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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이자도 못 내는 한계기업↑…적기 구조조정 해야" 2024-09-26 11:00:01
말 기준으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돈 기업 비중은 기업 수 기준 16.4%, 차입금 기준 26.0%로 전년보다 늘었다.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는 것은 영업이익이 이자 비용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미다. 중소기업 가운데 한계기업 비중은 기업 수 기준 17.4%, 차입금 기준 31.9%에 달했으며, 대기업은 이 비중이 각각...
2분기 건설업 매출증가율 1% 미만으로 '뚝'…영업이익률 2%대로 2024-09-24 06:05:01
0.16% 하락한 3.24%에 머물렀다. 수익성 악화와 높은 금융비용 탓에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작년 2분기 238.68%에서 올해 2분기 229.70%로 8.98%포인트 하락했다. 2분기 건설업 차입금 평균 이자율은 4.54%로 작년 동기(3.96%)보다 0.58%포인트 높은 수준이었다. 이처럼 건설업의 수익·성장성 지표가 나빠진...
소액공모 기업 절반이 한계기업…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2024-09-22 12:00:05
53개사(46.1%)가 한계기업(이자보상비율 1미만+설립 이후 10년 경과)에 해당했다. 이자보상비율이 1 미만이면 번 돈으로 이자도 못 낸 기업이라는 뜻이다. 43곳(37.4%)은 3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했다. 2021~2023년 중 부분자본잠식을 경험한 기업은 45곳(39.1%),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비적정인 기업은 11곳(9.6%)으로...
[사설] 빚 폭탄·도덕적 해이 키우는 무차별 정부 보증 2024-09-11 17:34:17
보증 비율은 대부분 90%를 웃돈다. 예컨대 신보의 평균 보증 비율은 90.4%다. 은행이 1억원을 대출한 뒤 부실이 발생해도 9000만원가량은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준다는 것이다. 차주가 돈 한 푼 갚지 않아도 은행이 전액을 보상받는 ‘100% 보증’도 전체 신보 보증의 22.4%나 됐다. 통상 정부 보증기관의 보증 비율은 75~...
반도체 수출 호조에 2분기 기업 성장·수익·안정성↑ 2024-09-11 12:00:00
다만, 중소기업(5.0→4.4%)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1년 전보다 낮아졌다.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 비용)의 경우 이자 비용 증가 폭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더 큰 결과 252.4%에서 418.2%로 높아졌다. 재무 안정성 지표를 보면, 전체 기업의 2분기 부채 비율(88.9%)과 차입금 의존도(25.2%)는 1분기(92.1%·25.7%)보다...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 '일자리 으뜸기업' 2년연속 선정 2024-09-06 13:19:19
직원의 비율이 높은 만큼 마드라스체크는 주거안정을 위한 월세 지원 및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또한 직원들의 성과를 적절히 보상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노력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에어드랍의 코브라 효과 [한경 코알라] 2024-09-04 10:37:31
생태계에 기여한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재단이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에어드랍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에어드랍 모델과 차별화된다. 이러한 접근은 에어드랍 체제의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에어드랍은 여전히...
LH, 빚 늘려 3기 신도시 보상·매입임대주택 11만가구 공급(종합) 2024-09-02 15:28:22
공급한다. LH의 부채 문제 때문에 3기 신도시 보상이 늦어지는 등 주택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잇따르자 정부와 협의해 LH가 지켜야 하는 부채비율 상한선을 높이기로 한 것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2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신축 매입임대 현안 설명회를 열고 "3기 신도시와 14개...
빚 많은 14개 공공기관, 2026년까지 32조원 재무개선 2024-09-02 11:30:01
비교하면 연도별 부채 규모는 증가했지만 부채 비율은 유사한 수준이다. 주택시장 활성화 노력,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 등 부채 상승 압력에도 재정건전화 노력으로 상승세를 억제했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35개 공공기관의 당기 순이익은 2024∼2028년 연평균 12조5천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채무 상환...
기업 영업 강화했는데…'부실 대출' 쌓인다 2024-08-21 06:19:46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난 만큼 금융기관들이 산업별 위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기업규모별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수익성이 저하됐고, 이자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도 1년 전보다 하락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서 내수 부진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