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진·김앤장, 올해 상반기 공정위 접촉 가장 많았다 2025-08-24 05:57:04
변호사, 공정위 출신 인사 등 외부 인사 접촉 보고는 작년보다 약 19% 줄어서 2018년 제도 도입된 이래 가장 적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지만 메시지만 주고 받아도 해당할 정도로 엄격한 탓에 공정위 직원들을 시장과 멀어지게 만든다는 지적도 나온다. ◇ 올 상반기 공정위 외부인 접촉 보고 680건…1년...
[속보] 경찰, 김영환 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 충북도청 압수수색 2025-08-21 09:33:34
경찰이 21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충북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충북도청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차량 출입기록과 도지사실 출입 CCTV 영상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신평 "김건희, 서희건설이 정권과 짜고 우리 죽이려 한다고" 2025-08-21 08:45:24
앞서 김건희 특검팀에 '김 여사에게 맏사위 인사청탁을 위해 6000만원대의 반 클리프 목걸이 등 귀금속을 건넸다'라는 내용의 자수서를 제출했다. 김 여사는 이 회장이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을 맡은 것을 계기로 그와 교류하기 시작했다고 신 변호사는 설명했다. 이 회장이 기도회 회장으로 취임한 건 20...
"증거도 없이 청탁이라니…" 법정서 억울함 푼 국정원 직원 2025-08-17 09:00:02
행위가 청탁에 해당한다고 볼 만한 구체적인 정황이 없다는 판단이다. 국정원은 내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인사 청탁 사실을 부정한 답변이 거짓말탐지기에서 ‘거짓’으로 나온 점도 징계 사유의 근거로 댔다. 그러나 재판부는 “검사 결과의 신빙성을 객관적으로 담보하기 어렵고, 전직 시의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김건희 '나토목걸이' 뇌물죄 가능할까…관건은 尹 공모 여부 2025-08-17 07:22:43
알아봐 달라'는 취지로 말했다고도 썼다. 인사청탁을 시인했다. 이는 서희건설 측이 선제적으로 범죄사실을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회장 맏사위인 검사 출신 박성근 변호사는 목걸이 전달 약 석 달 뒤인 2022년 6월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한덕수 전 총리는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자신...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황운하·송철호 무죄 확정 2025-08-14 17:27:02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연루된 청와대 인사 6명도 무죄가 확정됐다. 이 사건은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친구인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개입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검찰은 송 전 시장이 2017년 9월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수사를 청탁한 ...
서희건설, 김건희에 귀금속 더 줬다…"브로치·귀걸이도 선물" 2025-08-13 19:17:39
이 회장이 인사청탁 명목으로 고가 귀금속을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회장도 자수서에서 '사위가 윤석열 정부에서 일할 기회가 있는지 알아봐 달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특검팀의 의심에 무게를 더한다. 특검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 회장 자수서를 토대로 김 여사가 받은 고가...
국힘 당사 압색한 김건희특검, 당원명부 확보 시도 2025-08-13 16:33:59
권성동 의원 등이 연루된 통일교·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시도는 국민의힘 당원명부를 확보한 뒤 통일교 신도 명단과 대조해 의혹의 사실관계를 점검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권 의원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통일교 핵심 간부 윤모씨가 2023년 3월 치러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개입하려 했...
서희건설 "목걸이 줬다" 자수에도…김건희 "안 받았다" 2025-08-12 17:45:11
압수수색했다. ◇서희건설, 金여사에 사위 인사청탁수사 결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측근이 2022년 3월 대선 직후 이 목걸이와 같은 모델 제품을 구매한 기록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산 신고 누락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하며 논란이 확산하자 김 여사는 목걸이를 서희건설에 돌려보냈다. 이 회장이 김 여사를...
대통령실-정청래, 조국 사면 두고 엇박자…"야권인사" vs "여권" 2025-08-11 23:55:40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야권 인사라고 강조했다.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아니라는 이유로 범여권인 조국혁신당까지 '야당 인사'로 분류한 것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여당을 민주당이라고 본다면, 조국혁신당은 분명히 야당"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이...