼돌리면 '최대 18년형'…미성년자 마약범죄는 '무기징역'까지 2024-01-19 10:57:30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양형 기준안이 마련됐다. 미성년자 대상 마약 매매, 혐오성 스토킹 등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범죄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지식재산·기술 침해범죄와 스토킹·마약범죄에 대한 양형 기준안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형위는 다음 달 16일...
새 법원행정처장에 천대엽 대법관 2024-01-05 18:14:02
않고 대법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등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천 대법관은 1995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28년 동안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내며 다양한 재판 및 연구, 사법행정 업무를 담당했다. 2004년과 2008년 2회에...
中 첫 국산항모 산둥함 개발주역의 추락…국민영웅서 부패범으로 2023-12-27 10:10:42
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 조사 대상에 올라 낙마한 뒤 2021년 1월 수뢰 등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그가 산둥함 개발을 진두지휘했고, 육·해·공군 3군의 군사 장비 건조에도 관여했다며 그의 낙마가 국가 기밀 유출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의 후원밍에 대한 판결문에는 기밀...
'징역 23년' JMS 정명석 "형 너무 무거워 부당…항소" 2023-12-24 11:31:02
오해, 양형 부당이다. 정씨 변호인은 "피해자들을 성폭행·추행한 사실이 없고 본인을 재림예수 등 신적인 존재라 자칭한 사실이 없으며, 피해자들이 항거불능 상태도 아니었다"며 "형도 대법원 양형 기준에서 벗어나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종교적...
출소 후 여신도 성폭행·성추행…JMS 정명석 '징역 23년'[종합] 2023-12-22 15:14:55
복지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 기준(징역 4년∼징역 19년3개월)을 넘어선 형량이다. 재판부는 "종교적 약자로서 범행에 취약한 다수 신도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력 범행을 저질렀고, 피고인을 순종하던 여성 신도의 심신장애 상태를 계획적으로 이용했다"며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원에 이르...
여신도 성폭행한 JMS 정명석에 '징역 23년' 2023-12-22 15:11:36
양형 기준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22일 준강간과 준유사강간, 강제추행,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이는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 기준(징역 4년∼징역 19년3개월)을 넘어선 형량이다. 또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