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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보다 낮은 예금금리…신한 이어 KB도 2%대로 낮춘다 2025-02-24 06:01:01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43%p로 전월(1.41%p)보다 0.02%p 커졌다. 4개월 연속 확대로, 예금 금리 하락 폭이 대출 금리보다 크다는 뜻이다.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도 지금처럼 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더 빨리 떨어질 경우, 은행 예대금리차는 계속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금융당국, 은행 대출금리 직접 점검…"변동내역·근거 제출요구" 2025-02-23 06:07:01
금리를 덜 깎아준 정도가 각각 2.8배, 6.1배, 3.1배 컸다. 대출금리를 올리면서 5대은행의 이자장사를 통한 마진인 가계대출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작년 12월 기준 0.98∼1.33%p로 확대됐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 현장점검이 필요한지 판단할 것"이라며 "앞으로...
금리 인하기에도 대출금리 오르더니…'우대금리 축소' 꼼수 2025-02-23 06:07:01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들이 많아 금리 산정에 부당한 것은 없는지, 오류는 없는지 등을 살펴보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 은행들 작년 최대 이자이익…정치권·금융당국 인하 압박 은행권은 시장금리 하락에도 이자이익이 늘어나면서 4대 금융지주는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 4대 금융의 지난해...
[데스크 칼럼] 은행은 왜 이자 장사를 하는가 2025-02-12 17:15:51
이 예대금리 차를 통해 이자이익을 낸다. 각종 수수료를 받아 비이자이익도 거둔다. 인가받은 은행은 통화정책의 파급 경로다.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 지급결제 업무와 원활한 자금 중개를 하는 공적 기능을 한다. 이 때문에 자산의 위험을 분산하고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의무를 지닌다. 다만 은행의 공적 역할은 가끔...
금리 내려도 이자 장사 쏠쏠…금융지주 사상 최대 실적 행렬 2025-02-09 06:03:01
금리보다 빨리 내리면서 예대차익(대출금리-예금금리)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KB금융(2.08%→1.98%), 신한금융(1.97%→1.86%), 하나금융(1.76%→1.69%), 우리금융(1.72%→1.66%) 모두 지난해 말 순이자마진(NIM)이 1년 전보다 하락했다. 수익성 지표 악화에도 이자 이익이 늘어난 것은 대출 자산이 불어난 덕분이다....
KB금융 작년 순익 첫 5조원 돌파 '역대최대'…이자이익 13조원(종합) 2025-02-05 15:42:24
특히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 기반의 이자 이익은 거의 13조원에 이르렀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5조7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4조5천948억원)보다 10.5% 늘어난 역대 최대 기록이다. 세부적으로 순이자이익(12조8천267억원)이 5.3% 증가했다. 다만...
[이코노워치] 이자로 수십조 버는 은행들의 부당대출 2025-02-05 06:11:00
급증은 무엇보다 예대금리차 확대 덕이다. 4대 은행의 신규 예대금리차는 작년 8월 평균 0.94%p에서 작년 12월 1.46%p로 커졌다. '영끌'로 간신히 내 집을 마련한 서민이나 생활고를 겪는 자영업자들은 높은 대출금 이자를 감당하기 고통스러워도, 금융당국에겐 적정 수준의 예대마진 관리 감독보다 대출금리를...
4대 금융지주 17조 '역대급 순이익'…KB, 사상 첫 '5조 클럽' 눈앞 2025-02-03 18:33:53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은행들이 지난해 말까지 가산금리를 높게 유지해 여·수신 금리 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작년 12월 평균 예대금리 차는 신규 취급액 기준 1.46%에 달했다. 같은 해 8월(0.94%) 이후 넉 달 연속 확대됐다. 예대마진이 늘어나며...
고금리에 은행 순이익 2배↑…'함박웃음' 짓는 금융지주 2025-02-03 06:54:18
가산금리를 높게 유지하면서 여·수신 금리 격차가 확대된 덕분으로 분석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신규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 평균 1.46%포인트로, 같은 해 8월(0.94%포인트) 이후 넉 달 연속 확대됐다. 지난 2023년 말 태영건설 워크아웃 전후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관련 대손충당금을...
4대 금융지주 이번주 실적 시즌…사상 최대 순익 전망 2025-02-03 06:03:01
금리를 높게 유지하면서 여·수신 금리 격차가 확대된 덕분으로 분석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신규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 평균 1.46%포인트(p)에 달했다. 같은 해 8월(0.94%p) 이후 넉 달 연속 확대됐다. 지난 2023년 말 태영건설 워크아웃 전후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관련 대손충당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