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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만 보면 급해지는 당신…임성재·박인비 '거북이 백스윙'이 해답 2020-03-18 15:14:48
팔꿈치는 어드레스 때 자세와 비슷하게 굽어 있다. 손과 클럽이 만드는 황금 삼각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임성재는 연습 스윙을 할 때 이 삼각형이 유지되는지 매번 곁눈질로 확인한다. 오른팔은 공을 치고 나가면서 펴진다. 30㎝ 정도 클럽 페이스가 목표 방향으로 계속 볼을 치는 것처럼 밀고 나가는 것도 정확성을...
"임성재의 직선 스트로크 연습법이 퍼팅 교과서" 2020-03-16 18:01:52
위함이다. 골프닷컴은 “임성재의 연습법은 어드레스 라인과 퍼터 헤드가 정확히 직각을 이루도록 돕고 스트로크 때 클럽헤드가 너무 몸쪽으로 휘는 것을 방지한다”며 “(임성재가 직접) 밝히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 연습법은 타이거 우즈가 그랬던 것처럼 임성재가 수년간 써왔던 훈련법일 것”...
"티높이 2㎝ 안팎까지 확 높여보세요…헤드 살짝 들고 부드럽게 스윙하면 끝" 2020-03-12 18:25:48
능력의 유무이기도 합니다. 프로는 어드레스 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면 곧바로 어드레스를 풀고 다시 루틴을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이상한 느낌인데도 밀어붙여 샷을 하면 여지없이 문제가 터진 경험칙이 있기 때문이죠. 몸이 무언가 잘못됐다는 신호를 보낸다는 얘깁니다. 파3 티높이를 평소보다 높이는 실험을 할 때도...
그립 끝으로 턱을 한 번 툭 건드린 뒤 어드레스…낚시꾼 스윙도 울고 갈 '턱치기 루틴' 2020-03-09 16:03:35
정한 뒤 어드레스를 서면서 왼손으로 그립 끝을 잡는다. 그립 끝으로 턱을 한 번 건드린 뒤 클럽을 공 뒤에 내려놓고 바로 스윙한다. 포크는 “사람들이 보기엔 이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새 잠재의식 속에 이 동작이 자리잡고 있다”며 웃었다. 포크는 “처음에는 ‘훈련’으로 시작한...
팔-어깨-손 '삼각형' 유지…스윙 때 곁눈질로 꼭 확인 2020-03-02 16:39:10
임성재가 스윙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어드레스에서 자연스레 팔과 어깨가 만드는 ‘삼각형’ 공간이다. 연습 스윙 때도 항상 곁눈질로 이 삼각형 공간이 유지되는지 확인한다. 임성재는 “팔과 어깨로 삼각형 모양을 유지하면서 클럽을 뒤로 천천히 빼면 몸에 꼬임이 느껴진다”며...
[궁금한 골프 WHO] 한국인 7번째 PGA 투어 챔프 꿈 이룬 임성재 누구 2020-03-02 09:54:20
어드레스에서 한 번 무릎을 굽히며 자세를 가다듬는 루틴과 느린 백스윙이 특징인 그는 이번 대회에 앞서 퍼팅루틴을 살짝 바꿔 효험을 봤다. 스트로크를 하기 전 '포워드프레스(그립을 타깃쪽으로 살짝 보냈다가 스트로크를 시작하는 것)'를 채택한 것이다. 볼의 구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루틴으로 꼽힌다....
4차 연장 혈투 끝에…박희영, 6년7개월 만에 LPGA 정상 2020-02-09 17:05:16
밀려 수차례 어드레스 자세를 취했다가 풀기를 반복했다. 바람에 따라 리더보드도 출렁였다. 1라운드 선두 강혜지(30), 2라운드 선두 마들레네 삭스트롬(28·스웨덴), 3라운드 선두 조아연(20) 중 이날 세 명이 벌인 연장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18번홀(파5)에서 이날 3타를 줄이며 먼저 경기를 끝낸...
"물병 잡고 'L to L 스윙'…헤드 무게·궤도 感이 팍!" 2020-01-30 18:17:17
손바닥으로 잡고 어드레스를 합니다. 이 상태로 물병을 ‘L to L’(하프스윙) 형태로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바이킹 드릴’을 하는 겁니다. 물병이 움직이는 길이 바로 스윙궤도가 되는 것이고, 물이 출렁이는 느낌이 바로 힘의 흐름이 되겠죠. 발바닥에서부터 올라온 힘이 어떻게 몸통과 팔, 클럽을...
'똑바로 샷' 출발점은 에이밍…시선도 공 궤도 상상하며 비구선 따라가야 2020-01-12 16:33:31
되게 공 옆에 놓는 어드레스 때 에이밍이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몸통이 열리거나 틀어지기 때문이다. 클럽페이스가 가리키는 방향도 함께 틀어질 수밖에 없다. 신지애는 “고개를 번쩍 들어서 보다가 왼쪽 어깨나 몸이 함께 움직이면 에이밍이 흐트러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방지하려면 정수리를...
"힘 빼는 데 3년?…'적시적소' 힘 쓰고 힘 뺄 줄 알아야 골프高手" 2020-01-09 17:40:35
합니다. 어드레스 때는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진 만큼 척추각을 유지할 최소한의 힘이 필요합니다. 스윙과 회전운동 때는 클럽 헤드가 몸을 끌어당기는 원심력을 버텨내기 위한 최대한의 힘이 필요합니다. 힘을 빼야 할 곳으로 자주 지목되는 손목, 손가락, 발목, 발가락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드레스 때는 클럽을 지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