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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대상 수상" 광고한 그 병원…거짓말이었다 2025-05-15 14:00:03
최대 징역 1년…“광고 심의 강화할 것”현행 의료법은 거짓 또는 과장된 광고, 근거 없는 자격·명칭 광고, 인증·보증을 받은 것처럼 광고하는 행위를 모두 금지하고 있다.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는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경각심...
[사설] 37년째 시범사업만 하는 비대면진료, 한국은 왜 이 모양인가 2025-05-14 17:30:21
17대 국회 때부터 비대면진료 허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2대 국회에서도 법안 두 건이 발의돼 있지만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코로나19 기간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진료는 엔데믹 이후 시범사업으로 전환됐다. 의약품 배송까지 가능했던 코로나19 때와는 ...
수시로 병원 찾던 발달장애 환아 "비대면 진료로 집에서 의사 선생님 만나요" 2025-05-13 18:30:03
과거엔 의료법 상 제약이 크지 않은 만성질환자 대상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성장했다. 여기에 중증 질환자 대상 비대면 진료가 의료계 반대에 막히자 감기 등 가벼운 감염병이나 피부질환 등 경증 환자 대상 서비스가 크게 늘었다. 비대면 진료는 ‘만성질환자’, ‘경증 환자’ 중심이란 인식이 굳어진 배경이다....
국회에서 잠자는 비대면진료 허용법 2025-05-13 17:41:47
각각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비대면진료에 대한 의사단체 등의 반대 목소리가 완강해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사이 국내에서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경험’만 쌓이고 있다. 비대면진료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이 추진된 것은 1988년부터다. 당시 서울대병원...
검찰, 3개 중견 제약사 수사…'전공의 리베이트' 관련 2025-05-08 06:01:02
운영하는 학교법인 D학원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의사와 제약사 직원 등 8명도 각각 의료법 위반·배임수재 또는 약사법 위반·배임중재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중 일부는 뇌물을 준 경우에 적용되는 배임중재 혐의 외에도 약사법 위반, 업무상 배임,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한눈에"…바이오 코리아 내달 7일 개최 2025-04-24 18:13:58
소개한다. 재생의료 세션에서는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안 주요 내용, 산업계에 미치는 거시적, 미시적 영향을 논의하고 일본, 캐나다, 스웨덴 등 해외 첨단재생의료 유관기관의 실제 사례를 통해 글로벌 협력을 통한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둘째 날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신규 모달리티, 글로벌 바이오 거버넌스, 재생의료,...
[데스크 칼럼] 병원이 영리 추구를 안 한다는 착각 2025-04-23 17:46:22
영리법인이 세운 병원을 말한다. 현행 의료법상 병원은 의사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비영리법인만 개설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 병원이 영리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병원의 91.5%가 수익을 의사 개인이 챙겨가는 의원급이다. 대학병원도 장례식장, 푸드코트 등...
난치병에 집중된 재생의료…"항노화로 넓혀야" 2025-04-16 17:53:11
설명했다. 백종헌 의원은 “올해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안 시행에 맞물려 배정 예산이 작년 대비 다소 늘었지만, 여전히 난치성 질환에 국한되어 있어 안타깝다”면서 “복지부와 함께 세부 법령을 잘 정비하고 임상 데이터가 안전하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애/이우상 기자 0ae@hankyung.com
만능 세포로 심장병 치료·각막 이식…日 '재생의료 투자' 빛봤다 2025-04-14 18:10:17
병행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한국 네이처셀 관계사인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2023년 11월 후생성 승인을 받아 일본 의료기관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줄기세포기술연구원 설립자 라정찬 원장은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으로 한국에서도 이 치료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韓, 첨단재생의료법 개정했지만…최소 10년 지원해야 결실" 2025-04-14 17:50:53
2020년 이후 허가를 받았다. 2020년대에 이르러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술이 성숙되면서 앞서 지원책으로 토양을 닦은 국가 및 지역에서부터 성과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개정 첨단재생의료법이 지난 2월 시행됐지만 가시적인 결과를 얻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